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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레이너에게 들은 몰랐던 사실 !!

아셨어요? 조회수 : 10,692
작성일 : 2009-11-21 14:00:09
요즘 살이 좀 올라서 거의 매일 운동하러 갔습니다.
보통은 일주일에 4번, 어떤 때는 2번도 못가는 날이 많지요.
허나. 슬금슬금 잦은 외식과 야식 덕분에 3키로나 불은 몸때문에
약속도 미루고 이번주는 매일 갔습니다.

트레이너가 요즘 왜이리 열심히냐고 묻길래
살이 좀 붙어서 그런다 라고 했더니
40전에 열심히 관리하라고 하더군요.

여자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호르몬이 바뀌면서
처녀때 보다 오히려 마음만 먹으면 35에서 40사이가
가장 몸만들기 좋은 때라고 하더라구요.

여자 보디빌더 대회 나가는 사람들도 오히려
아이 한둘 낳은 아줌마가 몸이 훨씬 더 예쁘다구요.

그 트레이너가 아가씨인데,
절더러 열심히 해서 내년에 보디빌더 대회 나가라고까지.. ㅎㅎㅎㅎ
제가 그정도 체형도 안되는데,
그만큼 몸만들기가 오히려 아가씨보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단, 40넘으면  왠만해선 살이 잘 안빠지니
35에서 40사이에 적정체중을 만들어 놓고
40이후에는 꾸준한 관리라더군요.

사실 전 25에서 35될때까지는 살빼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먹는것을 조절하기도 힘들고
3키로만 뺄려고 그렇게 해도 안되더라구요.



안그래도 우리반 엄마중 한명이
39인데, 40넘으면 살안빠진다는 소리를
큰아이 엄마들 모임에 가서는 듣고서는
이번 방학때 독하게 맘먹고
믹스커피, 간식 끊고 밥양 줄이더니
8키로나 빼고 요즘은 운동하면서 더 빠졌다고 하더군요.

살이 빠지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어요.

사실 저도 아가씨때는 53키로가 거의 표준 몸무게였는데,
작년에 먹는거 조금 줄였더니 47까지 빠졌어요.
작년이 36이었고, 올해가 37인데,
작년겨울부터 운동시작해서 1년간 운동하니
몸무게가 50키로인데요
사람들이 40키로대로 보고 몸라인이 이쁘다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제 생애 처음이지 싶네요.ㅎㅎ
운동의 효과가 정말 크긴커요.
라인을 잡아주고 무엇보다 자세 교정이 되니까요.
제가 공부를 좀 오래한 사람이라
허리가 구부정했거든요.
상체가 엄청 살쪘었고, 그에 비해 하체가 부실했었는데,
꾸준히 복근 운동하고 데드리프트(허리강화 운동) 하면서
배들어가고 허리가 펴져서 구부정한 자세교정이 많이 되었어요.
대신 종아리는 좀 미끈하고 날씬한 편이었는데
꾸준한 런닝머신을 한 덕분이지 알이 좀 생기는것 같아요. ㅠㅠ

근력운동이 은근히 재밌어요.
그런데, 트레이너가 그러는데, 솔직히
키로수 빼는건 먹는 양 조절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해봐도 그래요.
솔직히 적당히 먹는걸로 체중관리 하고 나서
그 체중안에서 예쁘고 탄력있는 몸매를 위해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해야 되는것 같더라구요.

운동해서 살빼는거 절대 안되요.
단, 기초대사량을 늘려줘서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6~7키로를 빼야 한다면 먹는것을 많이 조절해야 됩니다.


겨울이라고 꼼짝 않고 계시지 마시구요.
35에서 40까지의 기혼자 여성이 다이어트하기엔
가장 좋다고 하니 열심히들 해보아요~~~

전 3키로찐거 6시 이후에 안먹고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 2주 했더니 거의 다 뺐네요.

다이어트해서 뺀살은 적어도 1년이상은 유지시켜야 안심이라고 해요.
몸은 워낙 정직하고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려는 강력한 힘이 있으니
그걸 이길려면 적어도 1년에서 2년까지는 뺀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대요.

35이상인 분들 늙어서 살안빠지는거 아니래요.
열심히 노력합시당~!!
IP : 221.138.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9.11.21 2:01 PM (211.178.xxx.124)

    제게도 희망이...

  • 2. 늙으면
    '09.11.21 2:05 PM (220.126.xxx.161)

    그건 그렇고 나이들어서 살집ㅇ 좀 있어야 보기 좋습니다
    늙어서 마르면 난민이 따로 없지요 볼살때문에

  • 3. ..
    '09.11.21 2:06 PM (114.207.xxx.181)

    저도 그런소리 들은적 있어요.
    그리고 힘도 그 나이때가 제일 세다네요 ㅎㅎ
    여자씨름장사도 그나이가 제일 많이 나온다잖아요.

  • 4. 감쏴~~
    '09.11.21 2:14 PM (222.111.xxx.1)

    다시 등록 해야겠네요..
    아자아자..홧팅

  • 5. 무섭다,.,.
    '09.11.21 2:14 PM (211.230.xxx.147)

    나도 40이전에 사람 만들어 놓아야지 헉 무셔

  • 6. 약간
    '09.11.21 2:26 PM (121.165.xxx.91)

    초치는 소리이긴한데요...트레이너 나름이겠지만 트레이너분들중 무식하신 분들 많아요...
    저도 한동안 함께 운동했는데 제 상식과 다른 얘기들을 종종해서 한번은 파고들어가보니..
    그분들의 지식이라는게...;;;(저희 집안에 의사들이 많아서..)
    너무 신봉하지는 마시고 적당히 걸러 듣고 자기체질에 맞게 적당히..이게 젤 좋은거 같아요

  • 7. ....
    '09.11.21 2:32 PM (211.49.xxx.29)

    40넘어서는 절대안빠진다 ?그런건 없습니다 좀더 힘이든단건 모르지만
    저 나이오십인데 2년에 6킬로 뺏습니다
    운동과 소식으로

  • 8. 에고
    '09.11.21 2:40 PM (220.75.xxx.182)

    40딱 한달 남았어요ㅠ.ㅠ. 만으론 38인데

  • 9. 아셨어요?
    '09.11.21 2:44 PM (221.138.xxx.11)

    저에게 저 말 해준 아가씨 트레이너는 원래 생물학 전공하고 졸업하고 건대 체육학과로 다시 입학해서 지금 3학년에 다니고 있는 중이라더군요. 졸업하면 아예 스포츠 과학이나 스포츠 의학 (?) 뭐 이쪽으로 계속 공부하고 싶어서 돈 조금 벌면 독일로 유학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완전 무식하지는 않아요^^

  • 10. 아셨어요?
    '09.11.21 2:45 PM (221.138.xxx.11)

    에고님 40넘으면 살 안빠진다는게 아니라 35에서 40까지가 살빠지기 최적기라서 몸이 잘 만들어진다는거죠. ㅎㅎ
    너무 슬퍼마세요.

  • 11. 뭔말씀?
    '09.11.21 2:49 PM (110.12.xxx.99)

    40넘어서 절대 살 안빠진다구요?
    그 트레이너 어디서 그런 무식한 말을 들어서 하는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먹는 만큼 칼로리를 소비하는 게 중요해요.
    울동네 나이많은?(40중반) 분들 6분 정도 살 많이 찌셔서 모임 만들어
    봄부터 헬스장 다니시더니 완전 갈대로 변하셨던데요.
    봄에는 뚱뚱 수준이었는데 확실한 감량은 모르겠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거의 10키로는 빼신것 같던데 운동과 소식이 중요하지 나이와는 별 상관 없는 듯 보여요.

  • 12. 아셨어요?
    '09.11.21 2:58 PM (221.138.xxx.11)

    뭔말씀님 절대로 안빠진다가 아니고 그만큼 빼기가 쉽지가 않아진다는 이야기였어요.
    그에 반해 36에서 40사이는 의외로 살이 쭉쭉 잘 빠지고 몸매 만들기 좋은 나이라고 말했구요.

    그리고 저 1년 정도 운동했는데 아마 그 살빼신 분들은 운동으로 살빼신건 아닐꺼예요.
    먹는걸 엄청나게 조절하셨을꺼예요. 먹는것 조절없이는 운동으로 살뺀다면 아마 하루종일 비오듯 땀 흘리며 뛰어야 할꺼예요.
    운동을 하는 이유가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이고, 그래서, 런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라는 거죠.
    근력운동을 하면 똑같이 앉아있어도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하는 몸이 되니까 똑같이 먹어도 살이 안찌게 되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앉았다 일어나도 5칼로리는 빠진답니다.

    먹는것에 대한 칼로리보다 오히려 나트륨을 신경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수분을 끌어당기게 되니 나트륨과 칼로리 둘다 신경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뭐 어쨌든 먹는데는 장사 없고 안먹으면 바로 빠지는게 살인거 같아요. ^^

    정말 평생 노력해야 되는것 같아요.
    타고난 축복받은 몇퍼센트의 유전자들 빼고는요.^^

  • 13. 저는
    '09.11.21 3:17 PM (211.216.xxx.224)

    원글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
    저도 아기 낳고 키우다보니 젊은데도 몸 만드기가 영 힘들더라구요.
    반대로 주변에 30~40대 언니들 보니..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몸은 더 날씬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본게 애들 웬만큼 다 키우고 자기 시간도 좀 있고 하면
    몸관리 하기가 더 쉽구나..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트레이너분 말씀이 원글님 말씀처럼 40대 지나면 살빼기 힘들다는 얘기로 들려요..

  • 14. 50세
    '09.11.21 3:23 PM (211.232.xxx.228)

    30대 보다는 확실히 살 빼기가 힘은 들어요.
    5시쯤 저녁먹고 6시30분쯤 헬스를 하는데 런닝 1시간,근력운동은 상체,하체
    날 바꿔가면서...6개월에 3킬로쯤 빠졌어요.
    전에는 그냥 설렁설렁 살뺀다 생각않고 햇는데...

    어디에서 보니까
    살짝 배가 고팠을때의 운동은 지방을 태우고
    식사후엔 소화만 된다고하여 5시쯤 운동 다녀와서
    8시가 되는데 그때 저녁을 가볍게 먹었어요.
    결과는 거의 비슷하구요.힘 없어서 운동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배가 고프면 더 안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그때가 운동하면 살배기가 좋다고 하던데...

    40이 되어 살이 안 빠진다는건 아니구요.
    좀 더 힘이 들지요.
    기초대사량의 차이인데
    절대 안 빠진다고 하는건 좀...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결과는 좋은 것입니다.

  • 15. 원글님
    '09.11.21 3:58 PM (115.143.xxx.48)

    저도 원글님 트레이너가 한 말이 이론으로 적힌 책을 읽었어요. 좀 오래돼서 다 기억나는건 아닌데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35살 전에 운동을 시작해서 체력을 키워놓으면 40넘어서도 꾸준히 유지하는게 용이하지만 40 넘어서 시작하면 35살 전에 시작한 것만 못하다는 거였죠.

    살에 관한 것도 원글님 트레이너가 한 말과 비슷했고요.

    물론 개인차라는게 있고, 이론은 다양하니까 이게 진리는 아니겠지만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님들이 많으니 의아하네요. 참고로 저도 40살 넘었습니다.

  • 16. 원글
    '09.11.21 4:37 PM (221.138.xxx.11)

    220.80.85님 수능쳤으면 친구들 만나 놀러가야지 아줌마들 사이트에 와서 댓글로 분위기 망치십니까? 그것도 도서관까지 가서 .... 어쩐지 댓글이 이상하다 했더니만...

  • 17. 동감..
    '09.11.21 5:15 PM (125.141.xxx.221)

    원글님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 50인데 몇년전서부터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해도 체중줄이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근데 먹는거 줄이니까 체중 변화 있구요.그때서야 체지방률도 좀 낮아지구요.

  • 18.
    '09.11.21 6:50 PM (221.146.xxx.74)

    이렇게 알아요

    근육은 그냥 계속 유지되는게 아니라,
    사용하지 않으면(꼭 그게 다는 아니지만) 점점 소실되고,
    노화에 따라서 소실의 양에 가속이 붙는답니다.

    근육의 양이 기초대사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아시다시피 인체가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중 절대 높은 부분이 기초대사량이라.
    나이가 들수록 운동으로 같은 칼로리를 소모해도
    살이 덜 빠진다고요

    제 개인 경험을 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십대 중반이 되면서 같은 식사량과 활동에도 불구하고
    군살이 많이 붙더군요.

  • 19. 몰랐어용!
    '09.11.22 2:31 AM (123.204.xxx.41)

    그 트레이너 말은
    40대 이후로는 절대 살이 안빠진다는게 아니라
    30대 후반이 몸상태가 최고로 빠지기 쉬운상태란 말이쟎아요.
    그 이후로는 같은 노력을 해도 덜빠진다는 말이고요.

    맞는거 같아요.
    제가 30대 후반에 먹는거 고대로 운동으로 2년여동안 9킬로 뺐는데요.
    40넘어서는 거의 2년째 정체기입니다.
    먹는거나 운동량이나 변한게 없거든요.
    물론 체중자체가 줄었으니 더 빠지기힘든것도 있겠지만...
    원글님 글보니 흠...그래서 그랬구나...하는 깨달음이 오네요.

    그래도 계속 이런생활을 유지하려고요.
    먹는거 줄이면 일상생활이 유지가 안됩니다.
    아줌마는 밥힘!
    운동은 건강을 위해...
    그래두...빠졌음 좋겠네요.ㅠㅠ
    2키로만...ㅜㅜ

  • 20. 어이쿠
    '09.11.22 6:44 AM (189.66.xxx.84)

    40살까지 한 달 반 도 안 남았는데 어쩌라구요옷.
    10키로 이상 빼야하는데 그 날까지 굶는다고 해도...
    나이 먹는 것도 서럽거늘....
    왜 이리 불리한 게 점점 많아지는지.............

  • 21. 전..
    '09.11.22 7:58 AM (211.228.xxx.93)

    아직희망이있는거네요..지금은 고도비만이에요ㅠㅠ..
    작년에 7월에 둘째낳았는데...지금 배만보면 금방 출산할만한 배거든요..
    나이는 내년에 37이니 전 희망이 있는거네요...운동시작해야지..소식도....

  • 22. 저 아는분
    '09.11.22 8:50 AM (211.179.xxx.101)

    마흔 중분 넘어서 소식과 운동으로 3달만에 10kg이상 뺏고 몇년지난 지금도 유지하고 계시니 나이먹으신분도 희망을 가지고 운동해요. ^^ 소식과 운동이면 반드시 빠져요. 나이들어도..

  • 23. 사람 나름
    '09.11.22 11:06 AM (60.196.xxx.4)

    인 것 같아요.
    저 45인데 1년 전부터 5-6 kg 빠졌거든요.
    162에 51,2 나가는데... 남들은 저 날씬한줄 알아요.

  • 24. 원글님!!
    '09.11.22 11:35 AM (121.88.xxx.46)

    저랑 동갑이시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반가워서....ㅎㅎ

  • 25. 지금
    '09.11.22 12:11 PM (210.181.xxx.172)

    39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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