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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이야기..

목욕탕 좋아해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9-12-09 14:42:33
집 근처에 대형 목욕탕이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에요.^^
지저분해 목욕탕 안가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어릴적 시골에서 땔감으로 물 데워 고무대야에 들어가 목욕한 세대라
그것도 명절때나... ㅜㅜㅜ 그래서 따뜻한 물 나오는 목욕탕 너무 좋아합니다.ㅋㅋ

요즘은 목욕비가 많이 올라 부담이 되긴 하지만 다른데 아끼고 좋아하는 목욕탕
열심히 다닙니다.ㅋㅋ 따뜻한 물에 담그는 기분을 만끽하고자...

동네 이웃에 사는 아짐이 목욕탕 청소를 다녔어요..
그 아짐이 언니 목욕탕 다니지 마...그럽니다. 자기가 청소를 다녀보니 너무 더럽다,,고..
화장실과 목욕탕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심지어 저녁늦게 청소할때 탕속에서
*덩이를 자주 본다고 합니다.

목욕탕에 가더라도 절대 탕속에 들어가지 말라고... 으.. 난 그 탕속에 들어가는 것땜에
간다... 고 했더니... 아침일찍 가라고 합니다. ㅋㅋ




IP : 121.149.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벽증에
    '09.12.9 2:45 PM (211.176.xxx.215)

    가까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목욕탕을 사랑합니다....
    평소 좀 지저분한 저는 스포츠센터 샤워장의 바닥도 영 찝찝합니다......
    저도 이게 참 아이러니해요......

  • 2. ..
    '09.12.9 2:54 PM (112.156.xxx.41)

    뜨악~~~~~~~~
    탕안에 똥덩이가 잇다구요?
    와.전 처음 알게 됐군요
    이런..........................................

  • 3. ㅎㅎ
    '09.12.9 2:54 PM (123.204.xxx.21)

    저도 깔끔과는 거리가 먼데
    대중탕은 찝찝해서 이용안해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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