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란다확장한 집 많이 추울까요?

베란다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09-11-29 17:11:26
어제 전세계약을 했는데 베란다 확장한게 너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사실 친정집이 베란다 확장을 했는데 전 좋은점보단 겨울에 너무 춥다고 느꼈거든요..

될 수 있음 확장안한 집을 계약하고 싶었지만 이사날짜가 너무 촉박하고 전세가 귀해서

모든 조건이 맞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했는데 자꾸 걸리네요..

이렇게 베란다 확장한 집 같은 경우 커텐을 달면 좀 효과가 있을까요??

커텐은 어떤걸로 달아야 좀 덜 추울까요??

혹시 저렴하고 살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아시면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에고.. 전세 계약하고도 왜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IP : 116.120.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11.29 5:14 PM (59.9.xxx.55)

    베란다확장했다고 무조건 추운것보단 공사를 제대로했냐에따라 차이가있는듯해요.

    커텐 두툼한걸로,,거기다 요즘 유리창에 붙이는 비닐같은것도 해주면 난방효과가 더 좋아지구요,

  • 2. .
    '09.11.29 5:15 PM (121.148.xxx.90)

    앞 베란다만 확장이고, 아이들 방은 아닌가요?

    거실 쪽만 했다면, 낮에 사용 많이 하고, 그리 춥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샷시를 꼼꼼히 보시면, 밖에도 이중 안에도 이중이면, 괜찮아요.

    저흰 아이들 방을 이사와서 확장을 했는데

    샷시 이중으로 꼼꼼히 넣고, 스티로폼 두꺼운거 넣고 했는데

    한겨울에 눈올때 일주일 정도 빼고는 괜찮아요.

    밤에 잘때 조금 공기가 차요....안방에 비해...그게 틀려요.

  • 3. 더 춥긴하죠
    '09.11.29 5:21 PM (58.230.xxx.25)

    거실 확장하면 추워요 아는분이 인테리어 하는데 돈 좀더 받을까 아니면 집뺄때 더 빨리 뺄수 있을까 싶어서 자기집 확장했는데 춥긴하대요 자기집 확장공사를 했으니 잘했겠죠
    인테리어업체 광고말로는 요즘 기술좋아져서 그리 춥지 않다고 하지만
    아무리 공사를 잘했다고 해도 추워요 그리고
    확장안한집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더 춥죠 확장안한집도 겨울엔 춥잖아요
    거실엔 두꺼운 커텐을 꼭하세요 아무래도 나을거에요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 4. 우리집
    '09.11.29 6:24 PM (59.9.xxx.82)

    남들이 말하는 탑층에 사이드집에 확장...10년 넘은 아파트...찬공기 들어와요..
    헉..그런데 웃으실지 몰라도 저희는 방3개 다 비워두고 거실서 3명이 잔답니다.
    살만한 정도지요..

  • 5. 추워요
    '09.11.29 6:43 PM (116.125.xxx.3)

    저희집은 하나도 안텄는데 요즘같은때 문만 꼭꼭 닫아놔도 엄청 따뜻해요.
    시댁은 거실을 텄는데 무지 춥구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울집 있다 시댁갈때는 꼭 가디건 챙겨가서 입고 다녀요.
    답답해서 양말도 잘 안신는데 시댁가서는 양말도 꼭 챙겨신는답니다.
    저처럼 추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차이가 크게 느껴져요.

  • 6. 확장
    '09.11.29 7:51 PM (124.199.xxx.22)

    하면 넓어서 좋죠.
    추워도 겨울만 추우면 되구요.
    확장은 집 방향을 꼭 고려하시길..남향이면 좋구요..
    북향 방은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평수가 넓으면 아무래도 좁은 평형보다 더 춥구요..

  • 7. 확장한새집
    '09.11.29 8:11 PM (117.53.xxx.170)

    44평 아파트인데요, 하나도 안춥습니다. 남향이고 맨 갓집 아니고, 샷시도 이중창에
    브랜드 있는걸로 시공되어 있는데요...뒷베란다는 확장 안되어있고,
    앞쪽은 거실, 작은방 두개, 다 확장되어있는데...창가 근처에 가도 바람 들어오는
    느낌 없답니다. 제가 결혼하고 줄곧 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요
    남편 직업상 이년에 한번 정도 이사를 다녔기때문에 확장한 집, 안한집, 오래된집,
    등등 골고루 살아봤거든요...근데 확장 안한집이라도 8-10년 된 집에 옛날 샷시
    있는집은 확장 안했어도 거실창가에만 가도 공기가 달랐거든요.
    그런데 1-3년 된 새집에 브랜드 샷시 있는 집에 살아보니 확장을 했어도
    그렇게 춥지않았어요. 그런데 새집이라도 샷시 시공이 잘못된 집은 창가쪽에
    가면 공기가 좀 차갑다고 느껴졌어요. 그렇다고해도 난방을 해도 계속 추워서
    못살겠다할 정도로 춥진않았어요. 난방하면 별로 추운줄 모르고 지나갔어요.
    방송에보니 확장여부와 별개로 커텐을 하면 난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 8. ~~
    '09.11.29 8:12 PM (218.158.xxx.132)

    춥기만하면 다행이게요..
    겨울에 물생겨요..바깥하고 안하고 온도차이가 크다보니까..
    여름에 비올때 문못열어놓구요

  • 9. 쥴리에뜨
    '09.11.29 8:52 PM (180.65.xxx.23)

    어제 우리집 수리할 일이 있어 인테리어 하시는분이 오셨는데
    우리집은 아직 확장이 안된 상태라 확장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솔직히 아무리 잘한다해도 확장은 추운것을 각오해야하고,
    잘해서 안추운것같지만 3년 지나면 그약발이 풀리게 마련이라
    하시며 확장을 말리셨어요.^^

  • 10. .
    '09.11.29 9:10 PM (118.220.xxx.165)

    아무래도 춥죠
    극세사나 암막 커튼 치고 틈새도 막고 해야죠

  • 11. ...
    '09.11.30 2:17 AM (121.167.xxx.89)

    근데 전부터 궁금한데요.
    창문에 비닐 붙이면 환기는 어떻게 하는거죠? 안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664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 --적극추천 1 한국심리상담.. 2009/11/29 549
504663 정말 몸치는 잘 못고치겠죠? 정말 쉬운것도 잘 못따라하는 몸치... 3 정말 몸치 .. 2009/11/29 551
504662 가래 삭히는데는 뭐가 좋나요? 8 아이엄마 2009/11/29 1,377
504661 아이쿱 생협 강남은 조합비가 얼마인가요? 5 ?? 2009/11/29 1,024
504660 유명브랜드 샘플옷 3 비오네 2009/11/29 1,475
504659 일주일먹을 반찬..뭘 만들면 좋을까요? 7 직장맘 2009/11/29 1,518
504658 책 추천해주세요. 3 2009/11/29 678
504657 다이어트일기(1) - 또 왔어요.ㅋ 1 각설이도 아.. 2009/11/29 507
504656 가사도우미 분이 세제를 정말 많이 쓰시네요. 3 .. 2009/11/29 1,040
504655 남편에게 예쁜 벨트를 사주고 싶어요. 브랜드추천좀 부탁드려요 1 선물 2009/11/29 363
504654 저도 옥션테이프 쓰는데..ㅎㅎㅎ 10 ^^ 2009/11/29 1,411
504653 무한도전 VS 발꼬락 다이아반지 아줌마! 10 현랑켄챠 2009/11/29 1,869
504652 동네엄마들과 어울리기 싫어요.ㅠ_ㅠ 25 소심은아닌녀.. 2009/11/29 8,121
504651 진한색상 실내화 신기는분 판매사이트 좀 1 알려주세요~.. 2009/11/29 320
504650 부자를 뭐라하나요? 말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는 ㅠㅠ 15 3 2009/11/29 1,277
504649 밀레 청소기 최저가 어딜까요? 4 궁금이 2009/11/29 1,425
504648 열이 없어도 신종플루 일 수 있나요? 4 .... 2009/11/29 730
504647 60분 부모에서 이범씨 강의를 보고... 35 고민돼요 2009/11/29 9,091
504646 배고파요. 뭐해먹을까요.. 1 34주 2009/11/29 294
504645 학창시절 친구.... 2 그리워 2009/11/29 472
504644 비디오테잎을 CD로 복사할수있나요? 3 보고파~ 2009/11/29 561
504643 장터에서 책 파시는 분들... 택배사는 어디로... 4 택배사 2009/11/29 464
504642 전세집 구할 때,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미리 물어보는 게 맞을까요? 6 문의 2009/11/29 990
504641 핸드밀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걸 사야하나요? 9 핸드밀 2009/11/29 585
504640 시험이면 공부하는게 당연한데 안쓰러운걸까요? 2 저는왜? 2009/11/29 556
504639 우리 시어머니... 1 며느리 2009/11/29 805
504638 사진올려놓고 유혹하는 건가 11 진부령김치 2009/11/29 1,813
504637 "도곡동땅은 MB 소유" 이미 16년전 신문에서 폭로 6 가카 땅이 .. 2009/11/29 1,167
504636 보세신발 바닥이 넘 미끄러운데요 3 수선가능? 2009/11/29 501
504635 드라마에 빠져... 11 미남이시네요.. 2009/11/2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