제가 아는 분이 영어를 너무나 배우고 싶어하세요.
60대 자수성가하신 분으로 어릴때 여건상 정규 교육 과정을 길게 받지 못하셨는데
같이 만나시는 분들이 대학까지 나오신 분들이 많다보니
부끄러워서 말씀을 못하셨대요.
같이 외국에 나가실 때마다 여간 불편하신게 아닌가 봐요.
영어를 써야할때 마다 가슴에서 뭔가 올라오신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질문 드릴께요.
우선
1. ABC부터 배우셔야 할거 같은데 처음부터 개인 교습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어린이 학습지 방문 교사 이정도로 시작하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개인 교습이 나을까요?
2. 개인 교습을 받는다면 좋은 강사님 구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3. 개인 교습을 받는다면 일주일에 2회, 1시간30분 정도 받으시면 좋을거 같은데
1회 강습료는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리플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하시는 일이 있으셔서 문화센터나 그런 강좌 시간(낮시간) 보다는
아침이나 저녁때 공부하시는게 편하실거 같아서요.
개인 교습 쪽이 더 맞을거 같은데 주변에 초등 영어 과외 잘 하시는분 안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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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분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요?
moo00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0-02-03 11:47:36
IP : 125.141.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2.3 11:50 AM (211.200.xxx.48)나 아는 아줌마는 눈높이 영어를 하시던데요.
집으로 오는 선생이라 개인지도이기도 하고 나름 싸기도 하구요.
가는거보다 낫지요. 그거 오년했다나 해서 중국어 뗀 아줌마도 봤어요.
나름 괜찮아요.
정해진 시간 요일에 선생님이 나를 위해 온다는거 생각만해도 좋지않아요?
저도 해볼라구요. 중국어.2. ..
'10.2.3 11:52 AM (118.221.xxx.133)요즘 검정고시학원 같은곳에 할머니들 많이 오세요. 제 친구가 거기 강사로 있어요.
거기서 기초를 일단 쌓으시고... 요즘 지역 문화센터들에 영어강좌랑 도서관,청소년수련관..등등 영어 배워주는 것 많으니 회화위주로 된 곳으로 가셔서 배우시면 되겠네요.3. 오늘
'10.2.3 1:52 PM (59.7.xxx.225)시에서 하는 평생교육쎈터에서 첨 영어하시는 분들 반이 있어요
40대-70대 분들이 아주 열심히 ABC쓰는것 부터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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