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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첫달인데 회비를

안주시네요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9-11-24 14:34:59
소개해주시는 어머님이 수학과외도(전 영어)
첫달부터 안주다가 후불로 하자해서 선생님이 애먹었다 하시면서
미리 선불이라고 말씀드려라 해서 그리 했는데요.

지금껏 8번중 4번 했는데
아직 안주시네요.
첨엔 날짜를 한 열흘뒤로 잡으시더니
담엔 오후에 준다 하시곤 감감 무소식...

문자로 회비 얘기하는것도 제가 무슨 밪쟁이 같아 기분 안좋고...
이젠 수업 가기가 싫네요.
과외 오래했는데
한번씻 이런분 계시더라구요.
그냥 4번한거 포기하고 가지말까요?

소개해준 어머님 얼굴이나 제가 욕먹는건 괜찮은데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땜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부부가 각각 잘 버신다 하시더니
(소개해준 어머님이)
아무래도 아니겠죠?
습관이기엔 너무 오래가네요.
IP : 119.67.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4 2:38 PM (211.49.xxx.91)

    선불인걸 알았다고 했어도 그분은 후불로 주기를 작정하신 분이예요
    그냥 한달만 하시고 그만두세요
    요즘 그런분들 종종 있습니다.

  • 2. 회비라고
    '09.11.24 2:43 PM (220.70.xxx.223)

    해서 뭔가했습니다.
    4번까지 했는데 끝까지하고 받으셔야죠^^
    그리고 연락해도 됩니다. 언제 주시든지...챙피하거나 이상할 거 전혀 없습니다.

  • 3. 원글
    '09.11.24 2:47 PM (119.67.xxx.30)

    후불이 끝에 가선 꼭 마지막달에 몇번하고 돈을 안준다던지...
    말썽이더라구요.

    성격이 강하신 분들이 잘 그러시구요.

    회비 꼬박꼬박 주시는 어머님댁 아이들에게
    긴장하고 더 잘하게 된다는걸 모르시나봅니다.

    차라리 후불로 하자 하시던지...
    (분명 안된다 했겠지만....^^;;)
    신경쓰여서...

  • 4. 이전에..
    '09.11.24 2:54 PM (121.124.xxx.162)

    제가 가던집...
    선불이냐 묻길래 선불이라고 말했고 요즘 다 그렇더라고 하시더군요.
    그담 수업때 받았고
    그담엔 받는날짜로 매달 꼬박 주시더군요.
    한 3-4개월지나니...서서히 한주씩 밀려요.
    그러다 밀리고밀려서 한달못받고 2번째달의 3째주때 받았는데....그만두게 되었지요.
    저더러 한주분은 어찌되냐고 묻더군요.
    실은 한달이 밀렸다.라고 말하니 선불인데 나보고 착각했다고 하더군요.

    제때 받아야 되는데 그게 솔직히 껄끄럽지요.그러나....늦은건 늦었다고 확실히 짚어주는게 나아요.

  • 5. 이거요
    '09.11.24 2:57 PM (122.47.xxx.21)

    전에 우리 아이 과외선생님은 과외비 낼 며칠전에 문자로연락줍니다
    며칠날 과외비 지급날이라구요
    꼭그렇게 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렇게 정확하니 선생에대해 믿음도가고 전좋던데요
    야박한거 같아도 정확하게하면 나중에 습관되면 서로 편합니다

  • 6.
    '09.11.24 4:55 PM (211.204.xxx.19)

    선불로 줫더니..1회 남은거 정산해줄줄 알았더니.. 연락도 없고,,
    애가 고삼인데 수능잘봤나구..문자도 없네요..
    1회분(100,000)이긴 하지만 샘이 연락없으니 섭섭하네요

  • 7. 정확히
    '09.11.24 6:34 PM (220.75.xxx.204)

    제 남편도 영어과외하는데요.
    선불로 과외비 지불일은 매달 미리 알려줍니다.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늦더라도 한두회 정도)
    3회수업시까지 미납되면 꼭 문자 보냅니다.
    어쩌다 셈이 흐린 학부모 만나서 늦어지는게 두세번 반복이 되면 적당히 핑계대고 그만두더군요.
    오래해봐야 항상 끝이 안좋다네요.

    그리고, 위에 전님 경우,
    그 과외샘이 경우가 없는 겁니다. 정산해 주어야죠.
    제 남편도 이번 수능 끝나고 아이에 따라 1,2회씩 수업 남은것 전부 정산해 주었답니다.

    애들 교육비라 대놓고 말하기 좀 뭐한것 같지만,
    받는 과외샘도 주는 부모님도 정확히 셈을 해서 할 말은 해야 나중에 깔끔하게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답니다.

  • 8. 윗님..
    '09.11.24 9:04 PM (211.204.xxx.19)

    그러게요.. 일부러 전화해서 말하기가 뭐해서요..
    사실 미리 전화해서 과외비 환불애기 먼저했으면..그동안 수고했다면서..식사하시라
    할려했어요...서로 그러면 기분이 좋을텐데.. 찝찝해요..
    참. 언어샘이였는데...언어만 성적이 안좋아서..더 기분이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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