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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이거 서울만 해당되는건가요? 전세내놨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그리고 다른 집으로 전세갑니다.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 그리고 부동산 아저씨의 현재 살던 집 빠지려면 '한달정도면 된다'는 말을 듣고, 먼저 갈 집을 계약했습니다. 살던 집부터 나간 후에 앞으로 살집을 계약하는 게 순서라고는 하시던데...
이제 집내놓은지 2주일 되었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지난주는 폭설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말이죠..
쫌~~ 불안해지네요.. 한달하고 10여일 남았는데..
전세난이라고 하고, 전세가 귀하다 귀하다 하는데 그건 서울만의 얘긴기봐요? 여긴 경기도 신도시인데..
나름 오래되지 않은, 구조좋은 브랜드 아파트인데 말이죠...
경기도 사시는 분들.. 전세 잘 안나가나요?
1. 저도
'10.1.11 5:54 PM (125.178.xxx.192)막 질문올릴려고 했는데..
전 용인인데 저희집을 전세한번 내어볼까 했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면 전세보러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얘기네요?
경기 어디신가요~
그나저나.. 집안빼고 구해놓으신건 성급했네요.
예전에 제가 그리했다가 난리굿판을 친적이 있어서요.
빨리 전세가 나가기를 바래드립니다2. 저희도
'10.1.11 5:55 PM (211.48.xxx.57)그런 적이 있어서 원글님의 답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러다가 님의 댁 전세가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가려면 갑자기 나가는 것이 집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그런 경험을 한 번 한 후 아무리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도 저희 집이 먼저 나간 후에 갈 집을 정합니다.
대부분 전세가 날자 맞춰서 구해지긴 하더군요. 제 마음이 답답해서 그렇지...3. 나노
'10.1.11 6:37 PM (116.127.xxx.35)요즘 부동산 거래도 잘않되요 그래서 전세 살고 있는 집부터 계약하고 앞으로 이사갈집을 계약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게약금을 날리는 수......
4. 서울 꾀죄죄
'10.1.11 7:03 PM (112.149.xxx.12)한 동네 노브랜드 아파튼데....내놓은지 한시간 후부터 사람들 들이닥치다 못해서 담날엔 보자마자 계약하자고,,,,월세로도 들어오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저희는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지방 아파트 보러갔는데 그사이에 다섯집이서 연락오고,,,문제는 저희 들어가 살 전셋집이 없습니다.
다시 울집 전세놓는거 취소했네요. 지방에 살 집 정해놓고 놓아도 충분히 될거 같아서요.5. 지방
'10.1.11 8:15 PM (125.181.xxx.87)저는 천안이예요.. 집 내놓은 지 1년 됐는데 안 나가서 거의 포기하고 있어요.
뉴스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서울이려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