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 결혼식에 아이들은 뭘 입혀야 할까요?

갸우뚱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0-01-08 18:00:43

  이번달에 남동생결혼식이 있는데

  6살 남아는 어떤 옷차림이 좋을까요?

  생각같아서는 빈폴꽈배기 가디건에 남방입고 땡땡이 보타이정도 해주려고하는데

  꼭 정장 해야할까요? 아님 좀 더 좋은 옷차림이 있을까요?

   그리고 15개월 아기랑도 옷차림을 통일해야할지(아기는 정장풍으로 입힐예정이라서)

   고민중이네요. 어떻게 입혀야 이쁠지 (아이는 우리집 아이들 뿐이어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19.251.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8 6:09 PM (121.130.xxx.144)

    평범한 옷을 깨끗하게~

  • 2. 한복
    '10.1.8 6:54 PM (222.98.xxx.178)

    저희는 무조건 한복 통일입니다요. 시어머니께서 원하셔서...사진찍어 놓으니 보기는 좋더군요.

  • 3. ..
    '10.1.8 6:59 PM (211.245.xxx.135)

    제친구도 시동생결혼하는데 온형제들이(3형제)
    아이들까지 모두 한복으로 입으니 이쁘긴하더라구요

    지금 원글님 6살아드님은 괜찬은데요..
    코트는 필수구요...실내이니 벗더라도...
    15개월 아기 통일안하면 어때요..
    6살아드님 바지가 뭔지는모르나...(모직류??)
    뭐 비슷할거같아요..

    그리고...완전 진짜..구리구리너덜너덜아니면 아이들은 뒷말없어요..
    어찌보면 엄마만족이죠...
    추운데 잘 다녀오세요^^

  • 4. .
    '10.1.8 7:03 PM (118.176.xxx.75)

    꼭 정장안입어도 그냥 캐주얼 예쁘게 입히면 될거같은데요. 사실 애들은 뭐 입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 5. 아뇨
    '10.1.8 7:13 PM (61.81.xxx.136)

    기억에 더 남아요 아이들이 뭐 입었는지 사진에 제일 튀어요
    아이가 이상한거 후쭐그레 하게 입으면 사진 보기 싫어요 엄마도 센스 없어 보이고
    참고로 제 사촌 시누이는 시댁 아이들이 너무 촌스럽다고
    미리 싸이즈 다 구두까지 해서 드레스랑 구두 공단으로 다 맞추어서
    한달전에 해서 미리 시댁아이들 입혔더군요
    총 200 들었다는데 사진보며 이쁘다 칭찬하니
    그녀가 했던말
    "내 결혼식에 촌스런 애들이 이상한 옷 입고 사진 찎는거 용납이 안돼요 언니"

    아..진심은 그거였구나...

    내 결혼식에 슬레퍼 신겨 온 동서 아이 보니 진짜 짜증나더군요

  • 6. 생각하신
    '10.1.8 7:40 PM (115.136.xxx.24)

    생각하신 정도로만 입히면 될 것 같아요,,
    전 작년에 5세아이 까만바지 하얀남방에 니트조끼입혔는데 나름 정장 비슷한 분위기나고
    괜찮았어요,,
    정장은 한두번 입고 작아질 거라 돈아까워서 안했구요

  • 7. ..
    '10.1.8 7:57 PM (116.126.xxx.251)

    저도 생각하신대로 입히면 될것같애요..저도 결혼식있어서 옷사서 돌아다녔더니 다 그런식으로 입힌다네요..
    전 엄청고민했는데 어머님이 한복입히래서 한복입혀서 고민 팍 덜었었어요..

  • 8. 한복요
    '10.1.8 8:26 PM (121.181.xxx.78)

    젤 깔끔하고
    뒷말도 없고
    젤 맘편해요

  • 9. 저렴한 정장
    '10.1.8 9:01 PM (125.131.xxx.199)

    저렴한 정장 하나 사시는것도 괜찮아요. 아주 클래식한게 아니라 골덴 쟈켓 정도요.
    싸이즈 넉넉한걸로 장만하셔서 소매 줄여 입히시고요.
    나중에 초등 입학할때나 학예회등 행사때마다 입힐만해요.
    전 한번 구매하면 2~3년씩 입혀서 사입힐만 하더군요. 물론 주변에 얻을곳 있으면 얻기도 하고, 바자회나 중고장터에서 건져오기도 해요.

  • 10. 좋은
    '10.1.8 10:02 PM (219.251.xxx.238)

    말씀 고맙습니다^^
    둘 다 한복이 있으니 한복으로 입혀도 될듯하고
    아님 캐주얼도 괜찮을듯하고, 큰걱정 덜었습니다.
    깔끔함이 최우선이겠군요(그죠?),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11. 이왕이면
    '10.1.8 10:04 PM (83.31.xxx.5)

    정장이 나아 보이긴 해요. 아이가 그댁 아이 뿐이라면 나름 관심의 대상도 되고하니 잘 입히시는게 부주 하시는 거죠. 남대문이나 동대문 가심 정장만 파는데 있는데 크게 안 비싸니 입히심 좋구... 아님 한복도 좋아요. 무난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098 밤에 잠못드는 아이 왜그런가요? 10 너무 화나요.. 2008/08/18 614
405097 아이피에 대해 ㅠㅠ;; 14 yo 2008/08/18 729
405096 시나몬롤.. 사먹을수있는 곳 없을까요? (일산,분당) 7 임산부 2008/08/18 942
405095 안티머시라? 3 이땅의자존심.. 2008/08/18 160
405094 안티노명박 조회수 0 에 도전중 아랫글.. 16 듣보잡 2008/08/18 283
405093 한미FTA와 미친소 수입은 노무현 이명박의 공동 책임 안티노명박 2008/08/18 181
405092 안티노명박 글 조회수 "0"에 도전합시다 5 듣보잡 2008/08/18 145
405091 추천해주신 압력밥솥 샀어요~ 5 감사합니다... 2008/08/18 695
405090 원목가구(침대)추천좀해주세요 1 우주맘 2008/08/18 391
405089 모듬 찰떡 맛있는 서울에 있는 떡집좀 알려주세요. 1 냉동실 간식.. 2008/08/18 587
405088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 가동중 쒸레기처리중(단! 분리수거중) 13 듣보잡 2008/08/18 181
405087 [한국은행] 한미간 착취의 메카니즘과 대한민국 국민의 고난 2 안티노명박 2008/08/18 182
405086 땡전 뉴스 ... 1 MB씨 2008/08/18 232
405085 매직행거좋은가요?? 3 매직행거 2008/08/18 453
405084 양복원단... 어떻게 사용할까요? 1 .. 2008/08/18 351
405083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 가동중 쒸레기처리중(단! 분리수거중) 7 듣보잡 2008/08/18 155
405082 82쿡을 만만하게 보는 건 오히려 노빠들과 노빠에 동조하는 자들입니다. 5 안티노명박 2008/08/18 224
405081 친정의 재산분배 52 서러운 딸 2008/08/18 4,955
405080 자동차보험 추천해주세요 6 돌돌아빠 2008/08/18 268
405079 근력운동을 하려는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4 헬스해요 2008/08/18 518
405078 안티노명박씨? 82쿡이 만만해요? 26 2008/08/18 494
405077 진공포장기.. 4 문의~ 2008/08/18 353
405076 관리자님의 비민주적인 처사에 항의합니다. 1 안티노명박 2008/08/18 441
405075 나도 알바 시켜줘요!! (알바 브로커아시는 분 연락바람) 7 운조은복뎅이.. 2008/08/18 331
405074 너무 실력이 없지 않나요... 41 나경은 2008/08/18 4,116
405073 안티노명박 이제 퇴근했나보군여.. 3 듣보잡 2008/08/18 160
405072 밑에 <노명박>을 거론하는 ...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 가동중 쒸레기처리중(단!.. 3 알바퇴치 2008/08/18 189
405071 <노명박>을 거론하는 게 양비론이고 물타기라고? 안티노명박 2008/08/18 183
405070 할말을 하는 신문에서 낸 기자모집 광고 13 aireni.. 2008/08/18 534
405069 고등생간식으로 롯데**햄버거를 줬다네요. 3 못마땅 2008/08/18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