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 [젊음의 양지]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궁금해죽어]

복지티비에서 지금 해주고 있어서 보고 있는데 결말이 궁금하네요
방영당시 최고 인기였던 드라마여서 저도 몇번 본적이 있는데
죽어도 결말이 생각 나질 않네요
인범이랑 차희랑 잘 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

하도 오래전이라.. 인범이 파혼하고 하희라한테 가지 않나요? 아들 나왔던거 같은데...

[ㅋㅋ]

닉넴이 재밌어서 댓글 달고 가요 ^_^

하희라와 이종원이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이 되었는데,
이종원이 헤어지자고 하고 박상아한테 가던가? 뭐 그렇게 돼요.
그래서 하희라는 사북 식구들에게도 소식 끊고,
이종원한테도 소식 끊고 혼자 꽃가게 운영하면서 아들을 낳아 키우죠.
애 이름이 <범수> ㅋㅋ

배용준과 전도연은 커플로 이어지는 결론이었고,
홍경인은 마을금고 아가씨랑..ㅋ
그리고 이지은이 박상아 연주회날 티켓을 몽땅 사버리고 객석을 텅비게 만들었는데
박상아가 울며불며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다가
박근형이 예전에 버린 딸이 있다는걸 가족들이 알게 되죠.

암튼 결론은
박상아와 이종원이 결혼 직전까지 갔던가? 그리되었는데
박상아가 하희라와 아이의 존재를 알게 돼서
파혼을 선언하고, 박상원이 하희라의 소식을 수소문해서 찾아갔는데
우연히 <범수> 같은 아이를 보고, 네가 <범수니?> 이러면서 끝나갔던거 같아요.
아마도 하희라에게 돌아가는 설정으로...^^

죽지마세요..대충이라도 알려드렸으니 ^^

[ㅋㅋ]

윗 댓글 끝에서 네번째 -_- 박상원이 아니라 이종원입니다

박상아 + 이종원 을 생각하다 보니, 박상원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