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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 팬티를 너무 싫어해요

걱정한가득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09-12-13 22:58:19
가을쯤부터인가봐요.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했어요.
그맘때 감기, 정확히 말하면 편도선염을 심하게 앓았고 약한 감기도 두어번 더 했어요.
첨엔 감기약 때문인가 보다 그렇게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자주 화장실에 가는 거에요.
10분 있다 가고, 마트 가서 일을 못 볼 정도..
집에서도 혼자 놀다가 쪼르르 뛰어가서 일보고 옵니다.
10월에 소변검사도 했는데 문제 없다네요. 심리적 원인이니까 그냥 좀 두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잠지에 옷이 낀다면서 너무나 불편해해요.
정말 헐렁한 옷을 입혀도 앉으면 낀다면서 옷을 쭉 끌어내려요.
오늘밤에는 아예 노팬티로 잠을 청하네요.

어린이집에 한번 물어봤더니 그맘때 옷이 끼이거나 하는 것에 예민해하는 아이들이 있대요.
전 한동안 그러다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벌써 가을부터 계속 그래요.
사놓고 못입는 옷도 많고, 내복 입기도 싫어해요.
제생각엔 아무래도 내복을 입으면 옷이 겹쳐지는 부분이 더 많아져서 불편해하는 것 같아요.
소변 자주 보는지는 어린이집에 물어보질 못했어요.
선생님이 화장실에 데려다주는 건 아니니까 모르실 것 같기도 하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 생식기 안쪽이 빨갛게 쓸려서 아파할 때가 있어서
그럴 때마다 리도맥스연고 발라주었습니다.
소아과에 물어보니 그거 발라주면 된다기에 그리 했구요.
연약한 곳에 연고를 오랫동안 발라서 민감도가 더 높아진 건지,
그냥 성장의 한 과정인지,,
안그래도 덩치도 작고 병치레도 잦아서 걱정이 많은데
요즘 걱정을 더해주네요.

질문
1.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심할 땐 10분만에 또 가고, 한시간 이상 텀을 두질 못해요.
2. 웬만한 옷은 잠지에 낀다면서 싫어합니다.

도움 주세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IP : 124.50.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3 11:03 PM (110.9.xxx.161)

    산부인과에 데려가 보시죠.
    저희딸은 24개월언저리때 플라스틱 장난감박스 모서리에 잘못 앉아서 생식기 안쪽이 빨개지고 애가 제대로 못앉길래 산부인과 갔어요.

    우리딸도 35개월인데 홀딱 벗고 노는거 좋아해요. 님 따님도 이런 성장과정이겠죠.

    여튼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산부인과 한번 데려가보세요....

  • 2. .
    '09.12.13 11:06 PM (119.71.xxx.80)

    우리아이 남아 7세고요, 꽉끼는 옷 못입어요. 5세때는 양말도 껄끄럽다고 울었어요.
    팬티는 현재 겨우겨우 사각팬티입고요 그것도 아침에 유치원갈때마다 어떨때는 울고불고 20분정도 걸려요.. 집에 오면 옷갈아입으면서 팬티도 벗고, 내복입고 그안에 옷도 못입어요, 잘때는 물론 노팬티이고요, 주변에서 아무도 믿지 않지만 제가 볼때는 성격이 예민한것 같아요..저도 해결책을 찾고 싶네요.. 좀 더 크면 삼각팬티도 잘 입을지,,

  • 3. 속옷은...
    '09.12.13 11:27 PM (121.147.xxx.223)

    소변 자주 보는건 아무래도 병원 한번 가 보세요. 방광의 문제일 수도 있고, 심리적일 수도 있으니..
    팬티는 마트 같은 곳에 함께 가서 직접 마음에 드는거 골라보라고 해서 입혀보시구요.
    조카가 네살 무렵에 팬티를 거부했는데 자기가 고른 캐릭터 팬티는 잘 입었어요.

  • 4. 어쩜
    '09.12.13 11:59 PM (211.179.xxx.48)

    울 아들과 똑같을까요??? 5세입니다 한예민해요
    울 아이도 10개월부터 자주 갔고 검사 했는데 정상이고 변비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심리적인 것도 같으나 우선 변비 때문인것 같아요...
    매일 못 보니깐 좋아지질 않네요...
    팬티도 마찬가지네요 입으면 귀찮아해요 내복에 바지 팬티 겹치니 못 내린다고 합니다..
    집에 있을땐 엄마 도움 받지만 어린이집 가면 잘 보고 옵니다 ㅡㅡ;;
    이삼일 보낸 어린이집에선 쉬 자주 한다고 어머니 알고 계신가요?? 하고 알림장에
    적어보냈어요...
    워낙 어린이집 일 잘 보는 선생님이시라 보내지만 ...
    워낙 예민해서 의사 선생님들도 고개를 흔들어요 ㅋ
    저도 이번에 병원가면 신장 초음파 해보려구요 마음 편한게 좋지요~~

  • 5. 걱정한가득
    '09.12.14 12:15 AM (124.50.xxx.169)

    원글이에요.
    좀 예민한 아이는 맞구요. 변비도 심했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진 편이에요.(발효유랑 유산균 덕분)
    팬티는 항상 제 손으로 고른 것만 입어요.

    신장 초음파는 어디서 하는 건지..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하나요?
    동네 소아과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데요.
    여긴 수원이에요...

  • 6.
    '09.12.14 10:05 AM (211.179.xxx.48)

    동네 소아과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저도 3개월 다가오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병원에서 검사했는데도 그러니 원;;; 것도 종합병원에서 했는데 그러더라구요
    변비가 없어져야 덜 할거라고...

    신장초음파는 종합병원에서 하세요... 똑같은 비용이지만 더 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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