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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택배땜에 속터지는 한주였습니다
통상 이틀이면 도착라는터라 6일 받을줄 알았는데
4일부터 폭설로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라 7일이면 받을줄 알았죠.
송장확인하여 추적해보니 최종터미널까지는 왔는데
배송할 영업소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전화통화도 안되고 심지어 어제는 밤늦게 일마치고
배송터미널까지 소수문하여 찾아갔는데
굳게 묻이 닫혀 헛걸으만 했네요.
손님들이 그물건만 찾는지라 어제 다른택배로 다시 주문해서
다행히 방금전 물건 받아 판매하고 있네요.
택배사 사정상 배송이 지체되어도 연락이나 되었으면 합니다.
고객상담실뿐 아니라 모든 연락망이 두절...
정말 물건 받으면 사고처리하고 싶지만
배송해주시는분 봐서 그럴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1. 현수기
'10.1.9 3:14 PM (61.79.xxx.142)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정말 사람 기다리는일 속이 터지지요~~
제발 이렇다 저렇다, 늦으면 늦는다, 못오면 못온다,
연락이나 해주면 좀 좋아요??
세상이 다 내맘 같지가 않지요......??2. .
'10.1.9 4:26 PM (116.41.xxx.47)혹시 그 택배 대리점이 바뀌는과정 아닐까요?
바뀔때에는 대리점이나 택배직원이나 연락이 안되더라구요3. 아직도
'10.1.9 4:51 PM (118.42.xxx.49)집하장에서 1주일째 ..
눈 그친지가 언젠데 책 한번 볼려다 눈빠집니다.4. 완전~~
'10.1.9 5:11 PM (119.197.xxx.176)질렸습니다.
인터넷으로 티비를 구매하고 기다리기를 한 주 내내..
현대택배.. 영업소 물론 전화 안받고..본사 1주 더 기다려야 한다하고..
차라리 가까운 백화점에서 살걸~~
이게 뭔 난리인가요??5. 아휴...
'10.1.9 6:53 PM (211.243.xxx.254)저는 장터에서 물건 판매하고 택배 보낼라고하는데도 저희집이 언덕 위에 있거든요. 제설작업이 골목골목까지는 아직 다 안되서요. 택배차가 못올라오는 거에요. 저는 우체국택배로 해서 우체국까지 가봤더니 어차피 보내도 차들이 다 배달을 못한데요. 이번주 일주일 내내 그렇게 기다리다 겨우 오늘 보냈어요..오늘 또 눈오니 이게 언제갈지 모르죠..
그러니까 우리동네 길 눈 다 녹았다, 해도 그게 끝이 아니더란거죠.동네마다 다 사정이 달라서 그런가봐요..6. 곶감배송
'10.1.9 9:30 PM (218.53.xxx.133)친정어머님께 곶감보내드리려고 하는데 배송지에서 눈와서 여적 못가고있으니 친정어머니 화나셔서 취소하라고 눈많이와서 못가서그런다고 기다리시라하니 다른택배는 다오는데 왜 그것만 못오냐고 저한테 화를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