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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잃은 39세 주부의 삶의 마지막 일기(펌)

슬픔 조회수 : 5,820
작성일 : 2009-10-16 07:40:49
아이를 잃은 39세 주부의 삶의 마지막 일기











저는 39세에 사랑받지못하는 주부입니다.
우리아이가 살았더라면,
남편에게 구타 당하지않고
작은사랑이라도 받을수있을텐데..







지금은 매일매일 남편은 술에취에 집으로 들어오면
저를 짓밟고 때리고
심지어는 부엌에있는 칼가지고 협박을 합니다..



"당신처럼 아이를 잊어버리는 여자는 죽어도싸"



벌써 이말만 수백번이나 들었던 여자입니다



그렇지만 술에취에 남편이 나에게 한 행동들
전 원망하지않습니다.







3년전,,우리아들 수빈이가
살아있을적엔 우리 세식구는 좋은가족이였습니다.



2001년 4월23일 날짜까지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에서 맴돕니다..



그날은 우리 아이만 집에 두고
저는 아이의 생일을 맞이해 시장을 보러갔습니다.



아직 세상 모르는 아이라서
문단속 철저히 하고있어라..







그리고 밖에나가지말고 꼭 집에만 있어야되....하고
아이만 혼자두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아이의 생일을 준비해 케익과 곰인형을 사들고
집으로 왔는데 아이가 안보이네요.



집안에는 아무런 흔적도없이
아이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후,저는 동네 돌아다니면서 울먹이며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이를 찾을려고 애를 써봤지만,,
아이는 끝내돌아오지않았습니다..



남편과 그리고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모두 모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물론 경찰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이건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원한이있는 사건이라고 결정을 지었습니다.



그후 몇천장이되는 전단지를
이곳저곳 부착하였지만,걸려온 전화는 장난전화뿐..



10일정도 지났네요..




전화한통이 걸려왔네요..



낯선 50대아저씨
목소리..
현찰 5천만원이 필요하니 5천만원을
약속장소로 가져 오라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먼저 아이가 살아있는지..
그거부터 확인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다행히도 목숨은 잃지않았습니다..



5천만원을 들고 저희 남편은 경찰없이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사람은 보이지않고..
시간만흘려갔습니다



다시전화가 걸려왔습니다.
5천만원 더추가해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전 우리아이의 목소리라도 너무나 듣고싶어서
아이의목소리를 한번만더 듣게해 달라고
그 유괴범 아저씨에게 부탁을 했는데..



그냥 "아이는 잘있다.."
그러니 걱정말고 돈이나 가져오라는 거였다.







느낌이 안좋습니다.
이번엔 경찰을 꼭 앞장서서 우리남편은 약속
장소로 향하고
남편혼자서 유괴범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후.........
뒤에 잠복하고있던 경찰아저씨들이
총을 겨누어 그사람을 체포했고....



나는 우리아이부터 보고싶었다.




유괴범을 붙잡고 아이어디있냐고 울먹이며 물었습니다.



나쁜사람들도 미안함이 있었던 모양인지..
이말 밖에 안하네요.



"사모님 죄송합니다..아이는 어제 죽였습니다.."



곰팡이가 피어나고 냄새가 나는 아이의 시체가 있는
유괴범이 사는 지하실로 갔습니다.







거기엔 손과 발..
그리고 입으로 청색테이프로 묶어 놓은체..



아랫 배밑엔 일곱개 정도 칼자국과
아이가 죽을때 눈물을 흘린 그자국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아이가 죽었는지 아이를
흔들어보고 아이의 가슴에 기대어도 보고했지만
아이는 끝내 떠나간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5번째 생일이였던날,
엄마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나간 우리아이 수빈이..



지금살아있다면 초등학생이되어서..
개구쟁이가 되었을텐데..



"수빈아..
넌 커서 뭐가 될래..물으면..수빈이는 항상..
경찰 아저씨가 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너무나
멋있다고 했던 우리 수빈이...



난 아이를 잃고 그후 남편의 폭력에 의해
매일 구타와 폭언으로 시달리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크게하던 공장도 부도가 나서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몇일전.......
우연히 서울역으로 갔는데 멀리에 서있는사람이
꼭 우리남편이였던같아 다가가 보니
확실히 우리남편입니다.



노숙자가 된 우리남편 신문을깔고 찢어진 이불을덮고
얼굴만 내민체 잠을 자고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갈까..하다가..지갑속에 5만원을 이불속에
집어놓고 얼릉 나왔습니다.







남편이 노숙자가 된게 부끄러워서 도망을 온게 아니라
남편에게 아직도 미안해서 볼면목이 없어서 도망을 온것입니다.



이러다가 추운 겨울날씨에 우리남편 얼어서 죽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알콜중독자가 되는가..이런저런 생각이 맴돌았지만



설마 나보다 더 빨리 우리 아이를 만나러가면 안되는데..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나..
그리고 어느 바보같은 주부..



저는 지금 시한부 인생입니다..
언제 죽을줄 모르는 위암말기라는 병을
우리아이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나에게 최고로 아름다운 선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내자신..
죽을병 이라도 걸려야
나의 죄책감을 용서할수 있을것 입니다..



이제는 죽는날말 기다립니다.
못난 아이의엄마..저는 하늘나라에
가게될지 나쁜사람만 모인지옥으로 떨어질지 모르지만,



하늘나라에 오라고 하나님이 초대하면,
제일먼저 아이에게 무릎끓고 하고싶은 말이있습니다..







보고 싶었다고 말도 하고싶은데  
아이가 어떻게 받아줄지 걱정이네요.



아무말도 할 자격이 안된 저는 그져 미안하다..는
말밖에 없을것입니다.



아이가 용서를 안해준다면,
차라리 지옥에 빠져들어서 거기서 영원히
고통 받으면서 살고싶습니다..







39세 나의인생
여기까지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아이의 비하면..전
많은 인생을 살아서 신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나의목숨이 끊어질때 눈물이 복이되어
남편에게 많은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합니다..



지금까지 나의마음속에선 아이를 잃은 그 아픔때문에..
슬퍼하고 힘들어 하였습니다..







윗쪽 세상에 가서
남편이 노숙자가된 모습을 본다면,,



전 또 다시 미안함이 다시 생겨 슬퍼서 눈물이 비가되어
남편에게 뿌려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던 우리남편 다시일어나서



멋진 사업가가 되길바랄뿐..아이를 잃고 힘들어하던



우리남편 얼마나 괴로웠을까...







그리고 얼마나 슬펐으면 술에만 힘에 빌려 살았을까...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던 당신마음...
이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떠나가는 날엔 슬픔도 함께 날려 보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수빈이아빠..



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지금은 고인이 된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서 장순례님 사연을 담아 봤습니다.

................................................................................................................


야후에서 퍼왔어요.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1.1.xxx.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6 8:09 AM (124.49.xxx.143)

    정말 아이키우는 사람들은 사회적 약자란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 어떤 슬픔보다 더 컸을 것 같아요. 자식을 그렇게 보내고....부부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겠죠.

  • 2. .....
    '09.10.16 8:13 AM (211.38.xxx.16)

    ㅜㅜ

  • 3. .
    '09.10.16 8:17 AM (115.128.xxx.201)

    정말 슬픈이야기네요.

    저는 생각 해 봅니다.

    지금쯤 엄마와 정말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 보이네요.

  • 4. 살림초보
    '09.10.16 8:18 AM (116.32.xxx.6)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5. 아침
    '09.10.16 8:47 AM (218.145.xxx.156)

    병은 항상 마음에서부터 오는듯...
    부모에게서 가장 취약점은 자식...그 자식을 잃었는데...부모가 견디기
    힘들죠. 부인까지 저세상 떠난거 알면 그 남편은 어찌되는지??
    스스로 견디기 힘들정도의 큰 쇼크에 가까운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암으로 가던데...그 범인은 단지 죄송합니다. 온가족을 쑥대밭으로
    폐인으로 고인으로 만들었는데...어찌 아이를 7번이나 찌른단 말인지??
    세상엔 정말 인간이하의 사람이 많네요. 있는집이면..학교앞에 아이 내려주는거
    이상할 세상아닌듯...

  • 6. ..
    '09.10.16 8:55 AM (119.71.xxx.34)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디 저세상에선 아이와 함께 행복하시길...

  • 7. ,,
    '09.10.16 8:56 AM (210.106.xxx.194)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어젯밤에도 엄청나게 울어서 지금 머리가 아픈데,,,,ㅠㅠ
    엄마는 정말 강할까요?

  • 8. ....
    '09.10.16 9:06 AM (112.148.xxx.243)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아침부터 눈물이 펑펑나네요... 고인이 되신 분 아이와 함꼐 좋은 곳에서 맘편하게 계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절대 없기를 바라며 ...

  • 9. 감정이
    '09.10.16 9:25 AM (119.67.xxx.25)

    메말랐나?
    어쩐지 소설 같은...(죄송~)

  • 10. 저두요..
    '09.10.16 9:47 AM (221.141.xxx.130)

    감정이 메말랐나2..ㅠ.ㅠ

  • 11. ..
    '09.10.16 10:17 AM (125.187.xxx.194)

    마음아프네요..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지라.. 아이들이 2.4살됐을때 마트갔다온다고 했는데 갔다와보니 아이들이 없더라구요..울며불며 아이들 찾아다녀서 겨우 찾았는데.. 이글보니 옛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쓰라리네요..

  • 12. .
    '09.10.16 10:26 AM (211.61.xxx.22)

    아침부터 눈물이 핑 도네요.

  • 13. ..
    '09.10.16 11:36 AM (121.166.xxx.13)

    펑펑 울었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쁜넘. 얼마나 무서웠을까.

  • 14. ..
    '09.10.16 12:50 PM (112.144.xxx.113)

    엄마에 마음이 고스란히 남겨져 눈물이나네요
    부디 하늘에서는 수빈이 엄마랑 떨어지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습니다

  • 15. 동경미
    '09.10.16 2:00 PM (98.248.xxx.81)

    너무 가슴 아픈 얘기네요.
    엄마 목숨이 살아도 사는 것같지 않았으니 저런 몹쓸 병도 걸린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얘기가 다른 데로 흐를까봐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이들 절대로 혼자만 두고 어디 다녀오지 마세요.
    아무리 제 앞가림 할만한 영리한 아이라도 어른에게는 못당한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중학교 가기 전까지는 꼭 손 잘 잡고 데리고 다니세요.

    아이 아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ㅠㅠ

  • 16. ...
    '09.10.16 3:30 PM (121.131.xxx.152)

    펑펑 소리내 울었어요..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 17. 에혀//
    '09.10.16 6:28 PM (59.12.xxx.52)

    맘이 아픈데요..
    겨우 5세 된 아이를 혼자 놔두고 나간다는 게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돼요...

  • 18. 허~~~~~``참
    '09.10.16 9:14 PM (121.140.xxx.140)

    멍""""""""""" 합니다

  • 19. 미치도록 슬퍼요
    '09.10.16 9:29 PM (121.172.xxx.220)

    사실인가요?

    정말 사실인가요??

    정말로 사실인가요?

    정말로 사실이라면....

    전 사실같지가 않아요.

    사실이라고 생각하니 온 몸이 힘이 빠지고 너무 슬퍼 몸을 가눌수가 없네요.

    만약 이게 영화거나 소설이라도 너무 슬픈데..

    정말 사실이라면 너무나도 너무나도 슬퍼서 몇일 몇날 펑 펑 울것만 같아요.

    사실아니죠? 제발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겟어요!!

  • 20. 에이~
    '09.10.16 9:33 PM (61.253.xxx.58)

    소설입니다.

  • 21. ㅋㅋㅋ
    '09.10.16 9:46 PM (121.158.xxx.95)

    저 눈물이 그렁그렁 해졌는데....

    윗님의 '에이~~ 소설입니다'란 말에....
    풍선 바람빠지는 기분입니다.
    허탈해서 웃음만... 그리고, '진짜 소설일까?'란 생각이...

    에이~

  • 22. 소설 맞네요.
    '09.10.16 9:47 PM (122.36.xxx.9)

    *지금은 매일매일 남편은 술에취에 집으로 들어오면
    저를 짓밟고 때리고
    심지어는 부엌에있는 칼가지고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크게하던 공장도 부도가 나서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앞에서는 남편이 본인을 때린다고 썼는데, 뒷부분에서는 남편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하네요. 소설맞네요. 어디서 퍼왔는지 출처도 모르겠구요

  • 23. ??
    '09.10.16 9:55 PM (124.54.xxx.17)

    저도 이 글이 사실인지 의심스러워요.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 예전에 sbs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가족을 취재했던 PD분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대체로 가정이 풍비박산 나있고, 아이를 찾는 가족이 못믿을 만큼 빨리 늙고, 이렇게 애타는 사람들을 상대로 별의 별 사기전화가 다 오더라고 하더군요.

  • 24. 눈물이
    '09.10.16 10:16 PM (211.216.xxx.4)

    울컥 했다가....진짜 소설 맞네요님 말씀이 맞네요..에이..싶습니다.
    진짜라면 정말 너무 너무 슬픈 글이구요.

    예전에 사랑과 전쟁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 이야기는 실화였구요.
    정말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고 또 부유했어요.
    아이에게 사교육은 하고 싶은만큼 다 시켰구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남자 동창을 만나러 갔나..그 사이에 애가 혼자 학원 갔다가 오면서 트럭에 치였어요.
    트럭 운전수는 애가 죽은줄 알고 차에 태웠는데 알고보니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 트럭 운전수 부부랑 같이 살게 됩니다. 근데 그 가정은 그렇게 행복하진 않았어요.
    아이는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 부부의 아들인냥 사는데 매일 라면이랑 과자만 먹고..
    어쩌다가 아이가 노숙자가 되요...

    아마 그 아이의 부모가 찾고 있단걸 알고 구속될까봐 겁나서 그 운전수가 버렸었나..
    그럴거에요. 그러나 운전수의 아내가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애타게 찾는걸 알고 아이가
    있는 장소를 알려줘서 부부는 다시 아이를 만나게 되요.

    아이를 찾는동안 그 부부는 거의 죽은거나 다름 없었어요. 저 글처럼 정말 집안이 풍비박산
    났고 남편은 아내를 매일 들들 볶았어요. 못살정도로......

    근데 아이를 다시 찾아서 너무 너무 기쁠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요...
    아이는 부모를 전혀 못 알아봤고 자기 부모에게 데려다달라고 매일 울고 악을 썼어요.
    그 트럭 운전수 부부가 자기 진짜 부모인줄 알았거든요.
    게다가 예전의 똑똑하고 착했던 아이는 없어졌고..심성도 나쁘고 행동도 나쁘고
    매일 콜라에 과자만 먹고 티비에 빠진 아이를 보고 아이의 아빠는 더 좌절하게 됩니다.
    결국 그래서 뭐 이혼할려고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튼 이 일이 실제 사건이라니 참 쇼킹했어요..그리고 정말 아이를 절대 잃어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5. 소설이라면
    '09.10.16 10:51 PM (118.220.xxx.159)

    정말 다행입니다.

  • 26. 멜론
    '09.10.16 10:55 PM (125.191.xxx.36)

    저도 남편이 때린다는데..
    갑자기 부도나고 노숙자가 된 남편이라니...
    소설이었으면 좋겠네요........

  • 27. 인천한라봉
    '09.10.16 10:59 PM (121.124.xxx.104)

    눈물 마구 쏟고 있었는데,,,,,, 제발 소설이기를...

  • 28. 아떻게
    '09.10.16 11:03 PM (121.166.xxx.124)

    3살짜리를 혼자두고 시장을 갑니까?
    아이가 짐든사이에 얼른 갔다 온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는 잠깐 집앞에 나갈때도,추운 겨울에도 연년생 아기둘을 업고 손잡고 걸리고.때론 한아이는 업고 한아이는 안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절대 모르는 남에게 아이를 맡기고 화장실도 가지 안았구요.
    아이들은 엄마가 잠시만 한눈 팔면 사라집니다.
    어린아이 키울때는 대충 먹고 살아야합니다.
    아이의 안전과 보호가 최선이니까요.

  • 29. 설령
    '09.10.16 11:37 PM (121.172.xxx.118)

    소설이라도 너무나 가슴 아픈 내용이네요.ㅠㅠ

  • 30. 정말
    '09.10.17 1:49 AM (121.168.xxx.103)

    소설이라도 너무 마음아프네요. 연아기다리다 눈물펑펑흘리고울고있네요.

  • 31. 너무
    '09.10.17 7:03 AM (118.218.xxx.82)

    끔찍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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