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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원래 이런가요?

스트레스..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0-01-20 18:03:56
조금 하다보니 신경쇠약에 걸릴꺼같아요.
직장생활도 이에 연속이라면... 겉보기에 좋은 유명한 대기업 이름이 좋지..
그 분위기, 업무량 어떻게 견디나요.
학교에서도 모여서 취업준비하는 스터디인데 이렇게 힘들면..
누가 나에게 욕하는것도, 돈주는것도 아니지만
무언의 마음의 폭력.. 괴로움.. 미치겠네요.
모여서 직장생활, 너무힘들꺼같아요. 어떻게하나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도 아무것도 없네요.
어릴땐 좋은대학가면 인생 황금같을줄 알았는데
공부만해서그런지 타인의 기분 배려할줄모르는 그런애들이 엄청 많고
정신적 폭력 당하며 사니까 마르고..
직장가도 그럴텐데.. 인생이 왜 이러나요. 이렇게 되고싶었던게 아닌데..
IP : 222.108.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0 6:08 PM (118.32.xxx.198)

    당장 그 스터디 나오세요, 님과 맞지 않거나 사람들이 이상해서 일거예요.
    고시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 정말 나노 마인드인 사람들 많아요.
    뭐, 연거푸 탈락하는 시험에 얼마나 사람이 이상해 지는데요..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참고로 저도 임용관련 스터디 몇번 해 봤는데... 정말 느꼈어요. 세상 사람들은 다양하고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너무 좋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냥 님과 안맞는 이들이라 생각하시고 훌훌 나오시길..
    -괜히 붙잡고 있으면 스트레스만 쌓여요. 얼른 정리하세요.

    힘내시고, 취업 성공하시면, 정말 암것도 '아니 었던' 과거형 일이 될거예요.

  • 2. 혹시
    '10.1.20 6:11 PM (123.204.xxx.205)

    뒤늦게 복학한 법학과 그분?
    그 스터디 나오시고 혼자 공부하세요.

  • 3. ~
    '10.1.20 6:14 PM (211.49.xxx.27)

    아...윗님말씀 완전공감,,,
    나노마인드...천백만번 공감합니다...
    자기 위주의 아주아주 쫌스럽고 유치한 마인드...인 사람들 많습니다.
    괜히 거기서 맘 상하지 마시고 님께 필요한 정보를 얻으셨다면 이제 그만 맘고생 마시고 나오세요...괜히 스트레스로 되던 일도 안되더이다...혹여 그사람들과 어울리다 님까지 나노마인드병
    걸립니다^^;;

    저도 올해 다시 시작해야해서 스터디를 들어갈까 어쩔까 고민이지만...
    이래저래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독하게 맘먹고 혼자 씩씩하게 걸어갈랍니다...

    님도 화이팅이요~

  • 4. 아..
    '10.1.20 6:23 PM (222.108.xxx.143)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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