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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인데 시력이 너무 나빠요...

,,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0-01-23 19:18:10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요...
눈이 너무 나빠서요...
안과에서도 저학년치고는 넘 시력이 안좋은편이라고....ㅠ
0,3정도 나오네요..
아직 어린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걱정이 한아름 이네요...
IP : 221.138.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0.1.23 7:24 PM (175.112.xxx.63)

    저도 저학년아이인데 너무 나쁩니다..그래도 눈상태가 양호하면 라식수술할수있다고해서 쬐끔은 안심이 돼요...안과다녀오면 한동안 잠을 못이룰정도로 걱정이 심합니다...

  • 2. ...
    '10.1.23 7:38 PM (110.8.xxx.36)

    그래도 위안이라면..
    요즘엔 안경쓰고 시력 좋지않은 아이들이 태반이라는 거요..
    저희 아이도 초1때 0.1 이었어요.
    저는 시력이 좋은 편이어서 40살 넘은 지금도 안경없이 잘 살고 있는데
    안경없이는 5미터앞도 헤매는 아이를 보면 정말 가슴이 갈기갈기 쑤시죠.
    좋은 방법은 딱히 알고 있는 건 없구요,
    그저 영양 골고루 섭취하게 해주고,
    스트레스 안주고,
    마사지 해주고,
    때 되면 안과 가서 검진해서 도수 맞춰주고(그래봤자 계속 높이는 거죠 ㅜㅜ)..

    원글님.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
    맘은 아프지만,
    아이 시력에 맞춰서 도수맞는 안경 해주시고,
    맘 비우시는 밖에요.
    엄마 마음을 누가 알겠어요..
    힘냅시다,우리.

  • 3. 저도 걱정
    '10.1.23 7:53 PM (125.178.xxx.157)

    저도 지난주에 이제 여섯살되는아이 안과검진했더니 0.3-4 나오네요. 안경시력은 0.6-7 로 맞췄어요. 약시,근시라는데 걱정이네요.
    컴퓨터에 닌텐도를 많이 해서 그런거 같아요. 다 제 잘못이죠. 엄마아빠는 시력이 아주 좋거든요.
    앞으로 더 나빠진다니 걱정입니다. 눈 좋아지게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 4. 저도 또한
    '10.1.24 12:10 AM (211.201.xxx.155)

    제 아이도 6살 되는데 윗님과 비슷해요
    닌텐도도 없고 tv도 늦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ㅠㅠ

  • 5. 저도
    '10.1.24 9:26 AM (69.127.xxx.174)

    저는 제가 3학년때 시력이 0.1이었고요, 당연히 엄마가 많이 우셨고 속상해 하셨어요. 그때는 압축렌즈도 없어서 두꺼운 무거운 안경을 (잠자리 모양) 끼고 다녔는데 부모님이 많이 속상해하셨죠.

    그때 안과 의사가 하도 무서운 말을 하고 겁을 줘서 그 어린 초등학생 시절에 눈이 장님이 되는 악몽도 꾸고, 당시 체르니 40번 치던 피아노도 안과의사가 겁을 주어 그만 두었지요.

    지금은 37살... 시력은 고등학교를 마친 이후로 그대로이네요. 성장이 멈추면서 눈 나빠지는 것도 멈추었어요. 지금 시력은 마이나스 6.5 이구요, 렌즈 자주 끼고 안경도 끼고.. 저는 일부러 라식 안 했어요. 그냥 렌즈 잘 끼고 다녀요.

    울 아들은 초 3학년인데 작년부터 안경 끼네요. 아빠 엄마가 다 눈이 나쁘니 그려려니 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안경 바꾸어주면 괜찮다고 아이한테도 말했어요. 제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겁을 주거나 걱정하기 싫고,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차라리 안경 관리 잘 하라고 말하는 것만 해요.

    너무 걱정 마시라고 답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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