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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부터 젖 그만 먹일려구요

조언좀 해주세요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9-10-12 00:46:17
우리애기 이제 1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살이 넘넘 안쪄요..남자 애기고  9키로 겨우 나갑니다..

그래서  모유수유 그만하고  밥이랑 우유먹이든지...분유를 좀 먹여볼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제가 젖량이 작아서 첫애는  분유먹였구요  근데, 첫애는 너무나  잔병이 많아서  둘째는 안 나오는젓

제가 엄청 먹고서  모유수유 했는데..저는  임신때 찐살 거의  안빠졌구요

저희 애기는 말라깽이예요..그리고  젖만 먹을려고 하고  밥은 조금만 먹으면 손으로

끄집어 내요..항상 제 가슴만 보면 좋아하고, 쮸쮸먹자...이말 하면 저멀리서도 좋아라 난리납니다

그래서 계속 젖만 먹였는데..전 살이 그대로고 애기는  너무 말랐고  아직 제대로 걷지도 않아요

심란하네요...

어제는 젖에  홍삼 엑기스를  발랐는데...애기가  입에 대보더니  넘넘 안타까워하면서  물티슈를

들고 오더라구요...닦으라구요..

젖을 계속  오픈하게하고 쳐다보면서  울다가  배고플때 우유주면 빨아서 뱉고 그러다

서럽게 울고...근데 남들 다자는 새벽까지 애가  못자고 불안해하길래 그냥 제가  닦고서 젖물렸어요

오늘은 다시 젖물렸는데요..자꾸 이럴게 아니라 내일은 단호히 끊고 분유줘서  살찌울려구요..

여러분 젖 쉽게 끊는  팁 좀 주세요..

아..내일이 부담스러워요..^^

12개월 지나면 모유는 영양도 없고  또 돌 지나면 아주 끊기가 어렵다고  돌 지나면 얼른 끊으라던데..

사실인가요??

저희 애기는  모유먹여서 그런지 아픈건 확실히 덜 했어요
IP : 118.45.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첨엔
    '09.10.12 12:48 AM (59.19.xxx.68)

    근대요 모유는 오래도록 먹이는게 좋대요 여러모로..

  • 2. 그러지말고
    '09.10.12 12:53 AM (119.67.xxx.25)

    아기들은 뭐든 막으면 더 하려고 하고 집착을 하는 경향이...;;;
    그러니까 괜히 애 불안하게 하지말고
    젖은 먹이면서 다른 음식들을 맛보게 해보세요.
    그맘때쯤이면 밥도 곧잘 먹을때구만...

    그리고 그놈의 살!!
    정말 애들 다 크고 나면 어려서 좀 약했던거 좀 퉁퉁했던거 별 차이 없어요.
    그러니 애 안아프고 잘 자라면 말랐다고 해서 너무 고민하실 필요는 없는듯 해요~

    저도 큰애가 말라서 시댁식구들에게 너무 시달렸기에~
    지금 20살 넘었는데 살쪘던 조카애들은 억지로 살빼느라 난리구
    우리애는 먹고픈거 다 먹어도 슬림하고 훨 좋더만요!

  • 3. 오래된
    '09.10.12 12:55 AM (121.55.xxx.73)

    제가 딸아이 둘을 다 젖먹이면서 키웠는데 젖떼는게 너무 어렵죠.
    아이의 애처로움때문에 제경우도 한두번 실패한게 아니예요.
    원글님도 이제 젖뗄시기가 됬긴하네요.
    마음 단단하게 잡수셔야 해요.
    제경우는 빨간 립스틱을 찐하게 발라놓았어요.
    아이가 그걸보고 확~ 옷을 닫아버리고 하다가도 급하면 막 빨려고 하더라구요.
    3일밤을 보챘던것 같아요.
    절대로 우유는 빨지를 않더라구요.
    3일째되는 밤 새벽에도 잠을 못자고 제가 안고 계속 서있었지요.아기가 배가고파 자다깨고울고 자다깨고 울고를 해서..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사과를 한쪽 깍아주었는데 손에들고 우거적우거적 막 씹어먹더라구요.그리곤 우유도 할수없이 빨기 시작했어요.
    3일밤낮으로 아이와 엄마가 고생각오해야합니다.
    힘내시고 맘단단하게 먹고 실천하세요.
    이유식과 밥도 잘먹여서 살찌우세요.

  • 4. 저도
    '09.10.12 12:57 AM (128.134.xxx.26)

    15개월까지 모유 먹였어요.
    더 먹이고 싶었는데 약간의 사고가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하는 관계로 더 못 먹였어요.
    그런데 저는 젖을 주면서도 밥은 반드시 먹였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하루 3번씩이요.
    젖은 간식 수준이었구요.
    물론 우리 아기도 젖 무지 좋아했어요.
    참 저는 밤중수유도 계속 했었구요.
    그런데 우리 아들도 몸무게 그렇게 늘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29개월인데 몸도 탄탄하고 몸무게도 14Kg정도 나가요.
    아참..
    저는 젖 끊을때 아기가 3일을 젖달라고 울더라고요.
    정말 너무 불쌍하게 울면서 젖달라고 하며 잠도 안 자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런데 4일째 되니 점점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니 젖을 찾지 않더라고요.
    그 후 젖을 보면 좋아는 하는데 예전 처럼 빨려고는 않했어요.
    요즘은 젖 줄까 하면 와서 한 번씩 빨고 "씩" 하고 웃는답니다.
    결론은 일주일이 고비인것 같네요.

  • 5. ㅡ.,ㅡ
    '09.10.12 12:58 AM (119.67.xxx.163)

    끊으려고 마음먹으셨으면 , 아이에게 수시로 쭈쭈와 안녕하는거라고 말해주시구요. 전 한 한달은 말했던거 같아요. (아이가 알아듣건 어쨌건..마음의 준비를.^^;;) 다른분들은 서서히 떼라고 하시는데, 전 그게 너무 어려워서 그냥 한번에 끊었어요.

    정말 아이가 울어도 상관안하고, 이제 쭈쭈랑은 안녕이라고 했어요. 독하게 마음 먹어야 해요. 더 안아주시고 아이가 스트레스 풀수 있게 더 많이 놀아주시고 해야해요. 며칠은 밤새다시피했어요. 잠도 신랑과 따로잤어요. 신랑은 출근해야 하므로...자다가 깨서 제 옷을 막 걷고 먹으려고 해서..타이르고 안아주고..타이르고 안아주고 했거든요. 그 며칠을 '아휴..그냥물려버려'?하는 유혹의 순간이 많지만, 참아내면 됩니다.

  • 6. 아이둘
    '09.10.12 1:12 AM (116.125.xxx.140)

    젖 끊는다고 모든 아이들이 다 밥을 잘 먹는건 아니예요. 게다가 젖병으로 우유를 주신다면 그건 차라리 젖을 물리는게 나아요. 윗윗분 말씀대로 한달정도 시간 갖고 아이한테 얘기해주시면 아이도 마음의 준비를 한답니다. 신기하지만,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딱 한번 울고 거짓말처럼 젖 안먹더군요. 너무 조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구요, 시간을 두고서 천천히 떼시는게 좋아요. 게다가 한번 단유를 시도했다가 실패하셨다면, 아이도 눈치채고 더 매달릴겁니다. 당분간은 젖 끊는 일이 아이한테도 엄마한테도 어려울 거예요.
    엄마랑 아이랑 같이 식사를 하시고, 아이의 식사량이 너무 적다면, 약간은 간을 해주셔도 돌이 지났으니 괜찮을겁니다. 맛이있으면 아이도 잘 먹지요.
    저희는 아이 음식을 따로 만들기 보다 어른 음식을 간을 약하게 하는 식으로 해서 아이들을 어른 식사메뉴에 적응 시켰어요.
    그리고 젖을 끊으면 엄마들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우울해지는 엄마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준비 하시구요... 아이 젖 끊는것,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7. 조언좀 해주세요
    '09.10.12 1:21 AM (118.45.xxx.104)

    아...저는요..제가 저희 애기에게 젖을물리는게...너무 신기하고 고맙고 기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완모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애는 살 도 안찌고 밥은 3,4번 받아먹으면 그담은 젖만 찾는데...젖이 또 양껏 안나오니 애는 30분도 넘게 젖만 줄구장창 빨구요..그래서 수시로 이것 저것 맛난거 줘봐도 혀로 밀어내고 입이 짧다고 해야하나 속시원하게 먹지를 않아요
    우리 애기 아직도 걷지도 못하는게..너무 말라서 체력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지금 끊으면 언제 제가 또 젖을 먹일수 있을까 싶어서 좀 끓을려니 아깝기도 한데
    주변 사람들은 돌 지나면 당연히 끓고 못 끊으면 애가 더 알아서 절대 안되니 무조껀 끓으라더라구요..ㅜ.ㅜ울 애기가 밀착해서 젖빠는거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럽구요

  • 8. 아기엄마
    '09.10.12 1:28 AM (219.248.xxx.247)

    저희아가 26개월 남아이고 지난달에 단유했어요
    말랐구요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제가 지금 자야 하는지라... 길게는 못하겠고..
    결론은 두돌까진 더 먹이시는게 어떨까요? 유니세프 권장도 두돌까지구요 면역력 등..여러가지로 좋은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두돌되면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금방 끊더라구요
    전 지난달에 단유할때 정말 쉽게.. 거의 울리지도 않고 3일만에 끊었어요
    시간상.. 길게 쓰고 싶지만 못써서 아쉽고..
    아무튼 조금 더 주시면 안될까요?

  • 9.
    '09.10.12 1:33 AM (123.215.xxx.170)

    두돌 가까이 될때까지는 더 먹이심 좋겠어요.

    저는 20개월 넘게 먹였는데, 잘 크고 있는 아이 모유 끊고, 너무 안 먹고 안 커서 지금까지 고생입니다.

    모유 저도 부족해서 1시간 넘게 먹인 적 많구요. 그래도 그냥 그게 내 일이다 생각했지요.
    처음 끊고 난 뒤에는 몸이 너무 편해서 날아갈거 같구요.

    점점 밥양을 늘이고 모유는 줄이시다가,두돌 가까와지면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이젠 끊어야 한다는걸 계속 얘기해주세요.

    그러다 모질게 맘먹고, 오늘이다 하면서 딱 한번에 끊으셔야 해요.
    질질 끌고 좀 주다 말다 그러면 애 성질 버리고, 엄마도 못 끊고 힘듭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하루만에 끊었습니다. 제가 단호하게 얘기하니까 애도 그렇게 많이 울거나 보채지 않았어요.

    꼭 기억하세요. 한번에요~

  • 10. ....
    '09.10.12 2:14 AM (218.159.xxx.111)

    저도 조심스럽게 더 먹이시는게 어떠신지 말려봅니다.
    딸둘 완모했는데 첫애는 15개월, 둘째는 14개월에 젖을 끊었지만 제가 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더 찾질 않더군요.

    전 두돌까지는 먹일 생각이었는데 밥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간식으로만 찾다가
    첫애는 밤에 물병에 물 담아 머리맡에 놓아두니 잘때도 물 마시고 팽 자버리고
    둘째는 여름에 여행갔다가 하루종일 신기한게 많아서인지 젖 먹을 생각도 없더니 그날도 안 먹더군요.
    그래서인지 특별히 젖 말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저도 말랐답니다.
    무리하게 끊을려고 하면 더 집착할텐데 밥 먹는 양을 늘려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지금까지 어렵게 모유 먹였는데 이제야 분유 먹인다는 것도 그동안 노력이 아깝습니다.
    엄마의 필요보다 애들 의견에 따르는게 어떠신지요.

  • 11. 말리고싶어요..
    '09.10.12 4:45 AM (123.212.xxx.151)

    모유수유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모유 끊는 시기는 엄마가 정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정하는거라는 말이었어요.
    저도 아이 키우면서 돌지나면 영양이 거의 없으니 끊으라는 말 소아과갈때마다 듣곤했는데,
    모유수유 교육중 유사사례에 대한 전문가 답변이 그랬네요..
    소아과 의사라고 모유에 대해 다 잘 아는것은 아니라고..
    모유가 아이 월령에 따라 그 성분이 달라지는데 돌 이후의 모유에는 영양이 거의 없다 얘기하지만 모유의 성분들이 다 밝혀진 것도 아니고,근래 새롭게 밝혀진 성분들은 아이의 면역력형성에 필요한 성분들로 아이 월령에 맞게 증가하더라고...
    최근에는 수유 시간대에따라 아이 수면을 조정하는 성분도 달라지니 아침에 짜놓은 모유를 밤에 먹이지 않는게 아이 숙면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죠.
    내 아이 컨디션에 이렇게까지 맞춤으로 생산되는 음식 모유 아니라면....구하기 쉬울까요?
    요즘같이 신종플루로 아이의 건강이 염려되는 분위기에서 왜 그 좋은 모유를 끊으려하시는지...
    말리고싶어요...차라리 수유는 계속하시고 아이가 사탕처럼 잘먹을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를 먹여보시는게 어떨런지...
    참고로 전 6개월까진 완모수하다 간식처럼 먹이기를 아이 36개월무렵까지했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놓을때까지 기다리는것 쉽진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님...님이 느끼는 사랑스러운 감정 이상의 충족감과 안정감이 수유하는 기간 내내 아이에게 전달될꺼예요,부디 아이가 필요로하는 만큼 힘들어도 계속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하나 걸어둡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387573&c...

  • 12. 안타깝네요.
    '09.10.12 6:02 AM (221.139.xxx.184)

    저도 단칼에 모유를 딱 끊는건 별로 안좋을 것 같아요. 딱히 그래야할 큰 이유도 없구...
    아이가 살이 안쪄 고민이시라면, 이유식을 좀 부드럽게 다른 방법으로 해주시거나 우유나 분유도 줘가면서 혼합 병행해 먹여보세요. 모유외에 간식이나 이유식 양이 늘면 모유 먹는 양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구요.
    저희 아기도 16개월인데 우유나 밥도 넘 잘 먹는데, 배불러도 모유는 먹으라면 먹더라구요.
    매일 포근하게 붙어있던 엄마 가슴에서 단칼에 떨어지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 13. 서서히
    '09.10.12 6:37 AM (118.219.xxx.249)

    끊어야져
    갑자기 끊지 마시고요

  • 14. 절대 반대
    '09.10.12 8:10 AM (58.22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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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됩니다 이제 14개월 된 몸약한 아기에게 갑자기 젖을 끊어버리시면 아기에는 얼마나 충격이겠습니까? 소아과나 주변 엄마들은 이제 젖은 영양분도 없다 물젖이다 어쩌고 겁 주는데 다 무시하세요 지금 시기의 아기에게 엄마젖은 영양분이 있던 없던 간에 엄마와의 연결고리 이고 장난감일텐데 말입니다

    더군다나 환절기잖아요 젖 뗄 무렵 되면 안 아픈 아기들 보지를 못했습니다 ㅠ_ㅠ 돌쟁이 부터 두돌쟁이 아기들 중에서 밥 잘먹어요 하는 아기 손가락으로 셀겁니다 그 시기 아이들 잘 안 먹습니다 아직 음식들에 맛을 들이지 못했는데 뭘 얼마나 잘 먹을까요?

    저는 큰아이때 유선염으로 젖을 한방울도 못 먹이고 둘째는 330개월까지 먹였습니다 고3인 지금도 우리 큰애 감기 치르지만 둘째 감기 한번 안 치릅니다

    둘째 젖 먹일때 나름대로 보약도 먹고 야채도 많이 먹고 과일 요구르트 고기 등등 아기에게 먹이고 싶은거 제가 먹었습니다

    아까운 홍삼 젖꼭지에 바르지 마시고 엄마가 드시고 아기젖 먹이세요 부디 두돌까지는 먹이시고 물론 틈틈이 밥이나 죽 과일 등등 먹이시고 그냥 맛만 보인다 생각하시고

    봄에서 여름 가는 무렵 제일 감기 안올 무렵에 날짜 정하셔서 달력에 표시하시고 이날까지만 젖 먹자 이날부터는 젖 먹지 말자 하고 가끔 가르쳐 주시면 두돌 지난 무렵이라 말귀 알아듣고 뗄겁니다

    행여 젖 떼려다가 아기 아플까봐 걱정들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 15. ..
    '09.10.12 8:46 AM (211.215.xxx.194)

    애가 말라서라면 계속 먹이셔도 좋을꺼 같아요
    저는 제가 힘들어서 끊었는데...울 딸은 원래 먹는걸 좋아해서 분유도 잘 먹더라고요...
    근데 분유 먹여도 살은 안 찌더라는 것....
    지금 두돌인데 어른 공기로 한 그릇씩 비우는데도 살 안 쪄요...
    걷는게 느린건 말라서라기 보다 원래 느린 애들이 있어요
    울 딸도 17개월에 걸었나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날라다녀요...잽싸고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먹이세요~
    제 친구는 5살까지 먹이던데요...ㅋㅋ

  • 16. ...
    '09.10.12 12:01 PM (121.165.xxx.175)

    저, 60분 부모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아기 kg 수가 평균보다 너무 적은데 이유식 제때 안하고 젖만 찾으면 이유식 늘리는 게 급선무고, 빈혈 체크해보라고 하던데요..아이가 혹시 빈혈은 없는 지요? 살 찌는 거야 애들마다 체격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지만 영양 결핍인지도 한번 알아보셔요. 모유는 일정 기간 이후에는 철분이 부족해서 이유식으로 철분 보충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빈혈이 생기면 아이들 식욕 더 떨어져서 이유식 안먹는 악순환이 생긴다구요. 모유야 오래 먹는 것도 좋기는 한데 아이 빈혈은 있는 지 한번 검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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