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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 닭도 익을 시간을 줘야지요 .. 생닭으로 보냅니까?

유지니맘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0-01-09 03:07:42
치킨집 시작 3개월이 내일 모레네요 .

참 많은 재미난일 .
속상한일 많았는데 ........그래도 날마다 열심히 살아갑니다만 ..

오늘 히트  ~~~^^
주문전화한지 딱 4분후 ...........
(전화온 시간 . 닭 들어간 시간 ,. 나올시간 정확하게 체크 합니다 )
닭이 왜 안오냐고 ㅎㅎ

어쩌라구요 ~~~

순간 열이 확 받았지만

닭도 익을 시간을 주셔야지요 ~~
생닭을 보내드릴수도 없고 ......... 라고 말씀드리고 ..

정확하게 닭 포장해서 출발한 시간까지 5번 전화오네요 ..

흐미 .............

b동 19@@ 아저씨 ~~~
생닭을 보내달라시면
3분안으로 도착할께요 ~~~
집에서 냄비에 넣고 튀겨드셔요 ~~~ㅇ
===================================================

새해 복 넘치게 받으시고
늘 편안하신 82님들 되셔요



IP : 59.11.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답게
    '10.1.9 3:25 AM (211.207.xxx.29)

    ㅋㅋ^^잼있는글이네요...

    그런사람.....참....

    집에서 퇴근하고 닭이 너무 먹고싶었나봅니다..ㅋㅋㅋ

    그런재미 없음 인생살맛안나겟죠 그런사람들이 저희를 웃겨주는겁니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길바래요^^&

  • 2. 94포차
    '10.1.9 3:54 AM (124.197.xxx.37)

    정말 짜증날만한 상황인데.참 대처를잘하시고 글도 잼있게올리셨네요...
    예전에..저도 장사하면서...참 별의별손님 다만나봤네요...
    근데..부탁하나만 드려도될까요? 제가 치킨집해볼까...고민많이하고있거든요.
    근데..어디다 물어볼데는없고....치킨장사는 어찌시작하셨는지...어려운점은없으신지..여쭤보고싶은게...엄청 많아요...
    82쿡인연도 인연이라고...유지니맘님께 괜시리 막 아는척하면서 좀 정보좀 얻었으면...하고..염치없는 댓글을 답니다..번거로우시더라도....장터에서...94포차로 검색하심...제아디나오거든요...그쪽으로 쪽지함 주심 안될까요????

  • 3. 와...
    '10.1.9 3:55 AM (110.14.xxx.184)

    저는 닭 시키고 40분이 넘어도 미안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전화거는데요....
    보통 50분 넘어도 안 오면 주문이 빠진 경우가 많더라구요...
    암튼 아저씨 대단하시다....
    그 아저씨 아마 자기도 말 안되는 거 알면서 그랬을 거에요.
    착한 원글님이 참으셔야지 어째요.... 사업 번창하세요~

  • 4. ㅎㅎ
    '10.1.9 6:46 AM (211.108.xxx.90)

    재치있는 답변이셨네요 ㅎㅎㅎ 에궁. 아저씨 참 재촉 많이 하셨나봐요. 조금 기다려야 익은 닭을 드시지~

  • 5. ..
    '10.1.9 8:20 AM (125.139.xxx.10)

    다음엔 생닭하고 기름을 보내셔요.
    반드시 튀기세요 라고 쓰셔요

  • 6. 우리
    '10.1.9 9:30 AM (121.124.xxx.32)

    저희 남편같은 사람만 있으면 배달 늦어도 걱정없는 세상이 올 텐데...ㅋ
    울 남편은 주문 한지 1시간이 다 되도, 오겠지.. 내가 제촉을 하면
    이제 엘리베이터 타고 오고 있어...ㅎ

  • 7. 저는
    '10.1.9 9:59 AM (61.255.xxx.127)

    절대 재촉 전화는 하지 않습니다.
    1시간이 훨씬 지나 통닭 가져오면서
    늦어서 미안하다며 콜라를 大자로 가져왔더군요.
    재촉한다고 빨리 가져오지는 않쟎아요.

  • 8. 00
    '10.1.9 1:24 PM (203.212.xxx.204)

    좀 다른얘기지만 몇년전 동네 중국집에 배달시켰는데
    두시간을 기다려도 안와서 몇번 전화해봤더니..
    계속 출발했다만.. 동넨데 출발한지 두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결국 세시간지나서 전화왔음.
    주문이 밀렸었다고.. 이제 정말 출발한다고...ㅋㅋ

  • 9. 급하시긴
    '10.1.9 1:37 PM (115.21.xxx.13)

    제 직업이 바리스타 인데 주문 땡 끝나자나마 "커피 나왔어요??" 이럼서 재촉하는 사람이
    태반 이랍니다. 그럴때마다 중얼 거리죠. 자판기 아닙니다 ㅋㅋㅋㅋ

  • 10. 유지니맘
    '10.1.11 2:57 PM (59.11.xxx.228)

    갑자기 컴이 .. 운명을 달리할듯 하여 .
    2대나 용산으로 입원시키고 지금은 피시방 . ㅠ
    리플을 확인하니 94포차님이랑 연락을 드려야 했네요 ..

    바쁜 주말을 보내고 .
    또 오늘도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준비를 합니다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계획했던것들에 하나하나 다가서는 날이 즐겁게 마음은 편하게 일해야 겠지요 .

    모두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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