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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이 가창력이 별로였나요?

w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09-10-12 00:41:13
얼마전 콘서트 7080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헛, 노래 너무 못 부르던데요.

저는 80년대 어릴 때 김혜림을 보고
약간 허스키하고 노래 잘 부르는 가수로 기억했는데
혹 립싱크로 버텨온 가수일까요?


약간 놀랐었어요.


참고로 저는 이런거 예민하지 못한 편인데도
듣는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IP : 118.221.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0년대는
    '09.10.12 12:59 AM (119.149.xxx.105)

    대체로 라이브 아니었나요? 심지어 김완선도 그리 춤추면서 라이브로 노래했는데.... 기냥 제 생각이지만, 그동안 혹 담배를 피우셔서 목이 가지 않았을까 싶은...^^ 반농반진심입니다용...^^ 생각해보니 김혜림은 가창력에 대한 평가보단 주로 당시 인기폭발이던 홍콩영화 여주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모와 부모빨(엄마가 나애심씨란 옛날 유명가수셨죠), 그리고 아무하고나 잘 어울리는 친화력으로 상당히 주목받았던 기억이....

  • 2. 혜림
    '09.10.12 1:10 AM (121.130.xxx.42)

    가창력은 잘 모르겠고 (기억 안나네요)
    정말 이뻤어요. 아주 개성있게 이쁜 얼굴이었어요.
    그래서 참 좋아했는데..

  • 3. .....
    '09.10.12 1:23 AM (114.204.xxx.187)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었지요.

  • 4. ..
    '09.10.12 3:35 AM (99.230.xxx.197)

    한창 잘 나갈때도 노래 잘 한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얼굴이 예뻤던 기억은 나네요.

  • 5. ㅇㅇ
    '09.10.12 8:41 AM (124.197.xxx.207)

    정말이뻐서 그때... 화장품 광고 모델도 했었어요. 지금은 다들 가수가 모델하고..멀티플레이어였지만 그때만해도 파격적이었었고 당시 그것 관련 기사 본 기억이 있는데... 예쁜 외모 때문에 화장품 광고에 '전격 발탁' 되기도 했다. 라고 표현했을 정도였으니까요.

  • 6.
    '09.10.12 8:43 AM (71.188.xxx.28)

    오래전 같은 아파트 살았어요.
    너무 말라서, 눈이 엄청 커서, 거기다 걸걸한 목소리에 놀랐어요.

  • 7. ...
    '09.10.12 8:51 AM (123.99.xxx.9)

    제말이요
    평소 노래연습 안하면서 노래안되는 그런사람들 7080에 제발 좀 안나왔으면 합니다
    글고 같은때 박준하씨도 나왔는데 노래 넘 안되더군요
    몸이 좀 안좋다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요...

  • 8. 동창
    '09.10.12 8:59 AM (121.160.xxx.143)

    목소리는 걸걸해요...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노래 잘했어요..^^
    근데 제가 허스키한 목소리를 싫어해서....
    3년내내 들었네요....김혜림 노래 ㅜㅜ

  • 9. 노래를
    '09.10.12 9:11 AM (221.151.xxx.194)

    못하지는 않았어요. 아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근데 노래를 안했나봐요 그 후로 쭉. 얼마 전에 저도 들었는데 정말 안.습이더라구요...
    그 동안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던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능

  • 10. 우엉..
    '09.10.12 10:04 AM (220.123.xxx.47)

    제가 인천도시축제 하는 곳에서 7080 콘서트 하는 것 봤었는데요..
    그때 김혜림 나왔었거든요..

    저도 놀랐어요.....노래가...저리 안 와닿는가 하면서..
    예전에 어느 정도는 불렀던거 같은데...
    바비킴이나 이광조(비교가 안되는 건가요..?)도 나왔었는데..
    넘 비교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원래 저정도인가 보다 하고 왔는데..
    그 담주에 TV 보니 현장 보다는 조금 나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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