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 됐는데 미쓰때 입던 옷을 이제껏 입다가 오늘 큰맘 먹구
백화점 세일하길래 점퍼 하나 샀어요..
카라 있는 부분은 여우털이구요..검은색에 오리털인데 무척 가볍더라구요..
넘 좋은데 신랑도 없구 해서 친정 같은 님들께 자랑 좀 합니다..계속 웃음이 나와요..
2만원짜리옷도 비싸다고 들었다 놨다 했는데요..
이건 아무생각 안하고 이쁘게 입을꺼예요..
이런 자랑한다고 혼내시는거 아니죠!!
전 이제껏 77사이즈만 입었는데 66사이즈 입으니 딱 맞는게 이쁘네요..
(항상 넉넉하게 입었는데..) 딱 맞게 입는게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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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옷 샀어요..^^
자랑맘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0-01-08 18:19:50
IP : 124.19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8 6:42 PM (121.150.xxx.202)그럼요~
뭐든 몸에 딱 맞게 입는게 예뻐요.
예쁘게 오래오래 입으세요~~ ^^2. 아우~~
'10.1.8 6:56 PM (211.59.xxx.86)저두 신년에 우농 좀 해볼라구 어제 프로 스펙스 할인에서12만원 끊었는데,,
영 옷을 입어보니 아니라서 오늘 백화점 세일이라 남푠 옷 a/s 맡기러 갔다가,,
고만 코오롱에서 53만원 질렀쎄여,,
아직 운동은 나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아흑~3. 맘이 드는 옷
'10.1.8 7:19 PM (121.147.xxx.151)입으면 한 계절은 외출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적당한 가격의 새 옷은 활력소도 되고
새롭게 힘을 내는 동력이 되곤해요.
맘에 드는 옷 만나기 힘든데
계속 웃음이 난다니 ㅋㅋ 맘껏 좋아하시고
기분 좋은 새해 계획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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