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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못했지?(글 내립니다)

에구 황당해라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9-12-03 10:48:54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

조금 쑥쓰러워서 글 삭제합니다.

저도 혹시나 실수라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네요~

(차라리 저를 째려보면서 다니시지 흑흑)
IP : 58.145.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10:53 AM (211.176.xxx.215)

    그분이 아는 척 안해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그말듣고 이제부터 아는척 안하신다고요?
    에고~~악연하고 닮아서 피한 그분도 문제지만 님도 기분은 나빴겠지만......좀 그렇네요....
    나라면.....음......그러시던지 마시던지 인사만 할 걸 같네요.....결국 저도 님과 같다는 얘기지요? ^^

  • 2. 진짜 황당하네요
    '09.12.3 11:11 AM (59.86.xxx.4)

    ㅎㅎㅎ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와요.
    그동안 인사안한 이유가 악연과 닮아서였다..그리고 뒤에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거에요 약올리는거에요?
    그아줌마 진짜 말뽄새 이상하네요.
    악연하고 닮았으면 속으로나 생각하고 있지 그걸 입밖으로 내뱉다니...
    사람들이 왜 이렇게 주책맞은 사람이 많죠?
    저라면 앞으로 인사 안하겠어요.어디 나볼때마다 악연떠올릴 사람한테
    찜찜해서 인사하겠어요.
    그냥 앞으로 쌩까세요..혹시 앨리배이터에서 만나면 즉시 핸폰들고 문자 찍는척 하세요.

  • 3. ^^
    '09.12.3 11:12 AM (211.243.xxx.12)

    전 그분 나빠 보이지 않아요.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얼굴이 억세 보이면 저 사람을 억셀거야라고 지레짐작하고, 얼굴이 험악하면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악연이였던 사람과 닮았다고 하니 그동안 님 보면서 그 사람 계속 생각났나 보죠.
    근데 말 터보니 친절하고, 그 사람과 다르다는 걸 알게되고 지금까지 오해했던게 미안하고...
    그분이 그러셨나봐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 4. 그분
    '09.12.3 11:37 AM (112.118.xxx.47)

    나빠요. 원글님 속상하셨겠어요. 하지만 인사 튼 사이에 다시 모른척하기도 이상하겠고..
    그냥 인사만 하세요. 정말 인사만...
    그 분, 원글님 머리속에 자신이 악연이 되리라는 걸 왜 모르실까요.. 그분 닮은 아줌마 보면 원글님 기분 안좋을것 같은데...

  • 5. .
    '09.12.3 11:44 AM (219.251.xxx.52)

    기분은 상하셨겠지만...
    "다음부터는 인사도 하지말고 모른척해야겠어요."...다음부터 진짜 모른척 하시면..
    저렇게 생긴 사람은 다 그래 하면서..단정지을 듯 해요.
    그러니..앞으로 그 분을 만나시면 더 방긋 인사하면 어떠실지?

  • 6. ..
    '09.12.3 12:35 PM (221.144.xxx.209)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굳이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방에게 결국은
    미안하면서 다 말하고 (원글님은 관여한 적도 없는데)
    참 뭐가 나쁜지도 모르는 그 분 행동 제 기준엔 나쁘네요.
    그냥 예의상 인사만 하세요.

  • 7. mimi
    '09.12.3 1:43 PM (211.179.xxx.242)

    뷁사람 다보겠네요......누구랑 비슷하게생겨서 안좋아했다...나혼자서...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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