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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좀 안다 하시는 분 - 지혜를 부탁해!!!

..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09-11-25 01:02:25
오늘 지하철에서 예쁜 숙녀양이(대학생쯤 되어보임) 들고있던 가방에 혹!!, 집에와 찾아보고 있네요. 근데 제 눈으로 본걸 찾으려니... 아시죠? 흑흑

사각형이구요, 토트백과 핸드백의 중간쯤?, 가방끈이 짧진 않았거든요. 위에는 지퍼나 뭐 그런게 없이 그냥 오픈, 아예 윗면이 없는 거 같았어요.  책을 세워서 넣었는데 책보다 약간 여유있는 크기. 크지는 않죠?

카멜색 가죽, 그리고 사각백이 꼭 종이 접어놓은 모양 정말 심플했어요. 옆면을 보니 가운데가 살짝 접혀 있더라구요. 전체가 정말 내가 손으로 종이 접어 손잡이 붙여 놓은 거 처럼 심플해서 충격적이었다는 ㅋㅋㅋ.

감이 오시나요?  혹시 이거다 싶으면 아무거나 후보 대어 주세요. 비싸면 못사지만,,,, 제가 보기엔 그 가방 포스로 보아하니 유명한 거 같은데, 제가 워낙 무지해서.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6.126.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5 1:04 AM (116.126.xxx.89)

    밑면도 보았는데 상처나지 않게 징 네개도 앙증맞게 박혀 있더라는...

  • 2. ..
    '09.11.25 1:05 AM (116.126.xxx.89)

    그리고 제눈엔 가로보다 세로가 살짝 긴, 거의 정사각형 형이었어요.

  • 3. ..
    '09.11.25 1:40 AM (116.126.xxx.89)

    자꾸 제 글에 제가 댓글다는 모양새가 되네요. 인터넷을 뒤지다 비슷한 모양새의 사진을 찾았네요.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사진처럼 반짝이지도 문양이 있지도 않고, 사진보다도 더 각이 져서, 정말 내가 가죽으로 반듯 반듯하게 접어놓은 형태예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82410223929402

  • 4. 흠..
    '09.11.25 1:52 AM (115.143.xxx.96)

    글쎄요...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는데요..
    님 말씀처럼 아무 무늬나 처리 없이 그냥 민자 가죽으로 카멜색이면 대충 분위기는 니꼴 제품 같은데요....
    일반 명품이나 브랜드는 민자 올레더 가방은 잘 못봐서요..
    저도 함 검색해볼께요~

  • 5. 흠..
    '09.11.25 2:02 AM (115.143.xxx.96)

    http://www.nicole.co.kr/ 18802 WH 이런 스탈인가요?

  • 6. 토즈
    '09.11.25 2:10 AM (114.206.xxx.123)

    D 백인가..그거 아닐까요?

  • 7. ,,..
    '09.11.25 2:15 AM (118.45.xxx.104)

    저도 토즈일것 같아요,,..

  • 8. ..
    '09.11.25 2:41 AM (116.126.xxx.89)

    흠.. 제가 링크한 사진과 또 흠..님이 링크해주신 사진과 90% 닮았네요^^ 못찾으면 이것들이라도~~^^

  • 9. ..
    '09.11.25 2:45 AM (116.126.xxx.89)

    토즈도 찾고 있는중^^ 토즈라면 가격이 좀 셀 듯~~

  • 10. ^^
    '09.11.25 8:48 AM (124.50.xxx.58)

    제 생각에 대학생이고 위가 오픈되어 있었다면..

    hoze란 브랜드 백일것 같아요..

    홍대앞에 오프라인 샵있고요..

    인터넷상에선 wizwid 가셔서 hoze 로 검색해보세요...

    이거 맞지 않나요?

  • 11. ^^
    '09.11.25 8:50 AM (124.50.xxx.58)

    그중에서도 demand 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12. 옛날
    '09.11.25 9:54 AM (121.160.xxx.58)

    훌라 아닌가요

  • 13. 직접..
    '09.11.25 10:34 AM (113.10.xxx.250)

    다음부턴 82에 묻기전에 그 아가씨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가방이 너무 이뻐서 그러는데 어디제품이냐고...
    저도 가끔 그런경우 생기면 예전엔 집에와서 인터넷 뒤지고 했는데 이젠 물어봅니다.
    답답한거보다 나은거 같아서요 ^^

  • 14. ..
    '09.11.25 11:31 AM (116.126.xxx.89)

    원글입니다. 가방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직접.. 님 조언 감사합니다만, "다음부턴 82에 묻기전에" 는 불필요한 말인거 같아요^^ 좀 그렇게 들리네요. 다음부턴 이런 댓글 다시기 전에 괜히 성가신 질문이다 싶으면 댓글 달지 않으심이 좋겠어요.^^

  • 15.
    '09.11.26 3:28 AM (125.186.xxx.166)

    그거 토즈맞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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