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모아서 일본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음식여행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09-11-29 01:43:45
임신중에도 안 한 음식타령을 마흔이 넘어서 하기 시작 했네요.
오리지널 타코야키. 오리지날 우동. 회전초밥.튀김. 인도인이 하던 진짜 인도카레집. 일본인이 만들던 진짜 라면, 일본 돼지고기튀김. 아이고,,,,,
일본인이 하던 중국집까지....내가 왜 이러나......
IP : 112.149.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가방에
    '09.11.29 1:45 AM (124.49.xxx.214)

    저도 넣어 데려가 주세요.

  • 2. 음식여행
    '09.11.29 1:50 AM (112.149.xxx.12)

    왓핫 윗님!!! 새벽에 님 덕에 빵~~ 터졌네요. 후후.....
    어차피 가지는 못할거...꿈이나 꿔 보자~~~~ 상상으로 날아가 봤어요. 그때는 투덜투덜 이 맛없는 음식. 이럼서 먹었는데요. 아마도 그때의 행복한 기분을 다시 가지고픈가 봅니다.
    행복했던 과거를 먹으로 가고파요.

  • 3. ㅎㅎ
    '09.11.29 1:53 AM (114.204.xxx.40)

    얼마 전 제 친구가. 99900원에 홋카이도 다녀왔다고. 블로그에 올려놨더라구요. 정말 깜놀~
    물론 항공도 저렴하고 좀 작은 비행기들 운행하는 항공이고.. 거의 개별여행인듯 했는데.

    일본은 책 한 권만 있음..한국인들 자주 다니는 곳은 한국말 표기도 어느정도 되어있어요.
    가볍게 1박 2일로도 충분히 다녀올만 하겠더라구요.
    한번 추진해보세요^^

  • 4. 님 가방에
    '09.11.29 1:58 AM (124.49.xxx.214)

    ^^

    꼭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 때 그 가방엔. 저 말고, 지금 빵터지게 웃는 님의 기쁨과 설래임이 가득할 겁니다. 아자아자!

  • 5. 당꼬
    '09.11.29 2:59 AM (121.130.xxx.42)

    단꼬인가요? 경단이요. 그것도 먹어보고 시퍼요~~
    오리지날 함박스텍, 비후까스 그런거도요. 맛난 케잌도요.
    오꼬노미야끼도 오리지날로.
    뭣보다 삿뽀로 맥주 먹고 시퍼요. 눈내리는 사뽀로 노바다야끼에서

  • 6. 어휴
    '09.11.29 3:09 AM (121.157.xxx.163)

    눈내리는 사뽀로 노바다야끼에서...잉잉.
    가고 싶어지잖아요~

  • 7. 끄윽...
    '09.11.29 5:09 AM (222.107.xxx.142)

    며칠전에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부산에서 큐슈까지 1박2일 일정에 왕복 배값만 3만원 2만원 9900원으로 행사했었는데 만삭이라 가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네요.
    몸만 가벼웠어도... ㅠㅅㅠ

  • 8. 일본
    '09.11.29 6:25 AM (118.219.xxx.249)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음식에 중독되어서 한국에 음식먹으로 오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 음식 먹고 싶어서 가신단말은 첨 들어보내요
    일본 금요일날 밤에 떠나는 도깨비 여행인가 아주 저렴하게 나오는거 많았었는데
    요즘은 엔화가 많이 올라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9. 찬물
    '09.11.29 12:55 PM (116.45.xxx.28)

    여행다녀보심 알겠지만 그닥 맛없어요..일본음식.......
    그래도 드셔봐야 알겠죠.

  • 10. .....
    '09.11.29 1:18 PM (112.149.xxx.210)

    윗 댓글님.. 진짜 찬물이시네요 ㅋㅋ
    아마 맛없는 집만 골라다니셨던가 일본음식이 안 맞으셨던 듯..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걸요.

  • 11. .
    '09.11.29 1:58 PM (121.135.xxx.221)

    저도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일본처럼 맛있는거 많이 파는곳은 뉴욕이후로 첨 봤는데..
    또가고싶네요. 추릅~

  • 12. ㅋㅋ
    '09.11.29 5:04 PM (116.36.xxx.186)

    이해되네요..저도 일본 음식 두고두고 생각나요.
    아이들도 일본에서 먹은 회전초밥 얘기 자주하구요...

  • 13. 일본에
    '09.11.29 10:31 PM (180.69.xxx.3)

    사셨던 분이거나 일본에 많이 가보셨던 분인듯해요
    저도 일본에서 살때는 음식이 이상하다고 타박하면서 먹었었는데
    가끔...하나만 먹어도 코끝까지 찡하게 와사비맛이 나던 싸구리 100엔짜리 초밥집...
    체인점 250엔짜리 우동 ^^
    제동생은 초생강 듬뿍 얹어먹던 규동을 아직도 노래노래 부른답니다(그때는 싼맛에 자주 사먹고 질리다고 손사래치더니 ㅋㅋ)
    다시간다면 먹고 오고 싶은음식도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아요
    늦기전에 꼭 다녀오세요 ~~ ^^

  • 14.
    '09.11.30 2:20 AM (59.13.xxx.149)

    일본음식 정말 입에 안맞던데....
    너무 달고 또 너무 짜고 하여간 맛이 한마디로 하자면 속을 늬글거리게 만들어주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이더라구요.
    입에 들어가는 그순간엔 반짝 입맛을 땡기는데 그거 씹어서 넘기는 순간부터 질리더군요.

    그중에 압권은 설탕들어간 계란말이.

  • 15. 하하하
    '11.3.3 6:06 PM (85.1.xxx.38)

    정말 세상은 넓고 입맛도 다양하죠. 저는 일본음식이 너무 너무 입에 맞아서, 일본여행을 7번 다녀왔어요. 물론 한국에도 일식집들 많고, 제가 살던 뉴욕,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도 일본음식점들 많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 아무래도 달라서, 기어이 비행기타고 다녀와야되더군요. 위에 '전'님이 댓글로 쓰신 달고 짜고 늬글거리는 맛이 저는 너무 너무 좋던데요. ㅎㅎㅎ 아주 비싼 화식집부터 뒷골목 싸구려 야끼도리며 생선구이집까지, 도쿄 뒷골목을 섭렵하곤 해요.
    물론 한국음식도 좋아하구요 (이건 제 핏줄속에 있는 입맛이니까요) 프랑스 요리나 이태리 음식도 잘 먹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음식이 가장 맛있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511 70대 어머님 가방 추천해주세요 8 며눌 2009/11/28 1,371
504510 변기에서 소리가 나요.. 물에서 공기빠져나갈때 나는 소리요 1 알려주세요 2009/11/28 1,743
504509 전세로 사는 곳이 문제가 생겼어요 11 피해자 2009/11/28 1,118
504508 마르세이유비누랑 우유오토밀비누 중에서 보습력 더 좋은건 2 어떤걸까요 2009/11/28 353
504507 인생은 고통스러운것인가요? 즐거운것인가요? 8 원래 2009/11/28 1,246
504506 지갑 좀 골라 주세요. 2 루이비통 2009/11/28 503
504505 선택(시댁묘사,친정 김장날) 14 .. 2009/11/28 895
504504 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줄 때... 4 조언 좀.... 2009/11/28 647
504503 사고 싶어요~~ mp3 2009/11/28 198
504502 큰 칠판 거실에 걸어놓으면 잘 쓰게되나요? 3 애들 취학전.. 2009/11/28 709
504501 요 부츠 사신분 혹시 계세요~ 6 넘 싼티 날.. 2009/11/28 1,141
504500 쥐 말씀듣다가 10 어제 2009/11/28 796
504499 태양초 고춧가루에 대해 문의합니다. 7 김장했는데... 2009/11/28 693
504498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이효춘이 제일 불쌍하네요 겨울연가에서.. 2009/11/28 721
504497 국민건겅보험료가 너무 많이나왔는데 변경되나요? 8 .. 2009/11/28 1,024
504496 다음에서 동영상 실행만 하면 컴퓨터가 다운이 되요. 자꾸 2009/11/28 488
504495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과 다시 조우 2 아침에 샛별.. 2009/11/28 450
504494 내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때문에 광화문 통제한다면서요? 12 李모씨가 보.. 2009/11/28 1,501
504493 난 이 사람의 하루가 정말 궁금합니다. 9 폴 델보 2009/11/28 1,379
504492 장터에서 쟈스민님 공동구매 10 기다림 2009/11/28 1,644
504491 비빔밥 소스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1 비빔밥 2009/11/28 1,007
504490 남편이 친정식구들 집에 왔는데 아프다 하라하고 자네요 20 술좀마셨네요.. 2009/11/28 2,096
504489 현금영수증 등록되는시간 어느정도걸려.. 2009/11/28 539
504488 중2 음악 교과서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6 교과서 구매.. 2009/11/28 438
504487 스판끼없이 날씬해보이는 여성청바지 메이커 추천해주세요 11 게스, 리바.. 2009/11/28 1,559
504486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생머리가 안어울릴까요? 29 모양새 2009/11/28 4,324
504485 귤쨈이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2 아깝네요 2009/11/28 523
504484 남편하고 싸우고 pc방 와있어요.. 21 나는뭐냐? 2009/11/28 1,890
504483 텍사스 가면 뭐 사올까요?이런질문..참... 3 텍사스 2009/11/28 728
504482 무한도전 미안하다 송 33 ㄷㄷㄷ 2009/11/28 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