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종예방접종 안내서 받았는데요, 혜택인가요?

[만성질환자]

호흡기쪽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오늘 신종예방접종 안내서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누구나 인정하는 병이 있어서 , 안내서 받았고요
부부가 참 ,,,,,,,,
기분이 이상하네요

전에 82에서 부작용에 대해서 들은거 같아서, 맞기도 찝찝하고
막상 대상자가 되었다니 안 맞기도 찝찝하고, 어째야 좋을지요

제 호흡기 문제는 가벼운 증세인데 , 맞는게 나을까요?

[소망이]

어머니도 당료로 20년정도 병원 다니시고 있는데.. 우편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예방접종 안내서 받고 이번에 병원가는날 검사와 약 받으러 가서 종합병원 주치의에게 오늘 묻어더니.. 2월정도에 맞아야 할지 알려준다고 기달리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원글이]

12월 16일 이후로 예약을 하고
1월 7일 이후로 접종 한다고 안내서에 나와 있던데요

소망이님 어머님 과는 날짜가 다르네요
개인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어제 받았는데..전 임산부 가능성 있는 사람한테는 다 오는줄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니고..
제가 올 초에 한약먹고 황달이 와서 급성간엽으루 입원했었꺼든요..
그랬더니 날라왔나봐요..
저도 2010년1월 7일 이후..

근데 신종플루 유행도 거의 다 진정된거같은데 ..안 맞으려구요..
백신 맞아도 신종플루 걸릴 위험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신종플루 걸려도 다 죽는것도 아니고..싶어서...

머 저야 지금은 건강체?로 되어서 이런가봐요..ㅡ.ㅡ;;

[아리송]

전 왜 왔을까요? 임신했을때 임신성 당뇨가 있었는데 그것땜에 왔을까요?
애낳은지 벌써 3년이 지났구... 애낳구선 당뇨도 없어졌던데...왜왔을까...
궁금해서 물어볼까 싶었는데 전화해도 병명을 안갈켜준다고 써있네요^^;;

[저도요]

아마도 갑상선 저하증 때문에 온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제가 만성질환자라고 오니까 기분이 영 이상하네요.
정말로 내가 아픈 사람같기도 하고,
영 기분이 찝찌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