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고 가는 아이들은 영어 공인점수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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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 청*국제중 들어가는 아이들이 토플 110가까운 성적을 갖고 있다는 내용을 봤어요.
평소 정말 궁금했는데요,
그러면 대*외고 갈 정도의 아이들은 거의 모두 토플 110점 정도 전후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또 외고 입시에 공인점수를 제출하는건가요?
물론 다 안본다고 언론에서는 이야기하지만 어떻게든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번부터는 영어 듣기평가가 없어져서 동네(강남) 중학교에 붙어있는 플래카드에도 예년에 비해 외고합격생수가 줄었던데요...(내신 비중이 높아져서요)
그럼 어떤 식으로 영어 잘하는 학생을 뽑았나요?

[음]

듣기평가 있었어요,,작년 대원은 듣기가 어려워서 내신 뒤집기가 가능했는데 올해는 외고들이 공동출제문제를 많이 내고(학교마다 겹치는 문제가 많았죠) 별로 변별력이 없는 쉬운문제들이 상당수 있어서 내신 뒤집기가 안됏습니다.
강남내신1%도 영어 3개정도 틀리니 떨어지더군요,
공인점수는 하나도 안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통계는 없습니다.115이상도 있고 100미만도 있습니다.
올해 대원은 워낙 변별력이 없어서 학생부를 다 점수화했다는 말도 있고 (절대 미확인 유언비어)어쨌거나 내년부터는 내신관리가 큰 관건입니다.
우리애도 강남인데 예년에 대원에 10명 가까이 가다가 올해는 딸랑 4명,,그나마 영어특기가 다수,,오히려 강북학교들 플래카드 건거보니 인원은 비슷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