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그런 거 있으신가요?
누구에게 뭐 못한다고 지적받은적 없이, 싫은 소리 안듣고 살다가..
ㄱ무시받는 느낌이요.
그것도 여러 사람이(특히 아랫사람) 있는데서요.
창피한 걸 떠나서 굴욕,치욕...이런 말만 생각납니다.
참고 이겨내야 하나요? 관두고 뛰쳐나오고 싶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가족들이 하도 기대를 해서...
그만두면 저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하겠죠?
정말 눈물도 안나와요.
이런 기분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 굴욕?
꿈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9-10-15 22:38:44
IP : 115.136.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6 12:12 AM (114.206.xxx.96)뭘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뭔 말을 하죠2. 음..
'09.10.16 12:21 AM (222.113.xxx.153)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원글님도 말씀하셨듯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함이니 일단 참으세요.
어떤 말로나 행동으로 원글님께 굴욕을 주고 있는 그 사람은 죄를 짓는 거예요.
불교에서 말하는 "말로 하는 죄"를 짓는거지요.
원글님이 이 상황에서 그 사람이 한 말이나 행동으로 힘들어 하면
그 사람이 지은 죄가 원글님께 와서 독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쳐내버리면 그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 독이 될거예요.
다시 또 그런 상황이 오면 속으로 항상 이렇게 생각하세요.
네가 어떤 스트레스를 주더라도 난 그걸 받지 않고 너에게 다시 보내겠다고..
그리고 툭툭 털어버리세요..
살다보면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지요.
잘 이겨내시고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3. 음님..
'09.10.16 12:32 AM (115.136.xxx.172)감사합니다.
댓글 하나라도 절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이젠 잠이 올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 쓸모없는 사람같았는데..조금 기분이 나아졌어요. 정말 감사해요.
82하시는 분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얘기하기가 항상 조심스러웠어요.(첫댓글님 이해해주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3959 | 인터넷으로 김치를 샀는데 너무 시뻘겋네요 7 | 걱정되요 | 2009/10/15 | 577 |
493958 | 저도 판도라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도와주세요 23 | 가슴이 찢어.. | 2009/10/15 | 10,688 |
493957 | 중2수학 (2문제) 3 | 수학 | 2009/10/15 | 316 |
493956 | 드디어 김치냉장고 구입했어요..... 4 | 바다소리 | 2009/10/15 | 667 |
493955 | 조두순, 심신미약 상태 아니었다는 기사... 3 | 휴 | 2009/10/15 | 599 |
493954 | 저 라벨르 삭피기 질렀어요 1 | 우하핫 | 2009/10/15 | 1,128 |
493953 | 내년에 초등학교를 대안학교로 보낼까 고민이 되는데요. 7 | 궁금이 | 2009/10/15 | 911 |
493952 | 라식,라섹문의 9 | 라식,라섹문.. | 2009/10/15 | 808 |
493951 | 압정에 찔렸어요. 2 | . | 2009/10/15 | 416 |
493950 | 백화점 매대, 인터넷 쇼핑몰 중 어디서 구입할까요 4 | 백년만에 가.. | 2009/10/15 | 612 |
493949 | 정보통신윤리실천사이버지킴이대회문의.. | 문의. | 2009/10/15 | 148 |
493948 | 제 이름 감명(선택해주세요!!) 10 | 이름감명 | 2009/10/15 | 574 |
493947 | 단어의미좀알려주세요. | 비자 | 2009/10/15 | 140 |
493946 | 청바지 단 접어서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20 | 수선비비싸 | 2009/10/15 | 3,516 |
493945 | 펑~` 8 | 귀염아씨 | 2009/10/15 | 491 |
493944 | 오로지 김치로만 맛있게 김치찌개 끊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 플리즈 | 2009/10/15 | 1,516 |
493943 | 에구... 김치 담기 힘들어요. 7 | 비실비실 | 2009/10/15 | 492 |
493942 | 제사때 전화하는데 괜히 마음이 상해요. 4 | 이상한며느리.. | 2009/10/15 | 877 |
493941 | 경필대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3 | 도와주세요 | 2009/10/15 | 416 |
493940 | 해도 너무한 친구분, 10 | 속터져, | 2009/10/15 | 1,345 |
493939 | 식용 숯가루 구입처 아시는 분 5 | 숯가루 | 2009/10/15 | 574 |
493938 | 입금하지도 않은 돈을 환불받겠다며 계좌 보내는... 이게 뭘까요? 7 | 장터 참.... | 2009/10/15 | 1,173 |
493937 |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 3 | 돌아서자 | 2009/10/15 | 607 |
493936 | 요즘 유행하는 청소기.... 1 | 별로인것같아.. | 2009/10/15 | 588 |
493935 | 40대 중반을 넘으신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20 | 40대 | 2009/10/15 | 7,760 |
493934 | 스카이라이프 영어전문채널 '잉글리쉬월드' 괜찮나요? 4 | 영어방송 필.. | 2009/10/15 | 741 |
493933 | 위태로울까요..불안해요 4 | 금호생명 | 2009/10/15 | 517 |
493932 | 장터에서 수세미 주문하려구 하는데 쪽지 보내기 기능이 안되내요? 2 | 어떻게된건가.. | 2009/10/15 | 171 |
493931 | 맹뿌 서울시장 4 | 충청도는정말.. | 2009/10/15 | 340 |
493930 | 사는게 힘들어서요 9 | 우울 | 2009/10/15 |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