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이트 갔다가 '자전거 르네상스'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거기에 자전거에 매달고 가는 트레일러가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이 트레일러에 손녀들 태워 자전거에 매달고 달리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었는데요.
자전거 트레일러라... 이거 참 재미있을거 같기도 해요. 혹시 자전거 트레일러 한 번 써보신 분 있나요?
(1) 자전거 트레일러. 애들 몇 살까지 쓸 수 있을까요? 무턱대고 샀더니 애들 태우기 비좁으면 곤란하잖아요.
(2) 애들 안태우더라도 마트다닐 때 차 대신 자전거 끌고다니며 짐싣기도 좋을것 같긴 한데, 혹시 화물수송용으로도 쓸 수 있나요?
(3) 아무래도 자전거 타고다니기도 불편하고 때로는 위험한 서울인데, 자전거에 트레일러까지 달고 다니면 혹시 교통사고위험 등 위험한 일을 겪게 될는지?
자전거 트레일러 사용해보신 분들 계시면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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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트레일러. 이거 눈길이 가는데.
하늘이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8-09-01 00:19:40
IP : 58.23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후나
'08.9.1 12:29 AM (218.237.xxx.194)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78219&table=seoprise_11&mode=searc...
2. 음
'08.9.1 12:52 AM (221.140.xxx.69)써본 사람은 아니고 저도 눈이 가서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자전거 카페에 가면 글이 많더군요. 유아 트레일러 라고 검색해보세요. 써본 사람들 말이 좋긴 한데 끌고 다니려면 힘이 좀 든다고 해요. 그리고 안전하긴 한데.결정적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30마넌이나 한다는군요.ㅠㅠ 그래서 포기..
3. ......
'08.9.1 12:59 AM (124.57.xxx.186)쓸 수 있을꺼에요 강아지나 아이들 태우는 용도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자전거 여행갈때 짐 싣는 용도로 쓰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트레일러든 안장의자든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위험한 일이 생길 가능성은 언제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넘어진다든지 코너링을 심하게 한다든지 차나 자전거 사람이랑 부딪쳐서 사고가
난다든지 그런 일이 생기면 당연히 위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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