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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데리고 부산 가긴 좀 무리겠죠?

아기엄마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9-11-21 14:21:23
아기 태어나고 백일 좀 넘으면 나가야지, 했는데
신종플루땜에 집에 갇혀산지 4개월 됐네요.
그동안 백화점에 남편 양복 사러 아기 맡기고 딱한번 갔다오구요
회사 휴직하러 한번
아기 50일 찍으러 한번 나갔다왔네요.

친정아버지가 부산에 계신데, 아기도 보고 싶어하시고-
뭐 올라오실떄 한번씩 들르시기도 하고 오라고 강요하신건 아닌데
데리고 가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꽁꽁 싸매고 ktx나 비행기 타고 가면 어떨까 싶은데.. 미친건가요? -.-
내년 봄 되서 가는게 낫..겠죠?
(내년쯤에나 한번 내려갔다올까 했는데, 6개월 넘으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잔병치레도 더 한다고 해서요)


IP : 211.177.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1 2:54 PM (114.207.xxx.181)

    KTX는 시간은 얼마 안걸려도 4개월 애도 힘들고
    주위에도 민폐가 되기 십상이에요.

  • 2. .
    '09.11.21 9:59 PM (112.148.xxx.50)

    참으세요..
    백일즈음에 딸아이 데리고 대구 내려갈때 KTX 탔거든요.
    시댁에서 아무도 애를 못봐서 어쩔수 없이 내려갔는데..
    그것도 당일치기루요.. 장염걸렸었어요.
    의사가 그러더군요.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노출되어있다보면 장염이 걸릴 수도 있다고..
    힘드시겠지만 어른들이 오시는게 낫지 싶네요..
    요즘 어수선하기도하고..

  • 3. 쩝...
    '09.11.22 11:52 AM (210.181.xxx.172)

    개인 차를 끌고 가는 거 아니면 저두 비추네요
    전 애기 낳은지 1달만에 서울에서 부산 내려왔어요.
    큰애 입학때문에 어쩔 수 없었구
    내려와서도 아이에게 별 문제 없었지만
    그때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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