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수앓이

미쳤어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0-01-13 09:44:22
한 십여년 텔레비젼과 담 쌓고 살다 알게된 고수.  
완전 미틴 아짐이 따로 없네요.  인터넷을 샅샅이 ㅎㅜㅀ고 있네요. 오죽하면 여기 82에서까지 고수를 찾고 있는지...
박수까지 치면서 좋아하고 웃고 울고 있네요.  
배용준 좋아하는 일본 아줌마들 얘기가 남 일이 아니라는. 그저 천 번 만 번 이해가 되더라는.  이 병은 약도 없다는데, 이 현상은 도대체 ㅁㅝㅇ미????? 약한 감기도 안 걸리는데 완전... 자게가 절 살리네요.  
고수앓이 앓으신 분들, 얼마나 지나야 이 증상이 좀 가라앉아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IP : 98.208.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1.13 10:00 AM (123.204.xxx.197)

    고수에게 빠지셨다면...나중에 그린로즈 란 드라마 한 번 보세요.
    전 그거 보고 고수가 연기 잘하네..확 뜨겠네..그랬거든요.^^
    그 드라마에서도 아주 멋있게나온답니다.
    전 드라마 끝나면서 동시에 고수를 잊었지만,,,,제가 연기자보다는 역할에 빠지는 편이라서요.

  • 2. ..
    '10.1.13 10:03 AM (118.219.xxx.106)

    백야행 보세요... 완전 더 빠지실겁니다... 완벽한 외모에요...^^ 눈빛도 상당히 깊구요...멋져

  • 3. 원글
    '10.1.13 10:08 AM (98.208.xxx.60)

    그린로즈, 남자가 사랑할 때, 클스, 인터뷰란 인터뷰, 오죽하면 드림팀인가(이런 프로 있는 줄도 몰랐던 일인.) 하는 프로에서 높이 뛰기 하는 것, 발차기 등등등 계속 찾아 보면서.... 흑흑.
    연기를 잘하니 외모로 빠진 것보다 조금은 더 오래 가겠네요.
    에그, 그래서 드라마를 멀리해야 했거늘...
    백야행 영화는 평이 아주 좋지는 않은데 고수 연기는 너무 좋다 하여
    그것마저 봐 버리면 빠져 나오는데 더 오래 걸릴 듯 하여
    난 스릴러 좋아하지 않아 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 중이죠. 흑흑.

  • 4. ..
    '10.1.13 10:15 AM (110.15.xxx.56)

    저두요..
    정말 눈빛에 빠져듭니다..

  • 5. ..
    '10.1.13 10:20 AM (203.229.xxx.234)

    저는 먹는 고수를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좋아하는 야채라서 냉큼 클릭 했더니 연기자 고수 씨 이야기 이네요.
    멋진 친구죠.

  • 6. 지조를 버리고
    '10.1.13 10:54 AM (115.143.xxx.48)

    지조를 버리시고 추노도 보고 종영한 미남이시네요도 보면서, 아, 장혁도 멋지네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 젊은것들이 이쁘네도 하세요. 어차피 배우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날 알아줄것도 아니고 내가 그 사람 만나러 갈 것도 아니고 만날 확률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관심을 분산시켜서 이 사람 저 사람 얕게 보면서 즐기면 지루할 때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주말 드라마의 정경호도 괜찮더만요. 세상은 넒고 괜찮은 배우는 많아요.

  • 7. ㅇㅇ
    '10.1.13 11:07 AM (114.206.xxx.2)

    드라마 '피아노' 도 좋아요. 전 피아노에서 고수에게 빠졌었어요. 그때부터 그 선한듯 그렁그렁한 눈빛이 제대로 나왔죠.

  • 8. 재발견
    '10.1.13 1:57 PM (210.222.xxx.37)

    요즘 저도 고수앓이중이에여...볼수록 멋진걸요...클스에서 예슬이랑 달달씬좀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여...예전에는 눈에 안띄었는데....정말 고수의 재발견이네여....백야행은 디비디나오면 꼭 봐야겠어여...거기서 완전 죽인다더라구여 친구말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34 고수앓이 8 미쳤어 2010/01/13 1,090
514433 방과 후 교사(?)는 어떤가요? 4 실직 이후 2010/01/13 1,785
514432 어제 오늘 계속 해서 나오는 아빠는 딸을 원한다는 기사요.. 26 남아선호 2010/01/13 2,327
514431 대구 전세값.. 정상인가요? 9 ㅎㄷㄷ 2010/01/13 2,022
514430 알림장을 안적어와요~ 2 블루 2010/01/13 306
514429 고3수험생 "바이오톤" 먹여보신분 계신가요? 1 엄마 2010/01/13 870
514428 40대 머리 스타일 3 추천 2010/01/13 5,086
514427 컬러메일이 일단 딩동하고 수신메시지함에 들어가버리면 일부러열어보기전에는 왔다는 표시가 사라.. 궁금맘 2010/01/13 357
514426 아들방 가구색 마r씨 2010/01/13 274
514425 어제PD수첩보셨나요~ 6 불면증 2010/01/13 2,163
514424 이번주 주말에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 가려고 하는데요~ 7 대전맘 2010/01/13 1,192
514423 피셔프라이스농구대 사랑은 2010/01/13 302
514422 지하철 양보이야기가 나오니.. 6 겨울엔 2010/01/13 808
514421 알파카 혼방 코트 질리지 않고 오래 입으려면 블랙과 네이비 중... 6 코트 2010/01/13 1,174
514420 저희가계부좀 봐주세요 12 살림 2010/01/13 1,054
514419 82쿡님들~ 산부인과(자궁내막증)의사샘 좀 알려주세요~~~ 4 걱정중 2010/01/13 817
514418 사십대중반에 무릎위까지 오는 부츠(야하지 않은 거) 사서 신으면 주책일까요? 8 주책일까나 2010/01/13 999
514417 EM 비누 쓰고 온 몸이 간지러워요 ㅠ.ㅠ 4 EM비누 2010/01/13 879
514416 짐보리 다니면 엄마도 운동이 될까요?? 5 .. 2010/01/13 783
514415 신**몰 너무 화가나요. 10 화가나 2010/01/13 1,211
514414 바람 피우는 남자의 '속' 들여다보기 6 ... 2010/01/13 2,323
514413 메이플 시럽 어디에 쓰나요?? 3 .. 2010/01/13 688
514412 오메가3오메가6을 어제 구매했는데요 1 오메가 2010/01/13 432
514411 멸균우유로도 요구르트 만들어지나요? 4 멸균우유 2010/01/13 1,361
514410 명절열차표땜에 토끼눈이예요..... 13 분산하자 2010/01/13 753
514409 집팔고나서 절차문의 4 매도 2010/01/13 596
514408 여의도 봉도사가 들려주는 올 해의 정치판 11 뉴욕타임스 2010/01/13 924
514407 플스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4 ... 2010/01/13 337
514406 이제 6살 된 아들과 함께 다닐 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공연이든 뭐든,,, 2 추천해주세요.. 2010/01/13 298
514405 미국이민 취업 투자모임 카페 scoutu.. 2010/01/13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