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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3일째...지금 시어머님 오신다네요ㅡㅡ;;

짜증나.. 조회수 : 8,978
작성일 : 2009-11-29 12:08:03
오늘 이사한지 3일째입니다.

집구성 정리 안되어있고 엉망이고....

정신사나워 죽겠는데 시어머님 지금 오신다네요.

여긴 인천이고 어머님은 충남이신데 아버님과 택시타고 오신대요..

저번주에 생신이셔서 찾아뵙고 선물드리고 밥먹고 왔는데...

저 짜증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오늘아침에야 간신히 밥차려서 반찬대충해서

먹었는데...택시 대절한거라서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한대요.

너무 짜증나요...
IP : 222.239.xxx.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09.11.29 12:14 PM (122.100.xxx.27)

    생각만 해도 짜증이~~

  • 2. ~~
    '09.11.29 12:14 PM (218.158.xxx.132)

    지금 정리안되고 심란해서 며칠뒤에 오시면 안되겠냐구 양해말씀 구해보시죠..

  • 3. 원글
    '09.11.29 12:16 PM (222.239.xxx.4)

    그저께 신랑하고 통화했는데 그날도 토욜이나 일요일에 오신다고 하는걸
    신랑이 천천히 나중에 오시라고 100번정도 말씀드렸는데도 마지막에 가고싶을때 오신다고
    하셨어요...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아까 아침에 지금 택시탔으니까 주소 불르라고 하면서
    전화하셨네요. 아...정말...ㅠ.ㅠ

  • 4.
    '09.11.29 12:18 PM (222.235.xxx.45)

    이사 전날 오셔서 하루밤 같이 자고 그 담날 정신없이 이사하고, 이사정리도 안됐는데 밥차려야 했어요.ㅠㅠ

  • 5. ..
    '09.11.29 12:18 PM (122.202.xxx.190)

    지금 오시는 중인가요?
    아직 출발하지 않으셨으면 사정을 말하고
    나중에 초대하시겠다고 하세요.
    이미 출발하셨으면 그냥 배달시켜 드세요.

  • 6. 원글
    '09.11.29 12:20 PM (222.239.xxx.4)

    예...지금..벌써 천안이시래요ㅠ.ㅠ
    택시기사님과 시어머님,아버님...참...
    낯선손님과 정답게 점심먹어야겠네요....ㅠ.ㅠ

  • 7. ...
    '09.11.29 12:21 PM (221.140.xxx.171)

    우리 시어른과 똑같은 양반들이 또 계시네요.

    그나마 원글님 시어른이 나은 점은 충남에서 전화했다는 거...

    저희 시댁어른들은 인천에 도착해서 전화합니다. 혹은 아파트 바로 밑에서...

  • 8. 휴~~
    '09.11.29 12:27 PM (61.82.xxx.227)

    식사는 밖에서 하시고..집에선 간단히 차 대접하시구요..
    그리고나선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집정리 열심히하세요.
    서운해하셔도...뭐...어쩌겠어요...집정리가 안 된것을...

  • 9. ...
    '09.11.29 12:28 PM (220.72.xxx.151)

    정말 왕짜증이네요...

  • 10. 도무지
    '09.11.29 12:32 PM (59.22.xxx.169)

    이해불가한 내용 하나, 택시 기사분 밥을 왜 차려야하는지요?
    대절해서 오시느라 점심을 건너게 되어 식사 대접을 할 수는 있겠으나
    집에서 차려서 대접할 필요까지는---.

    남편 보내서 집 근처 식당에서 시부모님과 기사분 해결하고 기사분 보내고
    시부모님 집에 오시는게 무난한 것 아닌지.

    요즘 세상에 내손님도 밥차려 대접하기 힘든데 돈주고 타고 오는 택시기사분 밥까지
    집에서 대접할 필요는---. 물론 하면 좋겠지만서도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지요?

  • 11. 토끼네
    '09.11.29 12:35 PM (118.217.xxx.202)

    외식하세요. 집정리 안됐는데 오시는거공 괜히 밥차려드렷다가 뒷소리만 들어요.
    이사한지 3일밖에 안돼서 주방 못풀었다고 밖에서 드시고 집구경 시켜드리고 과일드리면 될거같애요. 저는 이사하고 3일후에 남편생일이라 시댁식구들 대거 들이닥칠지도 몰라서 짐좀 늦게 풀려구요.

  • 12. 제말이여
    '09.11.29 12:39 PM (210.123.xxx.148)

    식사는 밖에서 대접하세요.
    이사한지 3일밖에 안된 아들집에 시골에서
    지방에서 택시타고 오시는 시부모님들...
    그것도 상의도 없이 말이죠..으....ㅡㅡ;;;;;;;
    제일이 아닌데도 넘 짜증나요

    윗님이 현명하게 말씀하셨듯이 남편과 시부모님,
    그리고 택시기사분 밖에서
    점심식사 해결하시고
    님은 과일과 차 준비해서 맞으세요

    집정리 무리하게 하지마세요. 더 짜증나십니다.
    편안하게 있는그대로 보여주세요.

  • 13. 원글
    '09.11.29 12:42 PM (222.239.xxx.4)

    미리전화하면 못오게 할까봐 지금 택시 탔으니까 주소나 부르라고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왜이렇게 배려가 없으신지...3살아기도 있어서 이방정리하면 저방 어질러놓고...
    따라다니며 놀아달라고 귀찮게하고 힘들고 정리가 생각만큼 안되서
    의욕상실에...세수도 못하고 있는상황에...
    왕짜증.....ㅠ.ㅠ

  • 14. .
    '09.11.29 12:42 PM (122.34.xxx.147)

    요즘시대에 이삿짐 나를 것 도 아니고..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왜 그리 못와봐서 안달들인지..그냥 웃으면서 좋게 말씀 드리면 절대 안통하더군요.어차피 오시는 중 이니 짜장면 시켜드리던지 외식 하세요.가고 싶을때 오신다니;; 왜 자식집은 초대 안해도 내맘대로 아무떄나 가면 된다고 착각 하시는지..답답하네요.

  • 15. 갑자기
    '09.11.29 12:47 PM (59.18.xxx.124)

    며칠전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40평대로 이사하니까 시부모님들 오셔서 이젠 여기서 지내야겠다는둥, 하셨다는...저는 그 글 보고도 식겁했는데....
    혹시 원글님 평수 왕창 넓혀가신건지....방 하나 찜당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짐정리 덜 되면 집이 더 휑해서 넓어보이잖아요.
    전 그게 더 걱정되네요. ㅋㅋ오지랖넓게 ㅋㅋㅋ

  • 16. 뭐가 걱정이세요?
    '09.11.29 12:47 PM (125.180.xxx.29)

    이사한지 3일된집 정리 안된건 당연한건데...
    시부모님은 아들이 좀더 넓혀서 이사해서 좋아서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어서 그러는마음일겁니다
    부담같지마시고 있는그대로 보여주시고 식사는 시켜서 드리세요(기사도 드려야한다니)
    정리되면 제대로 부른다고 립써비스 하시구요~~

  • 17. 택시
    '09.11.29 12:47 PM (116.39.xxx.16)

    기사는 왜 밥을 같이 먹나요?
    저희신랑도 가끔 늦을땐 지방에서 택시타고 오기도 하는데..장거리 주행하고
    손님이랑 밥도 같이 먹나요?
    수고비로 좀 더 드리면 되지..

    짜증나긴 하지만, 지금 오시고 계시니깐,
    이왕오시는거 싫은맘 접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편히 보이세요.

  • 18. 아휴, 정말 짜증나
    '09.11.29 12:49 PM (218.156.xxx.229)

    ...날도 궂은데,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공감 100만배요...

  • 19. 저도
    '09.11.29 12:50 PM (115.240.xxx.116)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한표~

    집 정신없는거야 이사한 집이면 다 똑같을거고...

    일단 릴렉스~~~ 마인드 컨트롤 하시고

    이해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방긋방긋 웃으며 여우짓 하시길^^

  • 20. 원글
    '09.11.29 12:51 PM (222.239.xxx.4)

    저번주에 갔을때 당신들은 버스는 못타신다고 택시 대절해서 그차타고와서
    다시 그차타고 가신대요.(그래서 같이 밥먹어야한다는것같아요)
    다시돌아가실때까지 그 기사분이 기다려주셔야하니까요.
    식사 시켜서 드리려해도 중국음식도 좀 그럴것같고..
    뭐 마땅한게 없네요. 천상 나가서 먹어야할것같아요...
    귀찮아...귀찮아...ㅠ.ㅠ

  • 21. 아~~~
    '09.11.29 12:56 PM (122.100.xxx.27)

    맨위에 생각만해도 짜증난다 댓글달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오늘 오셨다 오늘 가시니 다행이네요.
    저녁,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야되면 진짜 깝깝한데..
    매끼 시켜드릴수도 없고.
    집을 사셨든가 넓히셨든가 하셨나본데 아들집에 얼마나 와보고싶었으면 하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22. 이따
    '09.11.29 12:57 PM (115.240.xxx.116)

    시부모님들 가시고 나면 다시 자게에 오세요.

    그때 실컷 흉 좀 봅시다. ㅋㅋ

    지금은 준비... 세수하시고 웃는 얼굴로 샤방하게...

    신랑은 이따 저녁에 따로 보자하시고^^

  • 23. 지방에선
    '09.11.29 12:59 PM (118.217.xxx.173)

    어른들 이동하실때 단골 대절 택시 이용해요
    근야 길에서 불러서 타는 택시나 아니라 번호 알아뒀다 예약해두고 집으로 오라해서
    하루종일 쓰는거죠
    모르는사람보다 한번이라도 타본 사람 차 타야 맘편하니,,,
    그래서 점심도 줘야한다그럴거예요 안면있는 단골 기사 이니
    암튼 힘드시겟어요
    휴게소서 밥먹고 와서 차나 한잔 하고 가시던가

  • 24. ㅋㅋ
    '09.11.29 1:00 PM (218.48.xxx.90)

    그래도 택시기사 불러서 밥 먹고 차마시고 집구경만 하고 바로 가시겠네요
    다행이네요
    울 시부모님 같으면 하루는 주무시고 가셨을텐데..ㅋㅋ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짐 정리 하지 마시고 고대로~~놔두세요^^

  • 25. 다행다행
    '09.11.29 1:01 PM (122.35.xxx.37)

    억지로라도 밝은 측면을 보세요 ..

    충남 - 인천 구간 대절택시기사님 점심 같이 하신다니까

    분명히 내려가실 때도 그 택시를 이용하실 거 같아요.

    점심식사 밖에서 대강 하시고 길막힌다는 둥 얼릉 핑계 만들어서

    서둘러 출발하시도록 분위기 조장하세요.

    안주무시고 가는 것만 해도 어디에요 ㅠㅠ

  • 26. .
    '09.11.29 1:03 PM (122.34.xxx.147)

    정말 안주무시고 가는거라면 그래도 훨씬 낫겠네요.그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여도 오면 꼭 자고 가야 되는거로 생각 하는 시댁 보면 정말 짜증 나던데..자고 가는 손님은 정말이지 딱 질색이에요.

  • 27. 도시가스
    '09.11.29 1:12 PM (121.130.xxx.42)

    혹시라도 집에서 밥먹잔 소리 나오면
    도시가스 배관이 낡아서 문제가 있어 가스공사 신고했는데
    주말껴서 안되고 내일이나 온다고...
    우리도 전기밥솥에 밥만해서 밑반찬에 김치만 가지고 대충 끼니만 때웠다고 하세요

  • 28. ㅇㅇ
    '09.11.29 1:28 PM (219.255.xxx.183)

    그래도 안주무시고 가시는 거네요. 그냥 좋은 쪽으로 받아 드리세요. 이사도 했는데 못가봤다고 도리를 못했다고 도 생각 하시는게 옛날 어른들이더라구요.
    그냥 가볍게 생각 하시고 밖에서 밥 먹고 차 한잔 마시고
    배웅 해 드리세요.
    우리 시어른들이 그 정도면 전 만세 부를 것 같아요 ㅠㅠ

  • 29.
    '09.11.29 1:35 PM (219.250.xxx.124)

    차리지 마시고 어수선하니까 시켜드세요.
    아니면 나가서 드시자고 하거나..
    택시기사까지 집에 들여서 밥얼마나 잘 차리나 보자. 이런건 아니시겠죠..설마.

  • 30. 혹시
    '09.11.29 1:39 PM (218.48.xxx.90)

    시부모님께서 이사비용이라도 주시고 가실려고 그러시나~
    그래도 멀리서 택시타고 오셨는데 밖에서 어느정도 잘 대접해드려야할거 같아요

  • 31. 택시
    '09.11.29 1:47 PM (61.102.xxx.121)

    대절까지 해서 오셨으니 오래는 안계시고 이사한집 보러만 오신거 같네요..
    좀 불편해도 참으시고 웃는 얼굴로 대해드려요~

  • 32. .
    '09.11.29 2:20 PM (59.9.xxx.236)

    집 어수선한거야 뭐 이해해주실테고 대절해서 오셨다가 금세 가실건데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 잘 이해가 안돼요
    나중에 정리 싹 다 된다음에 정식으로 초대하시려면 그게 더 힘들것 같은데요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33. 헉!
    '09.11.29 2:37 PM (112.149.xxx.227)

    윗님! 시부모님이 이해주실려면
    이사하고 힘들겠다. 아이들하고 집정리하려면 몸살나니 천천히 하렴.
    이거 아닌가요??

  • 34. 동병상련
    '09.11.29 2:58 PM (59.17.xxx.109)

    전 애기 낳고 한달만에 우여곡절끝에 이사하는데.. 당일날 아침에 오셨더군요..
    이사짐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내친김에 이사한 다음 다음날 집들이도 했습니다.. 산후조리 막끝낸 상태인데..참..
    벌써 6년전 일인데.. 두고 두고 기억나네요..
    그래도 차라리 초장에 집들이 한게 속은 후련하데요..
    노인네들은 오고싶을때 간다.. 이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남편분이 원글님 편이네요.. 저희집 남편은 불편하게 생각하는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던데요.. ㅡㅡ:

  • 35. .
    '09.11.29 3:09 PM (59.9.xxx.236)

    근데 왜 꼭 시부모님이 이해해주셔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이런경우 부모님이 새로 이사했으니 얼마나 궁금하실까 그런마음이 들거든요
    그냥 핑계대기도 좋겠다 나가서 외식하고 차한잔 대접하면 되지 않나요?
    오래머무르실것도 아니고 잠시 오셔서 집구경하고 가시는건데 뭐가 그렇게 어렵고 힘든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지난번에 집에 도배하고 아이방 새로 꾸미고 그러느라 집안 난장판이었는데
    아이방 새로 꾸몄다고 하니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날은 그냥 밥 안해도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짜장면 시켜 먹었어요
    나중에 집 정리하고 모시려면 장봐서 상차리고 더 힘들지 않나요??

  • 36.
    '09.11.29 3:17 PM (115.137.xxx.92)

    저 .님 같은분 좀 이해안되요. 이런 조언구함글에 꼭 저런 착한척 훈계적인 댓글이 하나둘씩 올라오던데.. 뭐죠? 이마당에 그렇게 쓰시면 뭔가 우위에 있는 느낌 들면서 만족스러우신건지.
    전 글쓴님 맘 진짜 100만배 이해됩니다. 그냥 언짢은 기분 들어내시고 예의바르게 다음부터 조심해주시길 남편통해 전달하거나 어머님께 조곤조곤 말씀드리거나 초장에 의견전달이 잘안되면 평생 그러고 살다가 10년만에 시어머님 포기했다 이런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식도 인격체인데 이렇게 자기 소유물인냥 자기편한대로 들락거리는거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집단장 다 완료후 글쓴님부부가 맘적으로 초대하고 싶다, 그래서 호스트로서 기꺼운맘으로 초대하고싶다라는 맘으로 초대하고싶을떄 초대하는것이 정답입니다. 저런 촌스럽고 무례한 어르신들 당장은 맘이 아프시겠지만 가르쳐서 가족으로 만들어야한다는것이 저의 생각.

  • 37. 짜증
    '09.11.29 3:21 PM (112.151.xxx.214)

    제대로네요

  • 38. 조금
    '09.11.29 3:30 PM (221.161.xxx.249)

    참고 식사는 시키던지 가까운 곳에서 외식 하시고 기분좋게 맞이 하세요.
    금방 가신다니 다행이구요. 혹시 알아요.
    이사비용 이라고 금일봉을 넣어 오실수도 있으니까요.^^

  • 39. ...
    '09.11.29 3:38 PM (118.220.xxx.165)

    택시까지 대절해서 충청도서 오시는거에요?
    왠만하면 어른들 오시니 잘해드리라고 하고 싶지만

    지난주에 만나고 미리 의논도 없이 오시고 기사 식사까지 준비하라니 너무하네요

    비싼돈 주고 대절한 택시기사 밥까지 해줘야 하는건가요

    제발 미리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오시지...

    위에 .님 시집 식구란게 항상 뒷말이 나고 며느리 사정 생각 안해주시니 그러는거죠

    정리 되고 천천히 오시라는데 굳이 어수선한 때 오시는건 이해가 되시나요

  • 40. .
    '09.11.29 3:54 PM (59.9.xxx.236)

    헉님 제가 처음부터 뭘 가르치려 했나요??
    처음엔 좋게 좋게 생각하시라고 댓글 달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가뜩이나 짜증나있으신분한테 기왕이면 좋게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왕 벌어진일 조금이라도 맘 편해지시라고 댓글 달았거든요
    그 다음 댓글 역시 그런차원에서 달았고요
    왜 꼭 그렇게 가르치려든다느니 그렇게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헉님이야 말로 엄청 저를가르치려 드시네요
    이렇게 글썼다고 해서 저 우위에있는 느낌 전혀 안 들고요
    헉님같은분 참 무섭네요 윗세대분들한테 하시는 표현이
    가르친다..... 미개하다..... 표현한번 참 멋지십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이 백번이나 말했는데도 굳이 오신다니까 좀 마음 편해지시라는 차원에서 댓글달아드린겁니다
    가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

  • 41. 정리되면
    '09.11.29 5:43 PM (220.75.xxx.180)

    어련히 초대 할건데
    "그래 내기분대로 한다" 이네요
    정말 짜증나시겠네요
    저도 이사하고 짐정리하고 청소하고 (해도해도 일 끝안나죠)
    3일동안은 밖에서 사먹고 시켜먹곤 했었는데

  • 42. ...
    '09.11.29 6:57 PM (221.140.xxx.171)

    집 어수선한거야 뭐 이해해주실테고 대절해서 오셨다가 금세 가실건데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 잘 이해가 안돼요

    --> 집 어수선한 거 이해해주실 시부모님인지 어떻게 그렇게 장담하시나요?
    님이 좋은 시부모님 만났다고 다른 시부모님까지 그럴 거라고 미리 짐작하지 마세요.
    이사오고 3일이나 되었는데 그동안 정리도 안 하고 뭐했냐고 할 시부모님도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시부모님도 손님이고(왜 가족이지 손님이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손님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저런 상황이 다 짜증이 납니다.
    좀 분위기 파악 좀 하시고 댓글을 다세요.

    그나저나 시부모님이 택시비까지 달라고 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43.
    '09.11.29 7:01 PM (118.218.xxx.82)

    성질 꽤나 급하신 시부모님들이시네요
    택시하루 대절해서 왔다 가시려면 돈엄청들텐데 열정도 대단하시구요.ㅋㅋ

    그래도 당일로 왔다가시는 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 44. ..
    '09.11.29 7:18 PM (222.235.xxx.105)

    저는 이사당일날 오셔서
    저녁밥 차리라고 해서
    그 난리속에 밥 해드렸네요

  • 45. 처음엔
    '09.11.29 8:39 PM (116.33.xxx.44)

    읽을때 처음엔 짜증 지대로다.......... 싶었는데 그 택시 타고 가실꺼라니 밝은 면도 보이네요.
    살림 정리 잘 했나... 검열보다는 나는 귀챦아 죽겠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이사했는데 가보는게 도리라고 부득불 우기시는걸지도 몰라요.
    그렇게라도 오시려는거 보니 금일봉이라도 주시는게 아닐지..ㅎㅎ
    시골서 택시 대절까지 한다면 좁은 동네에 택시기사 통해서 소문도 돌테니 웬만하면 잘 해서 보내시고 다시 여기 오셔서 스트레스 푸시어요.
    당연히 밖에서 대접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압력솥 패킹이 없어져버려서 짜장면 시켜드렸어요.
    뭐.. 사실이였구요...ㅎㅎ

  • 46. .님에 동감
    '09.11.29 8:44 PM (94.202.xxx.40)

    우선 며느리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상황이라는 거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시골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궁금하셨으면 택시까지 대절해서 다녀가시나 웃음도 나오네요.^^
    기왕 벌어진 일이니 좋게좋게 생각하는 게 낫잖을까요.
    미리 간다고 하면 며느리가 음식준비 하느라 신경쓸까봐 서둘러 '간다'고만 하시고 끊었다 생각하시고
    그나마 주무시고 가시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때운다...해도 괜찮겠지요.

  • 47. 원글
    '09.11.29 9:22 PM (110.15.xxx.138)

    아웅..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아까 낮에 오시기 한 20분전에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조금있으면 도착한다고
    근데 우리 밥안먹었다고 하시길래 저희도 안먹었다고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에서 밥먹으면 되지 뭐하러 나가냐고 하시대요
    (나가서 먹는거 싫어하시기도하고 돈쓰는것도 싫어하시구요..그걸아니 불편하죠ㅡㅡ;;)
    집에 반찬하나없다하니 김치놓고먹으면되지 뭐 어떠냐...하시고...
    암튼 기사님과 세분이서 정답게 들어오셔서 같이 나가서 또 기사님과 모두같이
    밥먹고 그러고 가셨어요. 휴...불편합니다. 왜 불편하냐고 이해안간다고 하시면...ㅡㅡ;;
    오늘하루 또 열심히 신랑이랑 정리좀 하려했는데 어머님 오신다니 머리도 감아야하고
    옷도갈아입어야하고..어머님은 오셔서 쌀은 어딨느냐..아침에 냄비밥해먹은게
    좀 타서 누룽지만들어놨더니 냄비가 탔네..어쨌네...그얘길 계속하셔서 일부러 누룽지
    만들려고 그랬다고 두번은 말한것같네요. 서랍장이 꽉차서 정리하려 살짝열어놨더니
    서랍장은 왜 열어놨냐...암튼...
    불편한건 사실이구요. 같이 식사하시던 기사님도 이사한지 3일이라니까 깜짝 놀라시면서
    시부모님께 뭐가 그리급하다고 며느님도 불편하게 벌써 오냐고 일주일뒤에 오셔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셨네요...3일만에 정리도 많이 해놓으셨다고 하시면서..
    오늘 신랑있을때 정리좀 하려했는데..별로 못했어요.
    낼 애기랑 둘이 씨름하며 짐정리 할 생각하니 심란하네요ㅠ.ㅠ

  • 48. 원글
    '09.11.29 9:29 PM (110.15.xxx.138)

    아..그리고 택시대절은...오늘만 특별히 택시 대절을 하신건 아니구요.
    어머님이 버스를 못타신데요. 아버님이 차도 없으시고 해서
    무조건 외출시에는 택시를 이용하신대요. 장거리든 단거리든...
    저희도 택시비 걱정 엄청했는데 웃으시더라구요.
    그 기사님과 아예무슨 계약을 맺으신것같더라구요.

  • 49. 부모님..
    '09.11.29 9:34 PM (125.135.xxx.227)

    좀 귀여운 면도 있으십니다..ㅎㅎㅎ
    아들 내외를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며느님은 힘드시겠지만
    좋게 생각하세요..

  • 50. ,,,,
    '09.11.29 10:10 PM (115.140.xxx.175)

    원글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택시비가 너무 궁금한 저는 뭔가요..ㅡㅡ;
    이사정리 제대로 하려면 정말 끝이 없더라구요~
    시부모님 왔다가셨으니 편하게 하세요..^^

  • 51. 무슨
    '09.11.30 12:08 AM (125.180.xxx.244)

    조선시대적 냥반들도 아니고
    어찌 귓구멍이 그리들 꽉꽉 막히셨는지,원
    제가 다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택시기사까지 대접한다는 소린 듣다 첨 듣습니다.

    원글님, 대신 위로 드립니다ㅠㅠ

  • 52. gk
    '09.11.30 12:26 AM (115.137.xxx.49)

    전 이사당일날 저녁에 형님내외분 집에 오셔서 참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집정리는 어느정도 좀 되고나서 시어른이든 누구든 와야 반가운법인데...
    어쨋건 당일날 오셨다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몸도 힘든데 시부모님가지 신경쓸려면 더 힘들잖아요.

  • 53. 저희 시어머니..
    '09.11.30 2:19 AM (114.204.xxx.40)

    첫애 16개월 둘째 임신 6개월 다 되고..게다 남들보다 배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사 했거든요. 아침 7시부터 오셔서.. 뒤뚱거리는 애 잡고 쩔쩔 매시더니.. 이사간 집에 짐이 늦게 올라갔습니다. 주차문제로.. 피곤하시다고 하품. 빈 방 얼른 걸래질 세번. 요 깔아드리니. 바로 달콤한 낮잠나라... 저녁에 짜장 시키니..밥 해먹지 더럽게 짜장 시켰다 뭐라 하시더니. 신나게 배터지게 드시면서 16개월 아이에게 짜장먹이자고 성화... 이사짐 푸는데 도와주러 온 친정 동생이.. 시어머니 주무시고 계신것 보고. 남편과 시동생 짐 풀 생각 안하고 히히덕 거리는 것 보고.. 아이에게 짜장좀 먹이자고 성화이신 시어머님 보고..
    친정가서 열을 토하더랍니다.. 저희 시댁 식구들 보고 학을 뗏습니다. 제 동생이..-_-;;
    그리고서 시동생과 시어머님.. 다음날 저녁에 시누이 내외와 저녁먹고 제가 싸드린 컵이며..이것저것 들고 가셨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이가 많든 어리든.. 눈치 없고 염치 없는건 백약이 무소용입니다.

    원글님 이사 얘기 보니..옛날 일이 생각나서.. 화가 치미네요.
    나이든 사람들 생각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는듯 해요.

  • 54. 원글님
    '09.11.30 7:15 AM (211.177.xxx.207)

    지금 집 정리 하나도 하지마세요~~
    오히려 정리했던거 다 거실에 내놓구 그러세요~
    발디딜틈없이... 그거보시면 너무 서둘러서 온거 느끼시고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 상황에 밥하기도 모한것처럼 시켜드리고 그러세요
    불편하심 바로 택시타구 가시겠죠~~

  • 55. 음..
    '09.11.30 8:48 AM (115.137.xxx.92)

    .님 저 헉인데요. 님 나쁜분같지 않으신데 굉장히 사고가 유교적이거나 아니면 아들만 둔 시어머니 내지는 시누이정도 되시는분 같은 느낌을 받네요.. 전 가족관계도 상호존중, 인격존중, 민주적인것을 원하는바이라서.. 시모가 며느리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것을 마땅히 개선해야한다는 취지에서 쓴글입니다. 미개하다는건 제가 좀 기분이 격해서 쓴 단어지만 사실 글쓴님 상황에선 적절하다는 맘은 변함없는데요.

  • 56. ....
    '09.11.30 9:00 AM (121.190.xxx.128)

    정리가 안되고 짜증나는건 이해되지만 오시겠다는 부모님을 어찌 막겠습니까 너무 젊은사람 입장으로 우리입장으로 생각하지말고 늙어가시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하시고 이사해서 정신없겠지만 그대로 보여드리고 힘든대로 보여드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항상 친정부모님은 마음으로 받아드리잔아요 시부모님은 의무로 그래서 좋은집으로 이사했으므로 맘을 푸시고 맞이하세요,,,컴에 투정하시면서 좋잔아요...세상이 너무 여자 입장으로 젊은사람입장으로만 ..그러면 남편도 이해하고 더 님을 사랑하실거예요

  • 57. 편안한 맘으로
    '09.11.30 9:16 AM (121.135.xxx.65)

    편안한 맘으로 받아들이세요.
    며느리나 시어른들이나 서로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사실 시어른들도 별기대없이 그냥 궁금해서 오셨다가
    금방 내려가실려고 기사의 식사까지 이야기하시네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안보이려고 하다보면 피차 힘들고 불편해져요,

    정리되었으면 정리된대로
    어설픈 상태면 그대로 그냥 보여드리세요,
    가족이란 그런거에요.
    처음에 나무라는 말씀이 있으면 그러려니하고 씨익 한번 웃고나면
    두번 다시 그런 상황이 안일어나요,
    싫은소리 하더라도 그냥 지나치는 걸 보니 성격은 좋구나~ 하시겠지요.

    저는 까탈스럽기로 소문난 시어른도 모시고
    완전 신세대 며늘도 둔 낀세대랍니다,

    어설픈 모습도 보일 수 있고, 그걸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진정한 가족이 되는 듯 하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안히~~~
    궁금증 해소하시고 금방 내려가실 것 같은데요...
    또 하루이틀 머물면 그러려니 하고 일거리도 막 맡기세요,
    괜찮아요,^^



    식사는,,,
    윗분들 말씀처럼 밖에서 드시거나 그냥 배달시켜드시던지
    과일은 간단한 귤이나,,,,
    궁금증 해소차원이지 이사한 집에 기대는 없을거에요,

  • 58. ....
    '09.11.30 9:25 AM (221.151.xxx.225)

    여기 오시는 분들은 무슨 시월드가 악마집단처럼 느끼시는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유별나시긴 한것 같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면 될일을...
    만약에 아들이 며느리 맞아서 그 며느리가 어느 사이트에 이런글 올리면 어떨지../.

  • 59. ..
    '09.11.30 9:42 AM (211.219.xxx.78)

    시부모님의 저런 행동을 좋게 받아들이라는 분들은

    다들 득도하신건가요? ^^:;;;;;;;;


    저 같아도 짜증 폭발할 것 같은데;;;

  • 60. 잘하려
    '09.11.30 10:06 AM (220.86.xxx.176)

    애쓰지 마세요.약속도 없이 그리 오신다면 집에 있는 그대로 대접받고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을 ...

    되도록 밥 불러 드시고 안된다 하시면 집에 있는 그대로 차려 드리세요.
    그것이 당연합니다.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 빠지지 마시기를...

  • 61. .
    '09.11.30 10:17 AM (222.238.xxx.158)

    한마디로 생각이 없으신분들이네요.
    저런상황에서는 친엄마가 와도 짜증나는 상황일것인데...에휴...

  • 62. 미즈
    '09.11.30 11:07 AM (221.155.xxx.246)

    이궁 전 살림을 저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주변에선 영 맘에 안드나봐요..
    그래서 시어머니랑 오시는날은 걸레들고 하루종일 청소해주세요... 그릇들도 반짝반짝 딱아주시고. 저희친정엄마도 역쉬.
    몸이 편해서 좋긴한데 좀 부담시러서 ...

  • 63. 중간
    '09.11.30 11:22 AM (202.136.xxx.101)

    중간에 즐겁게 생각하라시는분들..원글님께서 밥 나가먹자하니 돈아깝다고 뭐하러 나가먹냐는 분이 시어머니라고 쓰셨잖아요.즐겁게 생각하시는분들..정말 복받으실거예요.3살아이 데리고 짐정리도 안끝났는데 너저분한 집에 오시는 시부모님..자식사랑이 아니라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면서 존중안하시는것입니다. 이사하는데 집사주셨나요?그래서 집구경오시는거라해도 그건 정말 예의가 아니죠.적어도 요즘 시대에는,내 며느리가 이런글 쓰면 기분 좋냐구요?그렇게 자식들 부담줘가면 귀찮게 해가면서 이런욕 듣는것 맞는거죠.

  • 64. ...
    '09.11.30 11:36 AM (121.131.xxx.51)

    허걱.....택시요? 충청도에서 택시타면 얼마나 나오나요? 와...그 어르신들 되게..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우와아아아.. 주무시고 가시라고 안 붙잡으시면 엄청 섭섭하실 듯.. 게다가 돌아가실 때 택시비라도 두둑하게 안드리면 난리나실 것 같아요...
    원글님...
    저도 슬퍼져요...ㅠㅠ

  • 65. ....
    '09.11.30 11:43 AM (180.66.xxx.171)

    정말 짜증나시겠지만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집은 있는데로 보여주고

    점심은 짜장면탕수육 시켜드시고 과일후식 드시고

    뭐라 야단치시면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세요.

    그러허게 몇번하면 그분들도 익숙해지십니다.

  • 66. 욱~
    '09.11.30 11:52 AM (110.14.xxx.110)

    욱~ 치밀어오르네요
    답답한 어른들...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좋으련만...

  • 67. 댓글중에도
    '09.11.30 11:54 AM (220.85.xxx.197)

    황당한글이....

    그렇죠~ 밖에서 밥서먹고 그날로 내려간다니 별로 어려울것도 없죠...


    .
    .
    .
    하지만, 원글님이 짜증난다는건 아들집은 내집이고 며느리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당신들 맘대로인게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오늘같은 일이 아무렇지도 않은 시부모같은데 그러면 평상시에 그림이
    나오잖아요...

    가끔 화라도 풀려고 글 한번 쓰려고 맘먹다가도 댓글보고 더 화나는 경험
    때문에 글을 안쓰게 되더군요... 대체 답글을 왜 다는걸까요? 그런사람들은??

    것두 몇번씩이나... 그 글보고 원글님 화풀라고? 아님 화가 더 나라고???

  • 68. 지나다가
    '09.11.30 12:07 PM (125.138.xxx.229)

    짜증이야 왕창 나시겠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집안이 어지러운대로 그냥 시켜서 대접하세요.
    그래야 빨리 내려가실 생각 하겟지요.
    운전기사까지 챙기는건 시골사람들 인심이에요.
    어쩌면 그 차 타고 내려가실 생각인지도 모르겠구요..

    내아들 내 며느리가 집넓혀서 아니면 집장만해서
    가는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지 않을까요.
    차라리 어수선한 집에서 주문해서 잡수시게 하는게 효과적을듯..

  • 69. ....
    '09.11.30 8:39 PM (121.190.xxx.128)

    저도 며느린데 이해가 안되는건 답답함은 잠시 풀고 싶어 이글을 쓴것 같은데 참 이해가 ...
    저도 시모님에 대해 이해 안되고 시아주버님이나 형님들에게 불만이 생길때가 많지만 무슨 부모님들께서 못오실때는 오시는것 같은 분의기를 만들어 버리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들집와서 뭐 주고 가고 싶으면 경비실에 두고 전화만 하고 가야하고 등등 이사갈때는 찾아오지 못하도록 아파트 이름도 어렵고 따라하지못하는 어려운 이름의 아파트로 이사해야하고 등등 이사에대한 얘기가 많잔아요..서글픈 세태,,,받아드려야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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