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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앓이
완전 미틴 아짐이 따로 없네요. 인터넷을 샅샅이 ㅎㅜㅀ고 있네요. 오죽하면 여기 82에서까지 고수를 찾고 있는지...
박수까지 치면서 좋아하고 웃고 울고 있네요.
배용준 좋아하는 일본 아줌마들 얘기가 남 일이 아니라는. 그저 천 번 만 번 이해가 되더라는. 이 병은 약도 없다는데, 이 현상은 도대체 ㅁㅝㅇ미????? 약한 감기도 안 걸리는데 완전... 자게가 절 살리네요.
고수앓이 앓으신 분들, 얼마나 지나야 이 증상이 좀 가라앉아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1. ㅎㅎ
'10.1.13 10:00 AM (123.204.xxx.197)고수에게 빠지셨다면...나중에 그린로즈 란 드라마 한 번 보세요.
전 그거 보고 고수가 연기 잘하네..확 뜨겠네..그랬거든요.^^
그 드라마에서도 아주 멋있게나온답니다.
전 드라마 끝나면서 동시에 고수를 잊었지만,,,,제가 연기자보다는 역할에 빠지는 편이라서요.2. ..
'10.1.13 10:03 AM (118.219.xxx.106)백야행 보세요... 완전 더 빠지실겁니다... 완벽한 외모에요...^^ 눈빛도 상당히 깊구요...멋져
3. 원글
'10.1.13 10:08 AM (98.208.xxx.60)그린로즈, 남자가 사랑할 때, 클스, 인터뷰란 인터뷰, 오죽하면 드림팀인가(이런 프로 있는 줄도 몰랐던 일인.) 하는 프로에서 높이 뛰기 하는 것, 발차기 등등등 계속 찾아 보면서.... 흑흑.
연기를 잘하니 외모로 빠진 것보다 조금은 더 오래 가겠네요.
에그, 그래서 드라마를 멀리해야 했거늘...
백야행 영화는 평이 아주 좋지는 않은데 고수 연기는 너무 좋다 하여
그것마저 봐 버리면 빠져 나오는데 더 오래 걸릴 듯 하여
난 스릴러 좋아하지 않아 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 중이죠. 흑흑.4. ..
'10.1.13 10:15 AM (110.15.xxx.56)저두요..
정말 눈빛에 빠져듭니다..5. ..
'10.1.13 10:20 AM (203.229.xxx.234)저는 먹는 고수를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좋아하는 야채라서 냉큼 클릭 했더니 연기자 고수 씨 이야기 이네요.
멋진 친구죠.6. 지조를 버리고
'10.1.13 10:54 AM (115.143.xxx.48)지조를 버리시고 추노도 보고 종영한 미남이시네요도 보면서, 아, 장혁도 멋지네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 젊은것들이 이쁘네도 하세요. 어차피 배우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날 알아줄것도 아니고 내가 그 사람 만나러 갈 것도 아니고 만날 확률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관심을 분산시켜서 이 사람 저 사람 얕게 보면서 즐기면 지루할 때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주말 드라마의 정경호도 괜찮더만요. 세상은 넒고 괜찮은 배우는 많아요.
7. ㅇㅇ
'10.1.13 11:07 AM (114.206.xxx.2)드라마 '피아노' 도 좋아요. 전 피아노에서 고수에게 빠졌었어요. 그때부터 그 선한듯 그렁그렁한 눈빛이 제대로 나왔죠.
8. 재발견
'10.1.13 1:57 PM (210.222.xxx.37)요즘 저도 고수앓이중이에여...볼수록 멋진걸요...클스에서 예슬이랑 달달씬좀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여...예전에는 눈에 안띄었는데....정말 고수의 재발견이네여....백야행은 디비디나오면 꼭 봐야겠어여...거기서 완전 죽인다더라구여 친구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