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홍콩에 여행가는데...
가서 쇼핑을 하게 되긴 하겠지만, 쇼핑이 주목적은 아니지요.
근데 주변 친구들이 과도하게 물건 부탁을 하네요.
가서 가방사오라는 친구부터...지갑도 사오라하고...
이런저런 물품도 사오라하고.
나 같으면, 뭐 사다준다고 해도, 괜찮으니 실컷
놀다오랄거 같은데. 아예 저 놀러간다는 말 꺼내자마자
딱 그 얘기부터 하더라구요.
가방 딱 찍어서 부탁한 것도 아니고,
가봐서 싸고 괜찮은 거 있음 사오라는데,
사와서 마음에 안들면 어쩌라고...
안그래도 소문 안내고 조용히 갔다오려고 했는데.
어쩌다 소문이 나서리, 초난감.
1. ..
'10.1.20 9:04 AM (218.52.xxx.87)아무것도 사오지 마시고 안목 높은 너네 맘에 들만한게 없더라 하세요.
2. 그런사람
'10.1.20 9:08 AM (180.66.xxx.28)대부분 미리 모델이나 돈 먼저 주지않고 사람난감하게 만드는사람들이지요. 가볍게 무시하고.. 내가 간곳에 살것이 없더라..하세요. 어디 간다는 말을 못한다니깐요..ㅋ
3. ...
'10.1.20 9:15 AM (211.54.xxx.156)요즘은 단속이 심해서 들어오다 공항에서 걸려서 다 뺏길수도 있네요.
얼마전에 아는동생이 들어오다 가방을 뺏긴적 있다는...
그리고 쪽팔림은 덤!!!4. 아이셋
'10.1.20 9:16 AM (222.237.xxx.55)사오면 맘에 든다,안든다 말들이 많아요.
부탁을 넘 당연시하고 감사할줄 모르더라구요.정중하게 거절하세요5. 거절
'10.1.20 9:26 AM (203.170.xxx.218)하세요
사람들이 염치가 없네요
싸고 괜찮은거? 둘다 넘 주관적인 개념인데
그걸 어떻게 사나요? 교환도 안되는데..6. .
'10.1.20 9:49 AM (59.11.xxx.142)여행 코스에 그런 물건 살만한 쇼핑센터가 없었다.
일정이 정해져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서 어디 사러갈수가 없었다....
라고 둘러대세요...
정말 염치 없는 사람들이있어요..7. 거절은힘들어..
'10.1.20 9:51 AM (114.91.xxx.113)있으면 사올께 하셨다가 다녀와서는 그거 안보이더라..엄청 헤맸다 하세요.
8. 진짜 살거 없어요.
'10.1.20 9:52 AM (121.135.xxx.52)가방이라면 우리나라 면세점이 훨씬 싸서 원글님 수고가 더 아까워요.
저도 연말에 홍콩가서 몇가지 소소한 슈퍼마켓 물건 사들고 오느라 돈보다 기운 더 많이 썼는데 우리나라 수입품 코너 가니까 다아 있지뭐에요.9. .
'10.1.20 11:01 AM (119.66.xxx.27)모델을 찍어줘도 사올까 말까인데 봐서 싼 거 있으면 사오라는 말은 무시해도 돼요. 잘 다녀오시고, 너무 재밌어서 쇼핑할 시간 없었다고 하세요.
10. 아 그래
'10.1.20 11:06 AM (122.35.xxx.43)그리고 갔다와서 가보니 면세점보다 너무 비싸더라 그래서 안사왔다고 하세요.
전 그런 사람들이 젤 싫어요.
솔직히 여행가면 제가 보고 느끼기도 바쁘잖아요..11. 저도
'10.1.20 11:58 AM (121.88.xxx.149)구정에 홍콩으로 가족여행 가는데 아는 동생이 면세점에서 가방 좀 사달라고
해서 거절했어요. 그러다 걸리면 지가 책임질건지....12. 랑이
'10.1.20 2:14 PM (121.134.xxx.159)여행가는 사람한테 물건 부탁하는거 민폐같아요.예전에 제 친구가 홍콩 이케아에 커튼 부탁해서 그거 찾느라고 헤매고-.- 남편 짜증내서 미안하고..-.-
13. 랑이
'10.1.20 2:16 PM (121.134.xxx.159)생각난 김에 한가지 더..그 친구가 또 샤넬 화장품 뭘 주문했는데 또 그거 물어보느라 쇼핑몰가서 물어봤더니 단종됐다고..-.- 여튼 그 이후로 누가 외국나가도 제가 정말 필요한 물건 있어도 부탁못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986 | 캬베진 판매하는곳 아시는분 2 | 먹어보까 | 2008/09/02 | 1,005 |
408985 | 추것때 긴팔 입어야 하나요 2 | 추석옷 | 2008/09/02 | 359 |
408984 | 세븐라이너 어떤가요?(리플절실..선물사러 나가야해요ㅠㅠ) 10 | 엄마 생신선.. | 2008/09/02 | 614 |
408983 | 중앙과 단위농협의 차이에 대해 아시는 분? 5 | 아꼬 | 2008/09/02 | 830 |
408982 | 대통령 지원 연설했던 영민군 지금 뭐 하나요? 5 | 한숨 | 2008/09/02 | 876 |
408981 | 씰크테라피 3 | 노팅힐 | 2008/09/02 | 505 |
408980 | 항암효과에좋은 오징어 | 김영미 | 2008/09/02 | 340 |
408979 | 핸드솝 추천 좀 해주세요 3 | 손을깨끗이 | 2008/09/02 | 286 |
408978 | 와..진짜 9시가 다가오는게 두렵군요. 5 | 어메 | 2008/09/02 | 1,396 |
408977 | 양수가 새는 경험 해보신분.. 15 | 임산부 | 2008/09/02 | 892 |
408976 | 컴도사님)컴사용시간 확인할수 있나요 2 | 컴사용시간 | 2008/09/02 | 229 |
408975 | 명의이전 소급해서도 가능한지요 1 | 세금 | 2008/09/02 | 139 |
408974 | 집매매시 휴일등기문의 4 | 휴일등기 | 2008/09/02 | 306 |
408973 | 요즘..바나나드세요? 25 | 야야야 ~^.. | 2008/09/02 | 4,137 |
408972 | 못찾겠어요.(일어) 9 | 일어 | 2008/09/02 | 259 |
408971 | 버스정류장가판대요 2 | 궁금해요 | 2008/09/02 | 358 |
408970 | 이런 사진은 처음 봅니다. (노약자분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24 | with | 2008/09/02 | 1,544 |
408969 | 펌)타임스 “한국, 검은 9월로 향하고 있다"…제2환란 경고 2 | d | 2008/09/02 | 568 |
408968 | 저 돈 날렸어요.. 18 | 에휴 | 2008/09/02 | 3,826 |
408967 | 저희 가게 경제를 어떻게 꾸려야 할까요? 조언좀.. ㅠ_ㅠ 7 | 고민 | 2008/09/02 | 1,022 |
408966 | 도와주세요.. 아들놈이..... 7 | 고민고민 | 2008/09/02 | 1,300 |
408965 | 구름님!!! 3 | 빨간문어 | 2008/09/02 | 876 |
408964 | 이사를 해야 하는데 이사 업체를 못 정했어요 | 급해요 | 2008/09/02 | 122 |
408963 | 미니 당구대 구입 하고 싶은데 써보신분요 5 | .. | 2008/09/02 | 655 |
408962 | 현금보유 의미 2 | 현금보유 | 2008/09/02 | 1,081 |
408961 | 수도세가 나왔는데 많이 나왔는데 요금이 올랐나요?? 7 | 수도요금 | 2008/09/02 | 678 |
408960 |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13 11 | 구름 | 2008/09/02 | 758 |
408959 | 옆 건물에 사는 분들은 허구헌날 싸우네요.. 2 | 나참 | 2008/09/02 | 471 |
408958 | 아침부터 나랏님 덕분에 열바다 시작합니다. 9 | ... | 2008/09/02 | 626 |
408957 | 씽크대 부분 교체해 보신분 1 | 이사심란 | 2008/09/02 | 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