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십대 청년실업
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갈수록 취업율은 더 떨어질거 같네요. 있는 분들도 40대 명퇴니 뭐니 하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직장에서 나가는 사람은 소수인데 그많은 젊은 졸업자들을 다 수용할수는 없죠.
글타고 이윤을 낳는것도 아닌데 무작정 고용을 늘이지도 않을거구요.
그럼 청년실업문제는 갈수록 심해질거 같네요.
생산직도 갈수록 기계화되면 사람이 넘치죠.
힘들어서 기피한다해도 쌍용차, 현대, 기아차 같은데는 생산직이라도 서로 들어갈라 하지요.
2. 너무 많은 은행들, 수협이니 저축은행이니 보험회사니, 하여간 각종 금융기관들,
얘네들 주 수입원이 대출장사인데 이제 아파트 담보대출도 한계에 달했는데 뭘로 대출장사 하려나요.
사실 그많은 금융기관이 있을 필요는 없죠.
3. 너무 많은 가게, 마트, 슈퍼들
에공....
장사도 안되는데 너무 많아...
4. 너무 많은 건설 중장비들, 화물차들,
이거 놀리지 못한다고 상수원까지 건드리는 4대강사업 하죠.
낙동강 진흙퇴적층때문에 중단된 공사는 어찌되엇는지...그 시커먼 오염진흙들 다 파디벼서 어쩌라고...
화물차들도 너무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단가는 낮고 화물차 운전사들은 서울부산 밤길 운전에 그 고생해도 한번 왕복에 심할경우 3만원 남는다네요. 에공...
뭐든 어디나 너무 많아요. 넘치게 많아서 경쟁이 치열한데,
유일하게 적은게 바로 일자리...
하기사, 사람이 일평생 일해야 하는건 아니죠. 한 50까지만 일하고 나머진 한가하게 쉬면서 여생을 즐길수도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근데 50이면 아직 애들이 대학졸업도 안한 나이니...쉽게 그만둘수도 없공...
너무 많아서, 안팔려서 문제인 세상, 물건도 사람도....
풍요속의 빈곤, 실감납니다.
어제 삼성부사장 자살로 인생이 뭔지, 안타깝고도 허망하더니..
50 이후의 인생, 회사나 사회가 나를 버린다해도, 거기 연연안하고 나대로 인생을 사는게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많아서 걱정인 것들
많아서 탈 조회수 : 324
작성일 : 2010-01-28 21:57:51
IP : 59.11.xxx.18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256 | 코스트코에 베낭파나요? 1 | 코스트코 | 2008/09/15 | 321 |
412255 | 아이친가에서 추석때 아이용돈 안주시는게 섭섭한대요. 41 | 음. | 2008/09/15 | 4,862 |
412254 | 전 이해가 않가네요. 7 | 굳세어라 | 2008/09/15 | 1,495 |
412253 | 아이 한복 어디가 이쁜가요 3 | 동대문에서 | 2008/09/15 | 446 |
412252 | 동생 결혼식 옷차림 11 | 추카해 | 2008/09/15 | 1,300 |
412251 | 사촌올케언니.. 이번엔 친정 가셨어요?? 3 | 쿄쿄 | 2008/09/15 | 989 |
412250 | 코스트코에 침낭 파나요? 2 | 주부 | 2008/09/15 | 479 |
412249 | 나는 프락치가 아니예요. 딜라이트님!!! 49 | 우리마음 | 2008/09/15 | 1,960 |
412248 | 아웃백에 갔더니 조선일보가 32 | ... | 2008/09/15 | 1,310 |
412247 | 걸레용 미니세탁기 사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 미니 | 2008/09/15 | 1,655 |
412246 | AIG가 위험하면.. 21 | aig | 2008/09/15 | 5,800 |
412245 | 교통카드 사용법...? 5 | .. | 2008/09/15 | 722 |
412244 | 시부모님 자주 하시는 꽃노래 6 | sad | 2008/09/15 | 1,116 |
412243 | 정선희씨 너무 안되었어요.ㅠㅠ 80 | 어쩜좋아요... | 2008/09/15 | 12,253 |
412242 | 올 추석엔.. 2 | 나쁜며느리일.. | 2008/09/15 | 410 |
412241 | 인터넷 국제전화 4 | 궁금 | 2008/09/15 | 374 |
412240 | 중2학년인데 고입때 3 | 중2 | 2008/09/15 | 724 |
412239 | 대선 때 MB 찍은 사람 100명중 1명만이 ‘여전히’ 지지 13 | 일편단심 | 2008/09/15 | 589 |
412238 | 청와대의 오마이뉴스 상대 5억 소송, 사실상 ‘포기’ 10 | 일편단심 | 2008/09/15 | 734 |
412237 | mb가 청수 못짜르는 이유 8 | ... | 2008/09/15 | 1,164 |
412236 | 명박반대]★어청수 청장★. 이번에 불자로 개종을 하셧네요 4 | ... | 2008/09/15 | 456 |
412235 | 시어머님은 항상.... 10 | 나도딸인데 | 2008/09/15 | 1,762 |
412234 | 모기향 연소기 어떤가요? 3 | 날개 | 2008/09/15 | 335 |
412233 | 음파칫솔 5 | 에너지 | 2008/09/15 | 428 |
412232 | 남편이라는 건... 9 | 미쳐미쳐 | 2008/09/15 | 1,785 |
412231 | 명절 때 tv에서 김현철 친정 발언 보셨어요? 11 | ㅎㅎ | 2008/09/15 | 4,006 |
412230 | 금융쓰나미...우리에겐 기회인가? 5 | 미래로~ | 2008/09/15 | 1,274 |
412229 | 포트메리온도 b품(?)있나요? 7 | 포트메리온 | 2008/09/15 | 1,568 |
412228 | 올추석도 | 한바탕했어요.. | 2008/09/15 | 322 |
412227 | 대통령 항문에 사보타지!! 4 | 펌!! | 2008/09/15 |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