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생활비..

맞벌이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09-11-02 15:00:08
맞벌이 주부입니다.
내년 봄에 아기가 태어나서 시부모님이 아기를 맡아주실텐데요..
현재 두분께 별도로 생활비를 드리는 상황에서 아이를 맡기면 별도로 돈을 챙겨드려야하는지 고민됩니다.
현재 매달 130만원에 아버님 주유비랑 두분 병원비 등 추가로 50정도 더 쓰시는데
결론은 합계가 200정도 나가는겁니다.
아마도 아직 취업하지 않은 도련님때문에 생각보다 생활비가 더 많이 나가는듯 싶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아기를 맡기면서 더 챙겨드려야하는지..
지금 제 생각에는 제가 들릴때마다 아기 기저귀랑 분유만 필요할때 제가 사드리고 올 생각입니다.
의견좀 달아주세요...
IP : 110.44.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 3:02 PM (118.32.xxx.123)

    좀 난감한 상황일거 같네요..
    지금 나가는 돈이 너무 커서요..
    부모님이 아무 일도 안하시나요???

    이 상황에서는 아기 기저귀랑 분유만 사드려도 될거 같은데..
    부모님이 어떤 생각이실지... 모르겠네요..

  • 2. ..
    '09.11.2 3:03 PM (110.9.xxx.26)

    그럼 되겠네요.애기 병원비랑 이유식비 간식비는 생각해야 할듯.

  • 3. 그러게요...
    '09.11.2 3:12 PM (124.49.xxx.194)

    처음부터 너무 많이 드린거 같아서...
    어떤 부모님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드려도 될꺼같은데요...
    손자보면서 백만원씩 달라는 시어머니가 주변에 있는터라...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연금나올나이가 아니시면...가만히 집에계시는게 부담스러운거같아요...
    아니면...추가로 따로 드리지 마시고 그냥 200만원 한번에 드리시는게 어떨까요?

  • 4. ..
    '09.11.2 3:31 PM (125.241.xxx.98)

    결혼 안한 도련님 생각은 하지 마세요
    무슨 일이랍니까?
    고생해서 시댁 생활비만 드리다가 끝나실 일 있는지요
    여유 없어서 더 못드린다고 말씀 드리세요
    시아버지 주유비는 무슨 말인지요
    시아버지께서 직장 다니시나요
    한달에 200이 나간다 시댁에
    님의 한달 수입은 한 천만원 되시나요?
    200이면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생활하는 4인가족 생활비 아닌가요?
    며느리 없었으면 어떻게 생활하신답니까?
    제가 속상하네요

    그래놓고
    나중에 너희들은 돈도 안모으고 집도 한칸 못사고 뭐하냐
    이런 시부모도 계십니다

    님이 항상 아주 많이 드린다는 것을 각인시키세요
    마냥 그렇게 드리면
    으례히 그러러니 하시고 고마운줄도 모르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33 tv를 구입했는데 원래 오래걸리나요? 5 lg 2009/11/02 368
500232 트림하면 식도가 타는듯한 느낌.. 5 미니민이 2009/11/02 811
500231 학교5일간 보내지 말라는데.. 3 신종음성 2009/11/02 577
500230 6살 남자아이 스케일링 해보신분 3 스케일링 2009/11/02 451
500229 시댁생활비.. 4 맞벌이 2009/11/02 1,245
500228 호주(시드니) 요즘 날씨 어떤가요? 3 출장 2009/11/02 369
500227 웅진 달팽이 과학동화 50권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 9 97년판 2009/11/02 672
500226 저작권법 위법...경고장이 우편으로 왔어요ㅜㅜ 15 몰랐어요 2009/11/02 2,178
500225 마른 취나물 삶아야 하나요? 2 단풍이 2009/11/02 470
500224 인터넷 전화 추천 부탁드려요 인터넷전화 2009/11/02 202
500223 극세사 침구 어떤가요? 8 따뜻하게 2009/11/02 995
500222 귀찮으시겠지만,한줄댓글로 불쌍한 동물들에게사료를 줄수있어요^^ 12 그린라떼 2009/11/02 270
500221 짧은 글 독해좀 부탁 드려요. 2 독해.. 2009/11/02 187
500220 李대통령 "4대강 살리기, 국토 재창조사업" 5 세우실 2009/11/02 278
500219 골반뼈가 자꾸 빠진다네요 2 궁금한 이 2009/11/02 394
500218 저 그동안 좀 한심했어요. 2 29살 2009/11/02 587
500217 교과부 경기도 교육청 제제 착수 3 웃긴세상 2009/11/02 466
500216 아이옷 65.70은 몇세용인가요? 8 .. 2009/11/02 515
500215 쌍둥이 출산시 제왕절개를 하면 병원비는 어느정도? 4 쌍둥동서 2009/11/02 712
500214 35세 남편 월급은 230이에요. 17 힘들어요 2009/11/02 6,443
500213 추위를 많이 타서 ......... 4 내복 2009/11/02 634
500212 장터에서 괜히 정의감에..욕만 먹었네요. 19 그런건가 2009/11/02 2,206
500211 경주 힐튼, 현대호텔과 콩코드, 코오롱... 등 호텔 중에서요 8 ^^ 2009/11/02 2,047
500210 요즘 김치냉장고 뭐가 젤 개안은가여? 1 김치냉장고 2009/11/02 378
500209 전세 계약사항에 넣지 않았던 관리비를 주고 있었어요.(빌라 세입자) 1 세입자 2009/11/02 551
500208 양재역(시민의숲)에서 수원역가는 대중교통? 3 질문 2009/11/02 517
500207 박정희,전두환이가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었다????? 11 이발관 2009/11/02 449
500206 남자들 긴팔면티 저렴하게 파는곳? ^^ 2009/11/02 213
500205 [질문]갈비탕 끓일 때 소금간 하나요, 국간장 넣나요? 5 질문 2009/11/02 1,416
500204 남편과의 성격차이...극복할수 있는 방법..조언 부탁드려요 6 햇살 2009/11/02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