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자주 먹었더니, 뼈가 쑤셔요

[.]

나이탓인건지, 이제 40이 되어가니,뼈가 쑤셔요.

저녁에 꼭 한잔씩 하거든요..

우울증 ...  저녁 밥상 다 차려 놓고, 찌게나, 국에 혼자 머그컵에 소주 담아서 한잔씩

하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그러다, 맥주 추가 해서 더 먹기도

그럼 나름 기분도 좋아지고, 하루 우울했던것도 가시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네요...위가 자꾸 쓰리고

저녁에 잠자려고 하면 뼈가 너무 쑤셔요.

그런데, 이 술 한잔이 없음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벌써 죽었을지도

생각해보면 결혼하고, 다들 겪어 낸다고 생각하고

그냥 건강한거 얼마냐 해도 ....이게 술 아님 기분이 절대로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지 않네요.

술때문인가요...나이탓인가요... 겨울이라서 인지.

[힘내세요..]

힘내세요.. 술은 되도록 줄이시고 취미나 신경정신과쪽으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아요.
항우울제약도 괜찮은게 많이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

뼈 쑤시는건 골다공증 있으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인데..
병원가서 골다공증 검사도 함 해보세요..

[오래]

살고 싶으시면 뼈에 좋은거 드세요.
단순히 오래 사느니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장~복 하세요!

[뼈]

술 많이 드시면 하지 불안 증후군이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자려고 하면 뼈가 시린 느낌이기도 합니다.. 술 끊으시고..
나중에 나이들어 비슷한 증상이 다시 느껴지시면 관련 전문과(수면관련) 의사와 정확히 상담하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