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 항의전화

[별내용없어요 ^^;]

전화 한통 한거 여기 적기 좀 부끄럽지만.. 마포경찰서 민원실에 전화해서 항의했습니다.

그냥 뭐... 같은 여자로서 너무 수치스럽다. 공개된 장소에서 속옷을 벗은 거 아니냐.

블라블라....그랬더니

  여경 말이..이런 전화가 어제오늘 너무도 많이 온다네요.. 수백통씩 온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온다고......

별 내용 없습니다. 그저 저도 그 수백통 중 하나일뿐이니까요 ^^;

같은 여자로서..아무리 경찰이 범죄예방차원이고 어쩌구저쩌구 변명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힘내시라고 적었습니다. 수백통씩 전화가 온다 하니까요.. 이렇게 강력하게 항의하면 경찰도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겠지요.  

[길터]

볼일 없는사람 남 따라 뒷짐지고 살랑살랑 따라가는 겉치래들 웃음 꽂 피겟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수백통씩 전화가 온다하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길터님이 알바신가...
여기저기 댓글로 간보구 다니시네...

[길터]

분명 알바는 않입니다

[노을빵]

그래도 전화해야해요 전화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이것들이 우리는 때리면 맞는
가마닌줄 안다니까요 가까우면 항의방문이라도 하겠구만..에구 속터져!!

[......]

화장실 볼일두 문 열어 놓구 보라 했다던데..
여자들 수치심 느끼게 해 촛불을 줄일 생각인지..
아님 촛불든 사람들은 인권이고 뭐고 무시해라는 지침이 내려 온건지
정말 막장 견찰놈들 ...
치 떨다 이 부러지겠네요

[여경은]

남자인가요?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가만히 있는지..... 지네들이 얼마나 잘 먹고 살려고

[면님]

수고하셨어요. 욕먹어도 왜 욕먹는지나 알랑가 모르겠네요. 요즘 정신줄 놓은 사람들 너무 많으니..원

[헉...]

아니 또 무슨 사건이 터진거예요?
요새는 자고 일어나면 또 사건이 터져있어요.
인터넷에 들어오기가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