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난.. 이거 서울만 해당되는건가요? 전세내놨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슬슬불안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0-01-11 17:49:14
집을 전세내놨거든요(저희도 전세살던 집을)..

그리고 다른 집으로 전세갑니다.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 그리고 부동산 아저씨의 현재 살던 집 빠지려면 '한달정도면 된다'는 말을 듣고, 먼저 갈 집을 계약했습니다. 살던 집부터 나간 후에 앞으로 살집을 계약하는 게 순서라고는 하시던데...

이제 집내놓은지 2주일 되었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지난주는 폭설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말이죠..

쫌~~ 불안해지네요.. 한달하고 10여일 남았는데..

전세난이라고 하고, 전세가 귀하다 귀하다 하는데 그건 서울만의 얘긴기봐요? 여긴 경기도 신도시인데..
나름 오래되지 않은, 구조좋은 브랜드 아파트인데 말이죠...

경기도 사시는 분들.. 전세 잘 안나가나요?


IP : 222.232.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1 5:54 PM (125.178.xxx.192)

    막 질문올릴려고 했는데..

    전 용인인데 저희집을 전세한번 내어볼까 했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면 전세보러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얘기네요?

    경기 어디신가요~

    그나저나.. 집안빼고 구해놓으신건 성급했네요.
    예전에 제가 그리했다가 난리굿판을 친적이 있어서요.
    빨리 전세가 나가기를 바래드립니다

  • 2. 저희도
    '10.1.11 5:55 PM (211.48.xxx.57)

    그런 적이 있어서 원글님의 답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러다가 님의 댁 전세가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가려면 갑자기 나가는 것이 집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그런 경험을 한 번 한 후 아무리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도 저희 집이 먼저 나간 후에 갈 집을 정합니다.
    대부분 전세가 날자 맞춰서 구해지긴 하더군요. 제 마음이 답답해서 그렇지...

  • 3. 나노
    '10.1.11 6:37 PM (116.127.xxx.35)

    요즘 부동산 거래도 잘않되요 그래서 전세 살고 있는 집부터 계약하고 앞으로 이사갈집을 계약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게약금을 날리는 수......

  • 4. 서울 꾀죄죄
    '10.1.11 7:03 PM (112.149.xxx.12)

    한 동네 노브랜드 아파튼데....내놓은지 한시간 후부터 사람들 들이닥치다 못해서 담날엔 보자마자 계약하자고,,,,월세로도 들어오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저희는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지방 아파트 보러갔는데 그사이에 다섯집이서 연락오고,,,문제는 저희 들어가 살 전셋집이 없습니다.
    다시 울집 전세놓는거 취소했네요. 지방에 살 집 정해놓고 놓아도 충분히 될거 같아서요.

  • 5. 지방
    '10.1.11 8:15 PM (125.181.xxx.87)

    저는 천안이예요.. 집 내놓은 지 1년 됐는데 안 나가서 거의 포기하고 있어요.
    뉴스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서울이려니..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21 압력밥솥태웠어요 ㅠㅠ 8 ㅠㅠ 2008/08/21 506
406020 젖불시위/순둥이(히로꼬) 순둥이댓글삭제요망. 7 듣보잡 2008/08/21 263
406019 심한 색맹인데.. 어쩌죠! 4 순둥이 2008/08/21 389
406018 북청주IC가 어디인가요? 8 알려주세요 2008/08/21 184
406017 민박을 찾는데 다음에서 검색을 해봐도 없네요.무플절망 2 나고야 2008/08/21 167
406016 부동산시장에 대한 예측 6 구름 2008/08/21 1,342
406015 아기 잘 낳으시는분 너무 부러워요.. 9 아이생각 2008/08/21 985
406014 (펌) "DJ가 KBS 사장 '임명권'으로 바꾸라고 지시" 7 올림픽 싫어.. 2008/08/21 346
406013 젖불시위 쒸레기통(단! 분리수거) 무플대응 21 듣보잡 2008/08/21 270
406012 동네에서 애들은 몇시까지 뛰어노나요? 7 2008/08/21 519
406011 자궁 적출수술 합니다 12 드디어..... 2008/08/21 1,741
406010 조중동 기자들의 놀라운 능력 3 roman 2008/08/21 339
406009 82에서 엘지파워콤 가입해보신분 4 궁금증 2008/08/21 333
406008 어제 귀에서 피난다는 글 올렸는데요.. 4 ㅠㅜ 2008/08/21 487
406007 장경동목사를 보면서... 21 거창갈매기 2008/08/21 1,379
406006 (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헌법 정신 되살려야-'대한민국사의 재인식' 토론회 1 올림픽 싫어.. 2008/08/21 146
406005 촛불시위에 대한 강남아줌마들에 대한 시각 27 뒷골땡긴날!.. 2008/08/21 1,305
406004 함몰유두 2 소심 2008/08/21 475
406003 신내림은 피할 수 없는 타고난 운명 인가요? 1 저기요.. 2008/08/21 1,039
406002 오늘 아파트 매매 잔금을 받았는데 양도소득신고 2 세무사에게 2008/08/21 350
406001 (겨레 펌) 검찰, 노 전 대통령 기록물 열람 착수 4 올림픽 싫어.. 2008/08/21 192
406000 입덧할 때 먹기 싫은 음식은 언제까지 안 땡기나요?? 3 냠냠.. 2008/08/21 229
405999 초간단 김치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계세요?! 2008/08/21 168
405998 아버지 심부름 3 할배보고싶어.. 2008/08/21 363
405997 죄송. 장조림 급질 4 오디헵뽕 2008/08/21 340
405996 우연히 봤어요. 1 우연히 2008/08/21 624
405995 핸드볼중계 SBS아나운서 미쳤나요 41 ㅈㅈ 2008/08/21 7,641
405994 피터팬 가족 뮤지컬 어때요? 2 구름 2008/08/21 239
405993 친여 KBS 이사회, 5명의 사장후보군 확정 1 2008/08/21 173
405992 [칼럼] 광복절 63주년, 진리 속에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1 고맙습니다 2008/08/21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