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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수영배울때 전공하신 샘을 선택해야하나요?

궁금맘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9-10-15 23:41:54
6세 아들 담달부터 피아노와 수영을 배우게 하려고 해요.
피아노는 피아노전공을 하신 분에게 배우면 좋겠지만 첨 시작할 때에도 그래야 하는지요?
아이게게 피아노를 시켜주고 싶은데 피아노 말고 기타와 노래부르는데를 보내달라고 해요.
그래서 성악과 피아노를 같이하는 곳에 보내면서 피아노를 주로 하지만 가끔 노래도 부르게하려고 하는데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야 하나요?
(아이가 배우면 뭐든지 좋아하고 열심히하는데 첨에 선뜻잘 안가려해요.)

이 동네 체육센터에서 5개월정도 보냈는데 진도가 영 안나가네요. 5-6개월만 자세와 진도를 잡아주기위해
개인레슨을 보내려 하는데 동네 유아체육하는데서 수영을 같이하는데 저렴한 편이에요.
근대 샘이 체육학과 출신인데 수영만 가르치시는 분인 아닌것 같은데. 보내도 될런지요?

전공이신 분에게 보내면 더욱 좋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9.7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은
    '09.10.16 12:36 AM (120.50.xxx.5)

    모르겠고 피아노는 당근입니다

  • 2. 피아노만
    '09.10.16 12:40 AM (218.152.xxx.83)

    수영은 모르고 피아노요
    뭐든 기초부터 튼튼히 잘 배우는게 좋은데, 꼭 전공자부터 시작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전 이웃집 비전공생한테 처음 배웠는데 상관없었어요.
    하지만 곡 들어가면서부터는(모짜르트 등) 터치나 곡해석을 전공생한테 배워야하구요.

    처음시작이 가장 지겹고 힘들죠. 처음엔 무의미한 음들의 나열이니까 포기않고 지속적으로 배울수있게 동기부여해주는게 중요해요.
    클래식을 웬만큼 배워서 악보 조금 볼줄 알게되면 꼭 좋아하는 동요나 노래 악보를 사서 반주하며 치게해주세요- 그리고 일상적으로 피아노 음반들을 들려주거나 인터넷으로 동영상 같은거 보여주면서 친숙하게 해주구요. 저는 지금도 어렸을때 처음 쇼팽 들었을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해요. 우와 피아노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하구^^;

  • 3. 수영도
    '09.10.16 12:50 AM (211.215.xxx.33)

    수영전공샘이 아무래도 잘 가르치시더라구요
    특히 개인레슨이시면 수영전공샘이시고 아이가 어리니 수업시간에 친절하신 샘을 골라달라고
    팀장샘께 부탁하세요
    저희 아이도 평영이 안되서 두달간 평영만 수영전공하신 샘께 받았는데
    어느 수영샘께 가도 평영은 정말 폼이 제대로라고 칭찬받는답니다

  • 4. ..
    '09.10.16 12:53 AM (211.38.xxx.202)

    아이 성향이 어떤가요?

    노래 부르기는 문화센터 동요 성악 교실도 함 알아보세요

    피아노는 아직 여섯 살이니 꼭 피아노학원 다니지 않아도 된다면
    놀이처럼 가르치는 문화센터나 학원도 괜찮더라구요
    뭐 손힘 정확하고 한글 떼서 악보 읽기 지장없다면 ..

    글구 전공도 중요한데 아이들을 사랑하는지도 중요해요

    똑같은 비전공자인데 한 집은 아이들이 계속 다니구요
    한 집은 아이들이 계속 나가요


    수영은 .. 제 아이도 개인 레슨이었는데요
    같이 배우는 아이들이 6살 7살짜리였어요
    가장 큰 차이는 체력 !! 그리고 이해능력
    힘이 있어야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구요

    요새 애들은 어떤지 몇 년 사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애들이 똑똑해졌어도 그 나이가 갖는 한계가 있잖아요
    천천히 갈 건 천천히 가도 괜찮은 거 같아요

    글구 문화센터나 구민회관 잘 이용하면 나름 장점이 많아요

    한 강사가 문화센터 구민회관 개인레슨 다 하는 동네도 있으니까요

  • 5. *
    '09.10.16 6:26 AM (96.49.xxx.112)

    보통 체육학과에서는 여러가지 배우는데요,
    수영강사 하는 분 중에는 그냥 체육학과 나오신 분도 많아요.
    물론 수영 전공이면 더 잘 가르치시겠지만 굳이 수영전공자를 찾으시느니
    편하게 다니실 수 있는 문화센터나 구민회관도 괜찮아보입니다.
    아이를 수영을 전공시키거나 그러시진 않을거잖아요.

    저는 대학 때 학교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 배웠는데, 수영강사 하시던 분들이
    체육학과 대학원생들이 많았거든요, 아르바이트로 하는거죠.
    그래도 재미있게 잘 배웠고, 저희 수영팀에서는 아마츄어 대회 나가서 상 받은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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