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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9억집에 대출이 6억인 집
아무리 요새 강남에 전세난, 전세난 하지만 대출이 큰 집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으려해서
의외로 빈집이 많다고 하셨다.
심지어 시세9억집에 대출이 6억인 집, 인테리어도 최고고 한강전망도 끝내주지만
1여년째 비워있다는
어쩌다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강남불패를 믿고 터무니없이 대출이 큰집이 제법 있대요.
물론 아주 쌀 때, 70년대 사서 그대로 들고 있는 분들은 대출이 전혀 없지만
뒤늦게 DTI 적용전에 터무니없는 대출을 안고 산 분들이.........
강남불패 정말 천년만년 유효할까?
6억이라면 거의 한달에 300만원을 이자로 지불하는 저집은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
1. +_+
'10.1.19 10:30 AM (203.251.xxx.188)뭐 서울에 집도 많고 사람도 많은데 별사람 다있는거죠.
다 저렇진 않을껄요.2. //
'10.1.19 10:54 AM (112.151.xxx.152)강남에 시세 9억인 집에 대출 6억이 나올 정도의 담보가액이 나올 때 집 사신 분이라면
이미 더블정도의 수익 보신 집이네요.
9억하는 집 6억대출 있는 거나... 3억 하는 집 5천 대출 있는 거나...
집값 떨어지면 집주인 안좋은 건 똑같은데...
그런데 어디 대출 없이 순수하게 자기 돈으로 집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3. 엄마
'10.1.19 10:58 AM (58.236.xxx.44)그렇게 사는 사람들 업자들이 많다고 해요
사서 되팔고 사서 되팔고 ....
IMF때 이렇게 재미 본 업자를 많다고...
근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니 이자만 해도 피볼껄요...4. 저희 시누
'10.1.19 11:56 AM (59.6.xxx.11)남편이 아산병원 의산데.. 같은 병원 의사가 강남에 12억짜린가를 사는데 8억을 대출했대요..
순간 의사의 대출한도에 놀라고.. 의사여도 집값앞에서는 별수없구나 새삼 놀라게 되더라구요
아니 요새도 집에 그렇게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니..금융비용에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5. ..
'10.1.19 12:35 PM (118.222.xxx.254)저 아는 언니도 남편이 변호사인데 2006년 집값 피크 찍을때 목동에
11억짜리 사면서 대출 6억 받았어요.
그래도 수입이 워낙 빵빵하니 벌써 반 가까이 갚았다 그러네요.6. 8억 대출하신
'10.1.19 12:43 PM (121.133.xxx.238)의사분은 믿는 구석이 있거나
의사 공부만 하느라 세상 돌아가는 거는 모르는 분인듯.
아무리 해도 수지타산이 안맞아 들어감.
2006년의 영화(집값 폭등)가 다시한번 재현되면 모를까......7. 그런집 많아요
'10.1.19 2:06 PM (221.138.xxx.18)동생이 저희 동네 근처에 집살려고 이번 여름에 집보러 다녔는데, 저희 동네가 6억에서 7억선이거든요. 평수 넓으면 10억도 넘어가지만 대략 30평대 초반집이 6억에서 7억선인데 집보러 다니니 대출이 기본이 2억이구요. 대출 없는 집은 20년도 넘게 보유한 사람(집값 쌀때 산 사람들)집 이거나 부부의사인 집 해서 3집 정도 봤다고 해요.
심지어 6억 짜리 집에 대출 5억인 집도 있었는데 이집도 한강 보이고 로얄층이고 수리도 다 되어 있는데 전세는 못주고 월세를 받고 있더래요. 물린 돈이 워낙 많으니 .
저도 좀 놀라긴 했네요.
아마 최근에 집 산 사람들 치고 대출 없는 집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뭐 부동산에서 1억 이하 대출은 대출도 아니라고 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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