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 아지매에요.
제가 꼭 일하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오늘 거기 면접보고 왔어요.
면접보신 팀장님(나보다 좀 연배 있으신 여자분)께서
좀 다듬어야할 것 같지만 기본실력은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조금 생각해보고 전화 주시겠다구요.
아마 전화할 거 같아요 그러시면서 그래도 팀원들과 의논 좀 해보고 연락 주시겠다면서..
그곳 생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시고...
그런데 **씨 정말 성실해야 돼요 진지하게 얘기하셔서
저 정말 성실해요 힘차게 말씀 드렸더니 ^^
그런 것 같다고 얼굴에 그렇게 써있다고....
그러면서 결정나면 12월 일 시작하기 전에 시간날때마다
나와서 트레이닝 하라고 하셨어요.
전 느낌이 정말 좋은데 어떤 것 같으세요?
아 남편한테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해 죽겠는데
그래도 혹시나 안될까봐 지금 막 참고 있어요.
저 잘 되겠지요?
아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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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면접 봤어요~~
오늘은 활짝~ 조회수 : 651
작성일 : 2009-10-09 13:54:48
IP : 122.35.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
'09.10.9 1:58 PM (119.64.xxx.173)붙어라 얍!!!
성실해보이는얼굴 부러워요~
전 뺀질대는인상이라~~2. 음
'09.10.9 2:05 PM (59.86.xxx.76)도전하시는 님의 모습 아름다워요.
화이팅..
그런데 거기 어떤 분야인가요?3. 화이팅~
'09.10.9 2:08 PM (124.61.xxx.42)잘 되실거에요~ 화이팅!!!
저도 30대 중반인데요 아이들키우다 나를 찾기위해 취직했는데 벌써 6개월이나 되었네요~
전 일을하고싶은것보다는 규칙적인생활과 나 자신을 찾기위해 일하는것이지만 원글님도 하고싶은일 하실수 있을거같은 예감이 팍팍!!!*^^*4. 오늘은 활짝~
'09.10.9 2:19 PM (122.35.xxx.245)격려 감사합니다^^
방송관련 일이에요.
이쪽 사람들이 많이 까다로워요 혼도 많이 나실 거에요 그러시던데
그래도 붙여만 주신다면 납작 업드려서 낙엽정신으로 일하려구요 ^^
ㅋ 일해야 하는데 암 것도 못하겠어요 -_-;5. 꼭!!
'09.10.9 3:39 PM (58.239.xxx.30)합격연락 오시길 바래요~~~~~ ^^
6. 느낌이
'09.10.9 3:48 PM (124.122.xxx.238)맞더라구요...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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