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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실체

입이 근질 조회수 : 9,772
작성일 : 2009-12-30 10:38:11
제가 4년째 회원인 커뮤니티가 있어요.
저는 게으르기도 하고 소심해서 주로 눈팅만 하고 글은 많이 안올려요.

올해 초 어느 신입회원이 들어와 열심히 활동을 하더군요.
글발도 쎄고(그런데 맞춤법은 엉망) 아는 것도 무지 많아보이고,,

나와는 반대인 적극적인 사람.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했어요.

어느날 글을 보니 같은 지역에 살더라구요.
설마? 이동네 인구가 얼마인데..하며 넘겼어요.
얼마후 결정적으로 아이 사진을 올렸는데, 정말 그 사람이었어요.
같은 학교 학부모인데, 저랑 친한 엄마의 사촌동서입니다.
저와는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구요.

회원중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아는 엄마때문에 인사만 한 거라 아이 이름도 잘 모르고
친한 사이도 아니어서 아는 척은 안했어요.

그런데, 제가 들은 말과는 너무 다르게 자기자신을 말하네요.
친한 엄마와 사촌동서이기는 하지만,
그 시가가 이곳 토박이라 왕래를 자주 하거든요.
다른 친척들도 많아 생활을 훤~히 압니다.

애들 교육에 별로 신경 안쓰고 하루종일 학원으로만 돌리고, (전업주부임)
인스턴트에 배달음식, 외식을 많이 한다.
집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하고,
남편과는 거의 남남. 서로 시가/친정 행사에 참석 안함.
목소리 크고, 자기가 제일 똑똑하고 본인생각이 진리라고 하며 남의 말을 전혀 안들음.
(학창시절 공부를 너무 못해서 시골의 미인가 종합학교?를 나왔다고 함.)

그런데 그 카페에서는
너무 교육에 관심 많고, 아이들은 유기농으로만 먹이고,
인테리어를 잘해놓고 살고, 국내외 여행도 자주 다니고..
(위 내용은 사진은 안올리고 글만 올립니다)
완전 우아하고 센스 있는 현모양처예요.

저와 친한엄마가 나쁜 마음으로 그런 얘기를 한 것도 아니고,
어쩌다 마주쳤을 때, 친척들 사이에서 들리는 말을 해준 거거든요.
같은 카페 회원인 것은 당연히 몰랐구요.
저도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했는데

사이트에서 자꾸 자기 자신을 미화해서 얘기하니 신경이 쓰여요.
그사람 글은 안보고 패스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할 지 궁금해서 보게돼요. 아흑...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물질적 사기를 치는 것도 아니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다른 회원들이 그사람의 글에 칭찬해주고, 대단하다고 할 때마다
사실을 얘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답답해서 주절거려봅니다.
이제 그사람 글 안볼거예요. ㅠ.ㅠ
IP : 211.108.xxx.1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09.12.30 10:46 AM (125.180.xxx.29)

    나도 어느 카페에서 고딩동창을 만났는데...
    그아이가 이민가서 지금은 만나기힘들지만 그전엔 가끔 연락주고받던아이라 그아이 사생활 너무도 잘아는데...
    은근히 그아이글에서 약간의 뻥이 들어가서 혼자 웃네요
    사람들은 그것도모르고 너무나 그아이를 좋아하구요...(그카페에서 인기가 최고~~)
    글재주 요리 등 재주가 많은친구인건 사실이거든요...
    남들이 추켜주니...잘난맛에 뻥도 가미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 2. ..
    '09.12.30 10:48 AM (211.204.xxx.181)

    사진올려논글에.. 아는분이네요^^..하고 간단하게 적어놓으세요..그럼 본인도 생각이 있겠죠..

  • 3.
    '09.12.30 10:49 AM (122.36.xxx.19)

    많이 안쓰럽군요. 근데 왜 그리 그분한테 관심이 많으신지 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그쪽 시댁에서 그분에대해 한 이야기를 100% 신뢰하진 마세요..완전
    천하의 나쁜 엄마로 묘사했구만요, 그러고 싶을까...

  • 4. 과장^^
    '09.12.30 10:52 AM (110.11.xxx.86)

    과장된 삶을 노출시켜 사람들에게 환호받으면서 행복감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가끔...여기서도 우월감을 나타내는경우가 있더라구요...과연 진짜일까 싶어요^^

  • 5. 남이사
    '09.12.30 11:07 AM (122.35.xxx.14)

    남의 가정사에까지 관심가질 필요있습니까?
    시시콜콜 인터넷글과 개인사를 연결시켜가면서 실체운운하는것도 우습군요
    내살림살이 내가족 혹은 나자신을 위해 뭘하며 살까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바쁜세상에 ...

  • 6. ..
    '09.12.30 11:25 AM (203.248.xxx.79)

    친구네 사촌동서의 집안 형편까지 다 안다는 게 전 놀라울 따름...

    전, 제 사촌동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ㅡ,.ㅡ

  • 7.
    '09.12.30 11:48 AM (211.210.xxx.30)

    뉴스도 70%는 뻥이라쟎아요.
    하물며 개인사를 논하는 카페에서의 뻥은 그냥 내숭정도의 애교로 받아들여야죠.

    은근히 신경쓰이시겠어요. ㅋㅋ

  • 8. ..
    '09.12.30 11:50 AM (211.230.xxx.98)

    그런데 그렇게 허왕되게 했던 사람들이 현실과 온라인을
    구분못해 현실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 얘기하는 거겠지요?

  • 9. 그냥
    '09.12.30 12:44 PM (112.164.xxx.109)

    냅두세요
    그냥 그러고 놀면서 살게요
    사람마다 특징이 있는거지요
    저처럼 고지식한 사람보단
    그런사람이 인생 즐거울수 있어요
    남에게 사기를 치는거 말로만이면 그냥 냅두세요

  • 10. ..
    '09.12.30 1:50 PM (61.255.xxx.149)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판단하는 나와,
    남이 판단하는 나는 분명 다른 사람 맞습니다요,,,, 대부분,,,,

  • 11. ㅇㅇ
    '09.12.30 5:20 PM (147.6.xxx.2)

    어머..제가 아는 아이랑 너무 닮았어요..하시던지..아님 ㅋㅋ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고 여기다 종종 푸세요~~

  • 12. 냅둬요.
    '09.12.30 5:39 PM (122.252.xxx.76)

    그분은 님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을텐데 왜 님은 그분의 "실체"까지 운운해가면서
    속사정을 파헤치시려는지요. 지나친 오지랖으로 보이네요.
    가식적인 삶은 살든 이중적 생활을 하든 냅두세요.님에게 직접적인 피혜를 끼치지 않는이상요.

    님은 이런 상황을 남에게 말도 못하고 입이 근질거린다고 하지만. 사실은 님같은 성향의 분들이 이웃의 뒷담화를 신랄하게 해대는 경우 많이 봤네요....

  • 13. 49104
    '09.12.30 5:41 PM (211.47.xxx.179)

    전에는 이런글 보면 저도 흥분했지만
    이제는 뭐 그런 사람이 또있구나 해요.

    전에 제가 알던 사람은 완전 정신병이 의심되는...
    하지도 않은 k대 사회교육원 출강한다고
    버젓이 대형문고에서 판매되는 책에다가 자기 사진이랑 해서 써놓고
    (책도 거의 다 배낀것)
    결혼도 안했으면서 다른 곳에는 결혼해서 애가 백일이다 하면서 시댁이야기하고
    (저한테는 처음에 나이를 속였다가 나중에 2살 어리다고 고백하면서 연하의 남친있다고 소개하더라구요)
    안한일도 예쁘게 포장해서 프로필 만들어놓고
    빚지고 야밤도주해서 사무실도 없으면서
    다른데 일 받아서 하더니
    지금은 분당의 모 영어유치원 원장한답시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황당했는데
    나중에는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어쨌든 지금은 정신차리고 잘 살았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14.
    '09.12.30 6:05 PM (119.196.xxx.57)

    일단 자신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 사람, 특히 온라인에서 자신을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은 대개 뻥이 많이 섞이는 것 같아요.

  • 15. ..
    '09.12.30 6:56 PM (121.144.xxx.37)

    그 사람의 살아가는 방법인데 그냥 냅두시길.
    우린 남을 말할 때 좋은 말보다 나쁜 말이 와전되어 살이 붙어
    그 사람을 매장시키는 사회이기도하쟎아요.
    언론에서도 보다시피....

  • 16.
    '09.12.30 7:04 PM (121.151.xxx.137)

    어떤것이 진실인지 알수가없죠
    그냥 그렇게 살도록 나두면되죠
    님이 직접본것도 아니고 들은 이야기라면
    그이야기도 신빙성이없긴 마찬가지아닌가요

  • 17. 저두요
    '09.12.30 7:09 PM (118.37.xxx.170)

    아는 친구의 부인이요
    신랑이랑 같이 운동했던 코치와 바람나서 이혼했는데
    친정쪽으로 교회나가면서 세상에 더없는 천사같은 이미지로....
    원래가 자기자신포장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그 교회 사람들이 이여자 두번이나 바람피다 걸려 이혼한거 알기나 한건지모르겠어요
    너무나 신실하고 꺠끗한 사람인척 해놓아서...
    그런데...세상이 정말 좁더라구요.....
    언젠가는 다들 알게되겠지요

  • 18. ...
    '09.12.30 7:23 PM (218.156.xxx.229)

    냅두세요. 그녀도 사는 재미가 있어야지요...ㅋㅋㅋ

  • 19. ㅎㅎ
    '09.12.30 7:42 PM (115.136.xxx.103)

    참 별 사람 다 있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그 사람 참 불쌍합니다.

    그런 쓸데 없는 사람 신경 쓰지 마시고 더욱 발전적인 사람과 많은 인연 맺어가시길 바랍니다. ^^

  • 20. 쯧...
    '09.12.30 7:46 PM (59.19.xxx.190)

    저 아는 사람도 블로그 상에서는 거의 천사표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실체는 제가 잘 알지요. 안보이는 곳에선 사람에게 얼마나 모진지 모릅니다.
    그것도 모르고 블로그상으로 그 사람을 아는 이들은 선물도 보내고 **님은 천사표라고 하는데요, 정작 그 사람... 선물이 변변찮다 싶으면(가격대가 낮거나 하면) 자기 무시하는 거 아니냐며 그 선물들 쓰레기 같다며 내다 버리고 그래요.
    그런데도 블로그에선 ~~님 넘넘 고맙다구, 정말 맘에 쏙 든다고 하면서 포스팅하고 난리도 아녜요. 이상한 사람이니 뭐니 하면서 욕하고 하던 이웃 블로그에도 댓글은 꼭꼭 천사표처럼 남기고... 완전 어장관리 수준이랄까.
    암튼 그 실체를 잘 아는 저는 그저 허허 웃습니다.

  • 21. 원글은
    '09.12.30 8:29 PM (121.133.xxx.238)

    황당한데??(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ㅋㅋㅋ)
    댓글들 다 읽고 나니 잼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완전 공상 속에서 사는 사람이 왤케 많을까나
    현실에서 못해본거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며 사는 거겟죠.
    푸하하~~ ^^
    포스팅하는 동안 나름 행복할 거계요
    사이버 공간에서 남들한테 크게 피해 안주는 사기 치면서.
    아는 사람이 보면 웃겨서 넘어가겠지만 ㅋㅋㅋㅋ

  • 22. 오타
    '09.12.30 8:32 PM (121.133.xxx.238)

    행복할 거계요->행복할 거예요.
    저라면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참고
    "제가 아는 분이시네요"이렇게 댓글 달듯.
    너무 약올리는 거려나?
    아이고 이 심통 ㅋㅋㅋ

  • 23. 신정아
    '09.12.30 8:39 PM (115.128.xxx.202)

    얼마전 유명했던사건주인공...맞지요?
    세상엔 수많은 신정아같은 사람이 있단걸 새삼...

  • 24. ..
    '09.12.30 8:58 PM (125.176.xxx.178)

    헉위에 분이랑 동일인물인가?
    저도 어찌 알게된 전업주부인데...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그렇게 되고자 굉장히 노력하는 분..
    블로그에 아기, 자기, 남편 얼굴 공개도 하고..
    여하튼. 만나서 보면 완전 까칠에 이기적인데..
    파워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시기 질투때문인지..
    쪽지 이런걸로 싸움도 엄청 잘하구요..
    블로그상에서는 어찌나 천사표인지..
    답글 다는거 보면 정말 닭살이 돋을 정도이고..
    애가 돌쟁인데..맨날 포스팅을 한두개씩 하고 있으면 애는 언제 기르나 싶기도 하고.. 애기 이유식도 맨날 과정샷 찍어 올리는거 보면.. 되게 부지런하구나 싶다가도 어쩌다 보게 되면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여하튼..나랑 다른 사람 많아요...

  • 25. 그래서
    '09.12.30 10:30 PM (211.216.xxx.224)

    그 실체를 모르는 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라도 쳤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 실체를 필히 밝히셔야죠..근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사람 사는 모습은 다 각기 다르기 나름이고 누구도 자기가 불행하단걸 남들에게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아요..그녀가 그렇게 온라인상에 올려놓은 삶은 아마도
    하나의 탈출구 아닐까요? 정말 필사적으로 피하고 싶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그런 방법을 찾은걸 수도 있어요...그리고 그녀가 의도한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의도한게 아니라 자기 삶에서 좋은 부분만 올렸는데 사람들이 그걸 보고 그녀를 과대평가
    할 수도 있는거구요...아무튼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 26. 허구
    '09.12.31 4:33 AM (64.42.xxx.226)

    저는 그런 분들보다 그걸 믿고 자신의 삶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원글님의 마음의 바탕에는 그 분에 대한 질투가 있는 건 아닌지요.
    나두 그렇게 살고 싶고 그런 인기를 누리고 싶고 그런 천사라는 소리 듣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데 그 사람은 사실은 나보다 별로 나을 것 없어 보이는데 사람들이 그게 거짓이란 걸 모르고 좋아해주는 게 배아픈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만일 원글님이 현재의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계신 분이라면 사실 그런 허구를 보아도 그다지 마음이 상하진 않고 그냥 그 사람 참 안됐다 그런 정도이고 잊게 되거든요.
    저는 이런 글들 보면서 여자들의 질투심이란 참 끝이 없다 싶어요.
    비교하지 말고 사는 법을 배워가셔야 할 것같아요. 싸이버 상의 글들 90% 이상이 허구인 것이 당연하고 그걸 잘 분별해서 받아들이는 것도 지혜입니다.
    남과 비교하면서부터 모든 불행이 시작되지요...

  • 27. ....
    '09.12.31 8:47 AM (180.66.xxx.171)

    원글님글에 질투나 이상한건 못느꼈어요.
    저라도 아는사람이 그런행동을 하면 이런익명글로라도 쓸꺼같네요.

    사실, 아이들키우면서 집안일하는 일반적인사람이 블로그글,사진 그렇게 올리는거 쉬운게 아니죠. 음식도 타이밍인데 이렇게 사진찍고나면 맛이 없어져서 정작 가족들은 식은음식 먹을텐데말이죠.

  • 28. 블로그상에
    '09.12.31 8:48 AM (58.237.xxx.13)

    조금 알려졌어요,,
    친구 동서가 츨판업계-요즘 블로거책을 내는 그런곳,,내 이름을 말하고 친구가 서로 친구다라고 하자 그 동서가 굉장히 흥분하였다고 해요,,
    그 친구 그 후론 저를 좀 피하는거 같아요,,,후후

  • 29. 원글님이해해요
    '09.12.31 8:53 AM (61.76.xxx.9)

    저도 몇몇 그런 사람들 알아요.
    실제 생활과 많이 다른 사람들.그런 사람들 특징이 가식적이라는것, 평소 성격도.
    원글님께 이상하다 댓글 다시는분들도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나 보네요.

  • 30. ..
    '09.12.31 9:14 AM (116.126.xxx.190)

    사람은 누구나 포장하고 싶어해요. 작게 혹은 크게. 그냥 불쌍한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그사람은 원글님이 여기에 이런글 올리는 거 모르겠지만, 원글님과 개인적인 감정이 얽힌게 아니라면 이건 아니다 싶어요. 원글님 마음을 곱게 쓰세요.

  • 31. 하하
    '09.12.31 9:43 AM (125.252.xxx.28)

    오프라인에서도 버젓이 두 눈 뜨고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뭐 그런 걸로요?

  • 32. 같은경험
    '09.12.31 10:28 AM (118.176.xxx.225)

    저도 그런 사람아는데... 참 한마디로 글보면서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헛웃음나오고 사람
    참 이상하다 그런 생각만 들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 싶은게 한 마디로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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