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티비볼때 얌전히 앉아서 보나요

움직이며 보나요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9-10-24 19:51:06
1학년 딸아이요.
티비볼때  얌전히 앉아서 보질않아요.
쇼파앞에서 왔다갔다.. 쇼파에서  몸을 둥글게 만들면서  누웠다 앉았다.

혼내 봤자 소용없으니..
제가 볼때마다  자세 똑바로 하라고 좋게 얘기하지요. 그때 뿐..

학교생활.교우관계.공부.. 다 좋은데..
티비볼때 저 모습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친구집가서 저럴까봐 넘 걱정이네요.

티비 볼때만 저럽니다.

IP : 125.178.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10.24 7:54 PM (59.19.xxx.122)

    가만히 앉아잇으면 그게 어른이지 아이인가요??

  • 2. 고딩맘
    '09.10.24 7:58 PM (122.34.xxx.175)

    초등1학년이면 아직 아기네요...;;;
    충분히 그럴수 있는 나입니다.
    물론 얌전한 아이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 나이가 아니죠.

  • 3. 원글
    '09.10.24 8:05 PM (125.178.xxx.192)

    그럴까요..

    제가 유독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티비볼때 모습에 적응이 안되네요.

    커 가면서 얌전히 앉아본다면 정말 좋겠어요.

    초딩 고학년 여아두신분들 경험담도 좀 듣고싶네요.

  • 4. 초딩고학년
    '09.10.24 8:45 PM (221.153.xxx.47)

    남아 인데요,엄청 부산떨면서 봐요.
    뭐 어떤가요? 완전 집중하고 빠져들면 더 걱정될 듯 한데요,

  • 5. 초3남자
    '09.10.24 9:26 PM (116.124.xxx.102)

    유치원 남자아이 둘...
    둘이서 온갖 요가자세는 다 해봅니다
    참 신기하다 싶은 자세 무지 다양하구요
    가끔은 티비보다 애들 보는걸로 웃을때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정신없어요
    근데 머시마들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 6. 에고
    '09.10.24 10:44 PM (59.10.xxx.166)

    저랑 같은 고민이셨네요..

    티비볼때 어찌나 자세가 시시각각 바뀌는지..

    이제는 제가 "엉덩이 풀!!!!" 하면 잠시동안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다가도 금세 또다시 시작됩니다.. 으휴~~

    정말이지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싶을정도예요.. 수업시간에도 저러는지..

    근데, 댓글들보니 저희아이만 그런게 아니라니 좀 안심이 되네요..

  • 7. 아.......
    '09.10.25 1:30 AM (211.195.xxx.111)

    댓글을 보니 안심이 되는 이 맘은 뭘까요??? ^^;;
    저희 큰아이도 7세인데 정말 TV 볼땐 쇼파에 웅크렸다 폈다
    누웠따 앉아따 장난 아니거든요

    매번 잡아주려 큰 소리만 냈는데......
    이 시기 아이들이 많이 그러는 것 같아
    살짝 안심이 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80 제이야기도 해볼까요? 4 음~~ 2009/10/24 949
497279 궁상스럽게 보이지 않는 방법... 2 아이엄마 2009/10/24 1,198
497278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가사 2009/10/24 418
497277 신종플루 신종플루 2009/10/24 512
497276 '대통령 욕설' 만화가 불구속 기소 1 세우실 2009/10/24 351
497275 기아 동점타~~5 : 5 7 한국시리즈 2009/10/24 528
497274 주왕산 가 보신 분 정보 부탁드려요^^^ 8 가을산행 2009/10/24 635
497273 "굿모닝 프레지던트" 9 ... 2009/10/24 1,389
497272 겨드랑이 땀냄새... 10 냄새시로~~.. 2009/10/24 1,180
497271 소래...저울속이는거 이제 바꼈을까요?ㅡㅡ;; 4 소비자고발 2009/10/24 532
497270 대학원졸에 300월급인데요. 3 ... 2009/10/24 1,812
497269 친구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많이 틀립니다.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12 내생각이 잘.. 2009/10/24 1,744
497268 왜 자꾸 눈물만 나는지...-_- 1 직장맘 2009/10/24 562
497267 자리 양보는 유럽애들이 진짜 잘 하는 것 같아요 9 그런데 2009/10/24 1,043
497266 요즘 대학생들 정말 실망입니다. 2 한심한대딩 2009/10/24 765
497265 인천 부평초등학교.. 2 ... 2009/10/24 814
497264 한나라당 지도부, 양산 표심공략…“이명박 정권 세계인이 칭송” 3 세우실 2009/10/24 325
497263 대학교 기숙사들어가면 학교마치고 알바 할수잇나요? 4 고3엄마 2009/10/24 671
497262 자리 양보에 관한 이야기... 21 임산부 2009/10/24 1,153
497261 혹시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빨강색 홈쇼핑 2009/10/24 330
497260 대치동 코리아치과 심영석 선생님 어디로 옮기셨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전에는 청담동 시간.. 1 어디계세요 2009/10/24 819
497259 (이글을 읽고)남편이 저몰래 현관자물쇠를 바꿨어요 2 2009/10/24 1,059
497258 아이동화책 번역 도와주실분// 3 .. 2009/10/24 471
497257 초1학년.. 금요일 중간고사 시험 쳤는데..성적은?? 1 초...1 2009/10/24 457
497256 오늘 동대문 가려고 하는데... 밀리오레,두타만 아는데 요즘 어느 쇼핑몰을 많이들 가시나요.. 2 어딜갈까요 2009/10/24 559
497255 빨리쿡에도 가난한 분들 계시겠죠? 92 오늘도웃자 2009/10/24 9,642
497254 울 딸도 3개월간 야즈를 먹었는데요ㅠㅠ 1 그린파파야 2009/10/24 1,212
497253 가습기 언제부터 사용하시는지요.. 3 건조 2009/10/24 950
497252 동유럽(오스트리아..독일.체코)날씨 어떤지 아시는분?계세요? 5 여행가고싶다.. 2009/10/24 1,103
497251 생리 처음 하는 초등5아이 위생팬티 몇개나 필요할까요? 2 .. 2009/10/24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