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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정식구들 집에 왔는데 아프다 하라하고 자네요

술좀마셨네요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09-11-28 22:35:49
사건의 발단은 이랬습니다.
제 생일이 주중에 있었는데, 주말에 백화점 가서 선물 사주마 했어요.
남편이 새로 옮긴 직장은, 전보다 월급 실 수령액이 30만원 적어요.
결혼한지 8개월 되어 가는데,
두 달 월급 280씩(제가 처녀적 벌던 돈보단 적지만) 꼬박꼬박 갖다주더니 어느날은 얼굴이 시뻘개져서 들어왔어요
일 그만 두련다고. 그래서 그냥 뒀어요.


부가설명> 결혼배경
나이 서른에 1억 넘게 모아 서울에 25평 아파트 장만하고(물론 형이 반 보태주셨지만_물론 갚아야 하구요)
괜찮은 차 끌고 다니고(분수에 맞는 차 이긴 합니다만)..성실한 사람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결혼두 결심했네요. 처음 만나기 수개월전부터 미국유학 준비중이었구요, 만나던 즈음 입학통보 받고
출국날짜 정해지고, 비자도 받았네요. 회사 다니다가 대리 달자 마자요. 그래서 반대가 심했어요.
자기가, 결혼하고 나서도 내가 원하면 보내주겠다 했고..스트레스 받아가며 일 하지 말고
집에서 살림 잘 해달라며 결혼하자고 우리집에도 그렇게 말씀 드렸었어요. 그렇게 힘겹게 한 결혼입니다.


암튼, 회사 그만두고 네 달을 집에서 함께 지냈네요.
신혼이라, 불편한것도 몰랐어요. 결혼할때 축의금 1원한푼까지 집에 다 드리고 온 터라 모아 놓은 돈도
결혼준비며 뭐며 다 쓴 다음이라, 신랑이 두달 벌어다 준 것 반씩 모아놓은게 전부였네요.
둘이 관리비며 식비며 한달에 120은 적어도 들어가더라구요.(참고로 식비 한달 30만원정도네요)
네달째 되던 날 신랑이 80 비상금 줘서 그걸로 버티고..공과금들을 한달정도 밀렸나봐요. 마지막달엔.
그리고 신랑이 취직을 하고...월급이 30정도 줄었어요. 첫달엔 210 받아왔구요.

근데, 그 취직하고 한달동안...월급 나올 때 까지가 고비더라구요.
그 전에 밀린것도 있고 생활비도 있고..명절도 끼고 시댁 시할머니 용돈까지..휴
150을 3개월납으로 할부끊어 카드긁었어요. 공과금 그런것 다 내구요.

그러니, 첫달 210으론 카드값 60에 신랑 전화비 30만원(게임 하느라 긁었답디다. 지금은 게임 안해요)
각종 공과금에 남는돈 없었구요
이번달엔 양가 부모님 생신에  지지난달 아주버님께서 빌려주신 50만원 갚고 카드값내고..
250이 10만원 남았네요.


오늘, 네 생일선물로 명품가방 갖고싶어 하던것중에 하나 사주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직 힘드니 월급 300으로 실수령액 오르면 그때 살께요 했네요.
그랬더니 한달에 20만원씩 달래요. 모아서 연마다 너 사주겠다고. 거기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집에 돈이 얼마 있냐 묻네요.
없다고, 한 10만원 남았나..했더니
내가 두달동안 450을 가져다 줬는데 다 어쨌냐 가계부좀 보자 어따 썼는지 다 적어와라..휴-
오늘이 울엄마, 저 생일파티 울 집에서 함께 하기로 한 날 이었어요.
대낮에 그리 난리를 피웠네요.
그간 이러이러해서 돈을 썼으니 담달부턴 100씩 적금 부을 수 있겠다 라고 얘기했어요.
듣는척도 안해요.
요목조목 가계부 10원짜리 하나까지 적어진걸 보더니
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다 쓰니 담달부턴 130만원만 주겠대요
적금은 자기가 부을테니 그런줄 알라면서..."애새끼 못낳겠네"하네요. 제 바램이었어요. 아이는.

다 좋다 이거예요. 갑자기 추워져서 살이 다 텄길래 자기 옷 좀 사준게 억울했을까요?
대체 뭘까요..저는 생활비 130 받아서
최대한 아껴쓰며 딴주머니 차렵니다. 그래 생각하곤 서운해도 넘어가줄랬는데..

저녁에 친정 식구들 왔는데
자기 아파서 잔다고 하래요. 엊그제부터 미열있고 아팠던 건 알았지만..
내 참..
또 울 친정식구들은 아픈데 괜히왔다, 깨우지 마라 하면서 조심조심 밥만 먹고 과일도 안먹고 갔어요.
설거지 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혼자 식구들 보내고 술 좀 마셨네요. 아...이건 아닌데 싶기도 하고.

제가 헤펐나봐요.
생각없이 써댔나봐요. 춥던 얼어터지던 옷 사주지 말껄.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우유, 쿠키..사주지 말껄.

제가 잘못된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IP : 119.149.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0만원
    '09.11.28 10:44 PM (116.123.xxx.115)

    두달동안 주기전에 두달은 놀았다는 뜻아닌가요? 그중 한달에만 비상금 80만원주고...
    그럼 450만원은 두달사이에 다 쓴게 아니고...4달동안 530만원을 쓴거죠,,,
    남편분 계산법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몸이 좀 아파도 결혼하고 첫 아내결혼에 친정식구들이 왔는데 아프다고 누워만 있다니
    좀 예의도 없으신듯..

  • 2. 답이
    '09.11.28 10:45 PM (112.151.xxx.74)

    답이 없네요. 어휴 토닥토닥...

    그렇게 쉬쉬할것이 아니라... 방법을 강구하셔야 겠네요.
    평생 그렇게 사실 각오가 아니라면요.

  • 3. 힘내요!
    '09.11.28 10:45 PM (119.193.xxx.115)

    너무 힘들겠어요 ㅠㅠ

    남편도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걸거에요.
    너무 맘 아파하지마세요.
    다들 그러고 산답니다.
    아직 살림살이가 자리가 안 잡혀서 그래요.
    살다보면 옛날얘기 할 때 올거에요.
    울지 말고 힘내세요^^

  • 4. 원글이
    '09.11.28 10:52 PM (119.149.xxx.169)

    첫 두달 월급 갖다주고 네달을 놀고, 여섯달째 다시 취직해서 일곱달째부터 월급 다시 받아왔어요. 두달간요. 아휴- 힘 내면 좋은 날이 오려나요. 이러면서 맞춰가는 게 정답인거겠죠

  • 5. 허걱,,,
    '09.11.28 10:59 PM (116.123.xxx.115)

    그럼 560만원+530만원으로 8개월을 사신건데...
    남편분에게 왜 일방적으로 당하고 자신을 책망하세요
    남편분과 다시 이야기해보세요
    아껴쓰면 8개월동안 살수있는 돈이지만 넉넉한 돈은 아닙니다

  • 6. 카라멜
    '09.11.28 11:00 PM (115.143.xxx.53)

    친정 식구 박대하는 것도 충격이지만 더 충격적인 말 "애새끼 못낳겠네".......ㅠㅠ
    한마디만 할께요....뭐 이런 싸가지가 다 있나요?
    이거 폭언 아닌가요?....이거 쉽게 안 고쳐져요....
    이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일어난 단순한 일인가요?
    진짜 글 읽는 제가 다 충격흥분상태네요....
    애새끼 못낳겠다.....아무리 흥분해도 이건 아니죠?
    애새끼 못낳으면 이혼한다는 말인가요?
    설겆이하면서 울었다는 그 모습이 가히 상상되어서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이건 초창기에 얘기해서 백배사죄 이끌어내던지.....아님.....에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힘내면 좋은날이 올수도 있고 이런 싸움속에서 서서히 맞춰가는 건 맞는 말인데요
    친정과 무심히 뱉은 말에서 너무 큰 실수를 했네요....
    이런 행동은 생활이 나아진다고 없어지는 행동들이 아닙니다....
    에휴....어쩐대요....

  • 7. 찌질찌질
    '09.11.28 11:01 PM (211.55.xxx.47)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님 남편...너무...찌질찌질ㅠㅠㅠ(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요)

    에휴....원글님의 일이 잘 해결되기만을 기도해 봅니다
    참................. 결혼은 하기도 힘들어, 유지하기도 힘들어.. 헥헥

  • 8. 친정부모님도
    '09.11.28 11:04 PM (218.48.xxx.90)

    참 서운했겠네요
    아무리 아파도 장인어른 장모님 오시면 인사는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마음 여리셔서 ..
    그래도 초반에 잡으셔야하는데
    이대로 질질 끌려가시면 안되는데..ㅠㅠ

  • 9. 요리조리
    '09.11.28 11:25 PM (59.25.xxx.132)

    윽..보는 제가 다 울컥합니다.
    아무리 싸워도 그래도 친정식구들 왔는데 그렇게까지하면 정말 속상한데...
    결혼하면 친정식구한테 소홀한 남편보고 많이 실망하고 그러잖아요.
    일단 남편이 사과할때까지 기다리세요..........정말 먼저 사과할일은 아닌것같아요..

  • 10.
    '09.11.28 11:33 PM (98.110.xxx.111)

    님 중매로 결혼하셨어요?.
    혹? 당시 남편쪽 조건?..유학간다.. 보고 결혼하신거라면 이 결혼 재고해 보심이.
    초장부터 돈가지고 뭐라는 인간들은 끝까지 그럴 확률이 높dk요.<여자,too>

  • 11. 에고
    '09.11.29 12:02 AM (147.46.xxx.47)

    능력있는 여자를 들어앉혔으면 그만큼 능력이 되시던가..

    남편분 능력도 없으시면서 너무 쪼잔하십니다
    아이도 아니고 게임으로 30만원도 너무하구요
    친정 부모님 이미 집에 가셨고 그 부분은 더이상 돌이킬수없으니
    남편분 정말 아픈거라면 아는척정도는 해주세요
    아마 혼자 반성하고 있는데 일부러 내색 않고있는지도 모르구요

    원글님 힘내세요/./

  • 12. ..
    '09.11.29 12:30 AM (118.221.xxx.210)

    정말 원글님도 등신이네요.
    두달월급 450번 남자면 능력있는 남자도 아니구요,
    원글님이 사회생활하셨었다니 대기업 다니시는 남자분들 군대 다녀오고 몇년지나면 얼마 받는지는 아시겠지요,,,,
    그런데 그 450은 결과적으로 두달동안 다 쓴것도 아닌데,
    벌면버는대로 다 쓰니,,,,,, 라는 말을 듣고만 계셨나요...

    남자들은 딱 꼬집어 짚어줘야 자신이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아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무슨 호강을 시켜줬다고 이렇게 큰소리인지,,,,

    130만원,,,, 진짜 굶지않고 최소한의 생활만 할정도의 돈만 주겠다는걸 저리
    당당하게 말하는것이 참 신기스럽습니다,

    그리고 뭘 잘했다고 드러누워요, 정말 4가지 없는 분이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하는것이 아니라 혼란스러우시다니
    더 이상 원글님께 할말도 없네요, 똑같으세요,,,,,

  • 13. ?
    '09.11.29 1:19 AM (173.77.xxx.171)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몇달을 얼마로 살았는지 계산은 윗분들이 다 하신 것 같고요.
    설령 살림을 못하고 야무지지 못하게 썼다고 해도 "애새끼" 운운?????????????
    입이 떡 벌어집니다.
    게다가 혼란스럽다는 원글님은 결혼은 맞춰사는 것이라는 말을 너무 맹신하고 심지어 그 의미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원글님 정말 대리 달고 유학가려던 분 맞나요?
    결혼 전엔 남자가 "자기가, 결혼하고 나서도 내가 원하면 (유학) 보내주겠다 했고..스트레스 받아가며 일 하지 말고 집에서 살림 잘 해달라며 결혼하자" 이런 말에 넘어갈 만큼 믿음직해 보였나요?
    결혼도 남자도 잘 모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친정식구들 그렇게 보내고 혼자 펑펑 우시다니요.
    제발 이성을 찾으세요.

  • 14. 기냥 콱!
    '09.11.29 2:44 AM (115.240.xxx.197)

    가계부를 신랑분(대우해드립니다...)께 맡기시고 그 돈으로 가계운영 해 보라 하세요.

    저흰 숫자에 좀 더 민감한 사람이 가계부를 책임지기로 해서 신랑이 맡고 있는데요...

    사실 들어오는 돈 크기만 어림짐작하는 상대방은 그 가계부 내역을 꼼꼼히 보지 않고서는 절대 모릅니다.

    기냥 콱 넘기시고... 앞으로는 님께서 달달달 볶아 주세요...

  • 15. 흐유
    '09.11.29 4:36 AM (180.64.xxx.200)

    여기에서 님이 '살림'을 하시면 바보 됩니다.

    이제부터 아무 것도 사지 마시고 하나도 구입하지 마세요.
    쌀 떨어져도 사지 말고 반찬도 없이 간장만 놓고 먹으세요.
    없으면 지가 알아서 사오겠죠.
    비누 없으면 물로만 씻고 공과금도 내지 마세요.
    지가 알아서 다 내게 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가계부 써도 소용 없습니다.
    지가 알아서 다 쓰고 가계부 쓰고
    사올 것만 님이 다 적어주시고요,
    안 사오는 것은 그냥 안쓰고 사세요.
    보일러도 돌리지 마시고 버텨보세요.
    지가 다 써보면 얼마 들어가는지 알게 됩니다.

    절대로 구입도 자기 손으로 하게 해야합니다.

  • 16. 휴우~
    '09.11.29 1:47 PM (114.202.xxx.94)

    정말 읽는 제가 다 승질이 나네요ㅠㅠ 이제 겨우 결혼한지 8개월인데 애세끼 못낳겠네?님 생일이라고 친정식구들 오셨는데 아프다고 잔다고요?? 어머나 세상에....걱정되네요 님이 시부모오셨는데 아프다고 자는척한다면 그 남편 아마 미칠껄요? 아니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부모님이 오셨는데 얼마나 죽을만큼 아프면 같이 식사도 안하고 잔답니까? 저라면 가만 안둘꺼같아요 글구 말하는 투도 들어보니 결혼 잘못하신거같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애세끼라니...그세끼가 자기세끼아닌가요? 왠지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 찌질남같아요 에휴 제가 다 걱정스러워요!

  • 17. 정산해보면
    '09.11.29 2:34 PM (180.69.xxx.55)

    280*2달= 560만원
    4달 놀고, 두달 월급 210*2=420만원. (남편의 얘기는 두달월급으로 450만원을 줬다고함)
    남편 비상금..........80만

    560만+ 420+80만=1.060만원

    1.060만원으로 8개월을 생활한거네요.
    그러면 평균 133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고요.

    두 분 생활비로 그다지 과하게 쓴거 같지는 않아요. 객관적으로 계산해봐도 말이죠.
    적금도 넣으시고 그외 자잘한 관리비며 남편용돈도 들어가잖아요.

  • 18. 무크
    '09.11.29 2:39 PM (124.56.xxx.35)

    어느 한 구석 점수 줄 데가 없네요???
    경제관념도 그렇고, 애새끼 운운하는 거 보니 폭력성도 있어보이고, 처가어른들 오시는데 등짝 대로 발라당 자빠져있는걸 보니 기본예의도 없고..........왜 결혼하셨어요???

    냉정하게 원글님 읽고 1초도 안 되서 드는 생각은 그런 놈이랑 왜 같이사세요?? 네요
    지금 상황이 나쁜 상황이 절대 아니거든요, 다만,찌질한 남편분이 나쁜 상황으로 몰고간건데,
    좋은 상황도 나쁜상황으로 변질시키는 오묘한 재주를 가진자가 있는반면, 최악의 상황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변모시키는 훌륭한 사람들도 있답니다.

    싸운것도 이해가 안가고, 전 님 남편이란 사람의 행동에 그 어느하나 동의를 못해주겠네요.
    결정 하실꺼면 빨리 하셔야할 듯.
    초반에 뒤집어엎어서 고쳐서 사시든 아니면 뒤돌아보지 말고 단칼에 베어버리시던지.

    살다보면 처음보다 나빠지면 나빠지지 더 좋아지는 건 정말 죽기살기로 온갖 방법 다 써가며해야 가능해요. 아마 나아져서 사는 거라기보단 포기해서 사는걸꺼에요 대부분.

    남편이란 분 자신을 전혀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같아서, 원글님 불쌍해요.

  • 19. 정말
    '09.11.29 3:11 PM (121.135.xxx.175)

    돈 관계되는 것 이해가 절대 안되지만 일단 옆으로 제쳐두고요.

    친정식구들 오셨는데
    아파서 잔다고 하고 안나와본거 맞아요????????

    그거 인간 아닙니다.
    앞으로도 인간 안될 가능성 높습니다.

    정말 제가 그 친정 식구라면
    다시는 다시는 원글 님 집에 안갑니다.
    아니 당장 가서 원글 님 끌고 올 겁니다.

    저 아직 한번도 남의 글에 같이 살지 말라는 글 안올려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난리 난리쳐서 그거 바로잡지 못하면 그냥 .........
    참 말이 안나오네요.

    원글 님. 82 명언....헌신하면 헌신짝된다....잊지 마세요.
    내가 참으면 평화가 온다는 말은 상대방이 그럴 가치가 있을 때 하는 말이랍니다.
    싸워서 고치든지, 그만 버리세요.
    몰래 혼자 돌아서서 울 일이 아니네요.
    정말 너무 화나네요.

  • 20. 애없을때
    '09.11.30 1:15 AM (222.234.xxx.188)

    고치던지
    애없을때
    버리던지.
    결혼하면
    달라질걸
    애낳으면
    달라질걸
    달라지면
    내엄지에
    장을지짐
    안고쳐짐
    헌신해서
    헌신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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