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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불륜커플 돈 못받은 식당 주인인데 신고 못받는답니다.
바보같은 저를 질책해 주신것도 감사해요.
그돈이면 저에게 큰돈인데
착한척?하다 날린거네요.
경찰서에 전화했는데
신고 자체가 안된답니다.
만일 돈이 없이 무전 취식하려고
맘 먹은것이 증명되면 모를까
이 문제는 민사 사건으로
고소하지 않는 이상
경찰서에서 돈을 받아낼수 없답니다.
글 남겨주신거 꼼꼼히 잘 읽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돈 가져다 줄까
기다려도 보고,
신고한다고 문자도 다시 남겨보고 했지만
남자는 전화도 안받고
여자는 신고 왜 안하냐고 펄펄 뛰고...
혹시 보복이라도 할까 두려워
신고도 못하다가
오늘 용기내어 경찰서에 가보니
허무하게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
혹시 살다가 저와 같은 경우 당하실지 몰라
후기로 남깁니다.
속상하지만 배운것도 많아
잊고 열심히 장사하렵니다.
감사합니다.
1. ..
'09.12.1 4:44 PM (222.118.xxx.25)님..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불우이웃했다고 생각하세요.. 분명 그사람들 떼먹고 탈날겁니다..
2. 이 놈의 나라는..
'09.12.1 4:44 PM (121.161.xxx.39)법도 재벌이나 정치가들 편인거 같아요~
재벌이나 정치가들은 법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데..
서민들은 법 때문에 항상 피해를 보니........그냥 털어버리기엔 너무 억울하겠네요3. 아효
'09.12.1 4:45 PM (121.133.xxx.238)제가 다 속상하네요
마지막 남은 두 사람 못가게 했어야 했나 보네요.4. manim
'09.12.1 4:48 PM (222.100.xxx.253)상습범들인가보네요.. 정말 왜 그러고 사는지..
5. ,,
'09.12.1 5:09 PM (125.176.xxx.84)경찰들이 혹시 귀찮아서 그럴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재차 신고하고 민원을 남기겠다고 한번 해보세요.
경찰들이 귀찮은 일은 안할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6. 어머
'09.12.1 5:20 PM (125.140.xxx.37)경찰서에서 그렇게 나올줄 알고 큰소리쳤나봐요..
바쁜인간들...7. ..
'09.12.1 5:45 PM (61.81.xxx.100)미안한 말씀이지만 님이 바보....돈도 안 받고 손님을 보내는 경우가 어딨나요? 장사하시면 안될 스타일이실 듯 해요
8. 그 사람들
'09.12.1 5:47 PM (114.206.xxx.148)남편이나 부인한테 받겠다고 협박(?)하면 얼른 주지 않을까요? ~ㅋ
9. 왜 신고가 안되지?
'09.12.1 6:46 PM (220.87.xxx.142)몇년전에 저희집에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어요.
강원도 간 적 있냐고 하더군요.
없다고 왜 그러냐니깐
강원도 어떤 식당에서 손님이 식사하고 그냥 가버렸는데
주인이 차종 색깔 차번호 뒤 네자리를 외워서 경찰에 신고했대요.
근데 전국에 그 차종 그 색 그번호 차가 4대있다고
우리집 차가 그중 하나라 조사나온거라 했어요.
차번호 차종만 알아도 신고가 되는데 전화번호까지 아는데 신고가 안된다니 이상해요.
잘 알아보세요.10. 직장으로
'09.12.2 11:37 AM (211.40.xxx.58)남자 직장으로 찾아가서 돈 달라고 해 보세요
제가 초등학교때 담임샘이
딱 원글님의 손님중 남자 입장이였거든요
학교 교무실을 그 식당집 아줌마가 매일 오니까
창피해서 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