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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그리고 향초 냄새 맡고 속 뒤집어 졌는데

내위가예민?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9-12-04 15:40:51
제가 몇년 동안  담배냄새 그리고 향수냄새 더불어
집안의 향초 냄새는 죽어도 못 맡아요

냄새만 맡기만 하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설사에 구토 그리고 어지러움에 두통에
하루를 시체처럼 살아야하거든요.

친구들이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고 하네요

버스를 타고 옆에서 냄새만 조금 나도 밀폐된 공간에 퀘케한 냄새가 조금만 나도 금방 반응이 와요
헛구역질 울렁증......

바늘로 손 따고 까스활명수 먹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합니다.
위에 염증 있는건 아닌데 냄새만 맡으면 그래요.

엊그제도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가 아로마 향을 피워놨나봐요
집에 들어서는 순간 속이 울렁 거려서 나 속 안좋다고 말 하고 집에 왔드니 친구가 섭섭했나봐요

괜찮냐는 안부와 위가  너무 예민한듯,,,니 속은 해부대상이야!이러네요

냄새때문에 울렁증과 체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하네요
이런분 계실까요?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면 좀 괴롭겠죠?

IP : 220.126.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4 3:44 PM (123.204.xxx.140)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향초,향수,담배...등등 인공적인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득해지고,속이 울렁거립니다.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백화점을 가도 오래 못있어요.

    신선한 공기가 부족한데...거기에 인공향을 맡으니 그런가 보다 합니다.

  • 2.
    '09.12.4 3:58 PM (211.189.xxx.103)

    향초와 인센스 등 향 제품은 대부분 화학약품으로 향을 낸거라서 예민한 분들이 있어요.
    혹시 천연 아로마 오일에도 민감하신가요? 아니시라면 아로마 오일로 향을 낸 고급형 향초들이 있으니 그걸 사용해 보세요.
    전 아로마윅 같은 기존 공산품 향에 엄청 민감해서 맡으면 구토 증세가 있고. 칙하고 나오는 아로마 향제품을 설치 해놓으면 무한 재채기와 함께 콧물 줄줄흘려요 . 근데 자연향은 괜찮더라구요.

  • 3. .
    '09.12.4 4:05 PM (203.171.xxx.28)

    집주인인 친구분은 기분이 좀 안 좋으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좋다 싫다도 아니고 원글님이 괴로워 하기 까지 하셨으니 걱정도 되셨겠고요.

    그런데 원글님 이해해요. 유난히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 있어요.
    공기를 좋게 한다는 향초나 방향제 같은 것들도 좋은 사람에겐 좋은지 몰라도
    갑자기 맡거나 속이 안 좋은 상태이거나 하면 울렁거리고 두통이 와요.
    저는 몸 상태에 따라 예민할 때도 있고 무덤덤 할 때도 있는거 같아요.
    이게 조절이 되거나 노력한다고 괜찮아지는 것은 또 아니니까요. ;;;;

  • 4. 예민
    '09.12.4 10:44 PM (115.136.xxx.24)

    예민하다는 게 꼭 나쁜 뜻은 아니잖아요,,
    일반인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예민한 것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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