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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이 쓰고 신데 지금 설탕좀 더 넣으면 바보짓하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9-10-09 14:09:47
제목 그대로...
무슨 매실이 저리도 시고 쓰죠?
항아리 네 개를 담궜는데 유독 한 항아리 것만 쓰고 시네요.
지금 설탕좀 더 넣으면 안 될까요?

그리고 또 질문.

매실의 과육이 씨에 쫄아 붙어서 단단하고 쪼그라든게 정상인가요
아님,
매실이 토실토실 부풀어 올라서 과육이 무르고 첨버덩한 상태가 정상인가요?

제가 생각해 볼 때
이번 제 매실은 실패한 건 같은 생각이 드네요..
IP : 122.252.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9 2:12 PM (218.232.xxx.230)

    매실알갱이 각각이 다 다르던걸요
    맛이 변하지않은이상 어느것도 실패는 아니지요
    그리고 더 신맛 나는것은 가장 나중에 드세요 .시간 오래될수록 맛이 순해 지거든요
    특히 항아리면 더욱좋지요

  • 2. 황매청매
    '09.10.9 2:28 PM (116.41.xxx.185)

    황매가 좀 불어서 완전 과육이 가득찬 형상이구 청매가 아주 고들꼬들 하던데요..
    그리고 맛은 걸러내고 놔두니..더 달달해 지구요..

  • 3. 너무 시면
    '09.10.9 3:02 PM (210.221.xxx.57)

    쓴맛이 돌지요?
    오래 묵혀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 4. .
    '09.10.9 3:04 PM (211.109.xxx.50)

    저는 그렇게 신맛내지는 떫은 맛 까지 나는 매실을 병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1년 정도 두었다가 먹은 적 있어요
    그때 일부러 그리 오래 두진 않앗는데 맛이 훨씬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그리고 10 여년 매실 담아보니 ...
    과육없이 씨에 껍질이 달라 붙어 있는게 재래종, 그 반대가 개량종 아닌가 싶어요
    전자가 물론 액이 많이 나오죠
    그래서 저는 볼품 없고 작아도 토종으로 구입해요
    어느해인가 유명한 분의 매실 ..정말 500원 동전보다 더 큰 매실.. 구입해 담궜다가
    기함했네요
    퉁퉁 불어 원래 크기보다 더 커진 매실들..
    그런 것은 건져서 장아찌 같은 것 담으면 모를까 저 같이 매실액으로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아니더라구요

  • 5. ..
    '09.10.9 3:36 PM (118.220.xxx.165)

    맛의 원인은 모르겠고 맨위에 떠서 공기랑 만난건 부풀고 아래쪽에 잠긴건 쪼글해지던데요

  • 6. 매실
    '09.10.9 3:39 PM (220.123.xxx.209)

    많이 담으셨으면 신맛나는 것은 건드리지말고 어둡고 시원한곳에 묵히세요
    저는 항시 담가서 2년정도 묵혀서 먹습니다 그럼 맛이 부드러워 지거든요 금방 거른거는
    맛이 사납다 해야 하나요

  • 7. ~~
    '09.10.9 3:43 PM (121.147.xxx.151)

    맛이 오묘해지던데요.
    저희 건 오랠 수록 설탕의 단 맛은 줄어들면서
    아주 깊은 맛이 나던데요.

    맛이 없다면 한 일년 묵혀서 내년에 드실 생각하시구요
    맛있는 것 먼저 드세요.
    몇 달에 한 번씩 맛을 보시면 조금씩 변하는 걸 느끼실 거에요.
    전 2~3년 되야 매실이 제맛을 내는 거 같더군요.

  • 8. 참견
    '09.10.9 3:50 PM (121.188.xxx.102)

    어느핸가 향매랑 청매랑 같이 담았었어여
    용기는 다르게해서
    이 향매가 삭아서 터지는것처럼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향은 아주 끝내주구요 저도 실패한줄 알았는데...
    과육없이 쪼글쪼글한건 아주 잘 된거구요

  • 9. 청매실
    '09.10.9 4:07 PM (112.153.xxx.197)

    청매가 원래 쪼글쪼글해져요~ 잘된거 같은데요
    글고 매실액은 원래 2~3년 묵혔다 드시는게 정상이라던데요~
    막 담근건 설탕물이나 마찬가지라던데요

  • 10. 질문1
    '09.10.9 4:50 PM (121.163.xxx.56)

    2~3년 묵혀먹으란 말씀은 액을 걸른상태로 묵히라는 건가요?
    아님 과육채 담근 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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