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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많을수록 엄마는 불행하다?
그런 기사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날이네요.
어릴땐 잔 손 많이가는 그때대로
좀 커서 잔똥 떨었다고
시간여유가 좀 생겨도 또 그 나름대로...
1. 현랑켄챠
'09.12.10 12:07 PM (123.243.xxx.5)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머니 생각해보면 자식 넷 키운다고 십 몇년을 새벽에
일어나셔서 도시락을 싸셨으니......편할 날이 있었던가요?2. ..
'09.12.10 12:07 PM (112.156.xxx.3)그래도 전 3명은 자신없을꺼 같은데......
대단들 하신거 같아요3. 이무슨
'09.12.10 12:08 PM (121.161.xxx.128)그런 개떡같은 기사가 있대요?
전 아이 둘이지만 수긍 안 가는 이야기로군요.
제 생각에 엄마의 행,불행은 아이 수가 아니라
엄마의 성격에 따라 좌우되는 것 같아요.
하나 키우면서도 힘들어죽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네다섯 키우면서도 아이가 많아서 행복하다고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4. 不자유
'09.12.10 12:19 PM (110.47.xxx.73)일상이 좀더 고단한 측면은 있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그러나 하나를 키운다고, 아니 안 키운다고
행복한 삶은 아니듯, 불행이라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세 아이가 주는 행복이 아직은 더 큽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하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딱히 답할 수 없지만
그래도 돈이 행복의 기초가 되는 것은 사실이듯이
자식이 많아야 행복하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딱히 답할 수 없지만
행복하게 여길 수 있는 요소가 좀더 많다...고 생각하며 삽니다5. ...
'09.12.10 12:28 PM (121.140.xxx.230)뭔 그런 말이 있대요?
좀 힘들지는 몰라도 불행이라뇨???
일은 많겠죠...
그러나 행복한 일도 그만큼 많으리라 생각해요.6. 딸하나..
'09.12.10 12:54 PM (115.139.xxx.22)저는 아이가 많이 커버린 요즘 (초6). 아이 많은 부모님들 넘 부러워요.
어찌 어찌 하다보니, 때를 놓치고,,,외동이를 키우는데요.
아이한테 늘 미안하고, 왠지 가족구도상 늘 균형이 않 맞는것 같고,,, 아이가 엄마편도 아빠편도 못 들고 눈치를 보는듯 했요.
물론 아이키우기, 물질적 육체적으로 힘든거 사실이지만, 그 만큼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요.7. 글쎄요
'09.12.10 1:02 PM (114.201.xxx.95)아마 그 기사 쓴 사람은 불행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많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건 있지만
그걸 불행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그보다도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 크지않을까요
아직 다 키워놓진 않았지만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며 아이를 키우고 싶진 않아요
오히려 부모가 난 아이가 많아 내 생활이 없고 불행하다 생각하고 키운다면 그 아이들이
불행한거 아닐까요.8. 제 친구는
'09.12.10 1:14 PM (121.160.xxx.58)대학생 딸 하나 잇는데도 힘들어 죽겠다고 야단이예요.
9. 아이들때문에
'09.12.10 5:04 PM (116.39.xxx.250)행복할때가 많지만 제가 포기해야 하는것도 있고 몸이 고된건 사실이예요.
10. 아이셋
'09.12.10 8:10 PM (221.154.xxx.14)육신도 힘들고요 정신적으로도 힘들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아이들에 대해서 이해심은 많이 생기고요
생각이 폭이 좀 넓다고 할까? 아이마다 같은 배속에서 나왔는데도
성향이나 기질이 정말 다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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