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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하는 영어공부 방법 좀...

영어는 어려워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0-01-13 11:33:04
전업주부이구요.. 집에서 영어공부를 할려고 하는데요..

중학교때 배웠던 영어단어도 가물가물~~   종로에 한인회화 수강했는데 다들 대학생이고 선생님이 주말에 머 했냐고 물어보면 머리속으로 주어, 동사.. 시제는 어떻게 해야하나, 머 영작하기 바쁩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초보인데 어떻게 말해야하지 막막합니다.

오는 길에 중학생 영어단어장 하나 사왔는데.. 머리가 굳었는지 잘 외워지지도 않네요.

회화를 하더라도.. 영어단어를 알아야지 대충 영작해서 껴 맞추기라도 할텐데...   나이들어서 영어공부하는 팁 좀 주세요~~



IP : 119.67.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대화
    '10.1.13 11:38 AM (61.247.xxx.190)

    제가요^^서른 아홉되는데...영어회화 신청해서 두번 하구선(시*폰)바닥이 드러나고 한계가 보여 초4아들한테 넘긴 상태입니다^^아들을 그래도 얼추 대답하믄서 수업하는데 전 도무지...쉬운 단어도 못알아듣궁...스스로 창피해서죽을 맛이더이다^^

  • 2. 아이셋
    '10.1.13 11:42 AM (222.237.xxx.55)

    시원스쿨 싸이드 가보세요. 2개월58000원해요~~
    전 작년에 2개월49000원에 수강했었는데 인상되었더라구요.
    쉽고,재밌어요.저두 다시 수강하려구요^_^

  • 3. ...
    '10.1.13 12:21 PM (211.175.xxx.30)

    특별한 교재가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단..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노력만 있으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어를 일반 생활에 푸욱~~~ 섞으세요.
    영어 팝송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셔도 좋구요. (비틀즈 노래는 가사도 좋고,
    음악적으로 봤을 때도 엄청나게 수준이 높은 곡들이라서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하루에 문장 딱 하나씩 익숙해지면 문장수를 좀 늘리시면서 하루 왼종일
    중얼중얼 외우세요.

    그렇게 한달이면 30개의 문장을 외우시는 겁니다.
    그렇게 일년만 해보세요...

    그 외운 문장을 활용하시기 시작하시면, 그럼 회화 끝난겁니다.

    하루 하나씩... 그리고 쉬운 걸로... 이게 다에요..
    단.. 단어만 외우신다던가,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그냥 통문장... 문장을 통채로 외우세요.

    교재로 사용하시기 좋은 것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미드에서 보시고 따라하셔도 좋고, 팝송도 좋고, 신문에 나는 영어 표현법
    이런 것도 좋고... 그냥 주위에 공짜로 활용하실 수 있는 것이 널렸습니다.
    아니면, 아이들 영어 교과서를 활용하세요.

  • 4. ..
    '10.1.13 2:27 PM (121.166.xxx.182)

    저는 동네에서 이웃들과 원어민 영어 회화 공부를 하는데요.
    몇달 있으면 3년이 되어 간답니다. 학년은 제각각이라도 다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
    관심사나 대화도 비슷하고 즐겁구요. 친목의 성격까지 띄어 제 생활의 가장 큰 낙입니다.
    물론 처음에 모임을 만드신 분들의 노고가 있었죠.
    학교에 부탁하여 광고하여 인원 모으기, 강사 섭외 등

    학원에 다니시면 긴장이 더 되는 장점은 있겠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이 주라
    오래 같이 하시긴 힘들 것 같아요.
    의지가 있으시면 집에서 혼자 하셔도 좋겠지만
    마음에 맞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면 같이 하는 좋은 벗들 때문에 라도
    오래 그만두지 않고 즐겁게 유지할 수도 있구요.
    좋은 모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은데...
    여기 82에서라도 가까우신 분들 모아 보시면 ^^;
    (전에 가끔 평촌에서 미드 공부하신단 분들 글 올리셨는데......)
    별 도움 안되는 댓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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