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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와 하동관은 정말 과대평가?된거 같아요 ^ ^

명동교자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09-11-29 20:01:49


일단 오래되고 추억의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조미료가 아무리 많이들어가도.....이건 닭육수 고기육수맛이라고 그러고,,,,,

아무리 가격이 조금씩 올라도....그정도면 싼거라는 소리 나오고.....

다른데는 몰라도....명동교자는 정말 조미료와 프림 일단 몸에 안좋은건 다 들어간맛이거든요??

절대 닭육수가 진해서 나온맛아니에요,,,,,제가 조미료에 둔감한편인데도.....조미료 맛이 너무 강해 놀랐는데....

많은분들은....조미료맛 아니고,,,,,,닭육수맛이다.......

닭육수맛이 그렇게 나오면.......한국의 모든 음식점들은 조미료 쓰는거 아닙니다......

김치도 마늘+미원맛이고........일단 거기서 알바했다는 사람 글쓴거 봤는데.....

국물에 조미료와 프림등을 잔뜩쓴다는데......어찌됐건......참,,,,거북스러운 국물맛이었어요,,,,,











조미료를 그렇게 쓰면 어떻게 몇십년넘게 장사할수있느냐?라는 분도 계실수있는데....

몇십년전에는 지금보다 미원 다시다를 훨~~~씬 많이 섰지요,,,,,

지금쓰는 조미료양은 정말 웰빙스러울 정도로.....
IP : 203.247.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9 8:10 PM (80.218.xxx.166)

    명동교자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동관에 대한 의견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그리고 한우 쓰신다는걸 감안하면, 하동관 가격이 그렇게 터무니없는건 아니죠. 이남장같이 사기성 농후한 식당에 비하면 하동관의 영업방식은 그래도 양심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 종업원들의 불친절함이나 무뚝뚝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서 좀 그렇긴 하죠.

  • 2. 명동교자..
    '09.11.29 8:11 PM (218.236.xxx.111)

    2005년에 갔을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2009년 봄에 가봤는데 맛이 너무 이상해졌어요.
    울딸하고 먹으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앞으로 안가기로 머릿속에서 지우자고 이야기 했네요.

  • 3. ...
    '09.11.29 8:12 PM (141.223.xxx.189)

    ㄴㅖㅇ... 그래도 맨날 먹는 거 아니니까... 그 맛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과대평가건 뭐건... 1년에 두어번... 명동교자...를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우니까요 ^^
    가격은 좀 비싸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이 칼국수 하나 만두 하나 시켜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 만족하구요...
    국물추가, 면사리 추가, 공기밥 추가... 추루룹...
    쌩마늘 씹는 듯한 그 김치도 제게는 칼국수용 김치의 기준이네요 ^^
    ㅋㅋ 원글님의 의도는 알겠는데, 비 내리는 일욜 밤... 요 글이 제 입맛을 더 돋구네요...
    아 닭칼국수 먹고싶어요~
    (여긴 남쪽인데 대부분 해물칼국수라서요 ㅡㅡ)

  • 4. 하동관
    '09.11.29 8:14 PM (222.112.xxx.130)

    너무 실망했어요.. 기본적인 위생조차 지겨지지 않는..
    (여름에 갔었는데 정말.. 그 걸레 쉰내가 며칠동안 사그라지질 않더군요.)
    아무리 맛있는데라도 깔끔하지 않은데선 안먹고 싶어요.
    거기가 그리 맛있는지도 모르겠구요.

  • 5. .
    '09.11.29 8:29 PM (221.138.xxx.101)

    명동교자는 정말 조미료 범벅맛이예요.
    으윽..

  • 6. 오늘
    '09.11.29 8:49 PM (124.136.xxx.37)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명동교자 칼국수

    생각이 나더라구요..

    고딩시절을 명동에서 보낸지라 추억의 맛집이죠.

    지금은 일년에 한번 갈까 뭐 그 정도라

    그냥 가면 맛나게 먹고 옵니다.

  • 7. x
    '09.11.29 9:12 PM (211.115.xxx.165)

    명동교자는 조미료맛 맞아요 그래도 또 그 조미료와 원료의 배합을 다른곳과 다르니까 먹겠죠 하동관은 집에서 끓이는 맛과 비슷해요 평범하죠 그런데 직장인들 매일 사먹는거 질리잖아요 그러니 그런 편한맛이 좋은것 같아요

  • 8. ...
    '09.11.29 10:29 PM (221.140.xxx.171)

    그래도 명동가면 명동교자 먹고 옵니다.

    원글님 그렇게 마음에 걸리면 안 드시면 되지요.

  • 9. 맞는말인데
    '09.11.29 10:37 PM (220.117.xxx.153)

    입덧할때 ,,일년에 두번정도는 미치게 그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 10. ..
    '09.11.30 1:00 AM (119.67.xxx.132)

    명동교자 정말 조미료 맛인가요? 저도 명동가면 온가족이 거기만 가는데....
    음..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11. 입덧기간중
    '09.11.30 5:35 AM (122.35.xxx.43)

    유일하게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게 명동교자 칼국수였어요.
    그 매운김치 2접시나 먹는거 보고 신랑이 뜨악했었죠..어찌 그걸 그렇게 낼롬낼롬 먹어대냐고..ㅎㅎ
    솔직히 전 중학교때부터 드나들었는데 음식맛은 좀 변했어요..ㅎㅎ
    하지만 그 부드러운 면발과 김치때문에 30대 중반인데도 단골이랍니다.
    이새벽 너무 먹고싶어요.ㅎㅎ

  • 12. ^^
    '09.11.30 2:00 PM (58.236.xxx.149)

    저도 명동교자 옛맛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억지로 끌고 그 먼 명동까지 가서 남편이랑 먹고 왔는데
    남편왈...이 미원덩어리먹으려고 여까지 왔어??
    민망하더라구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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