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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 많은 미용실 언니들~~싫어요ㅠ.ㅠ;;

수다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09-10-07 16:58:56
제가 짧은 머리라 꼭가던 미용실에 가는 편인데 그 미용실 언니가 너무너무 수다스럽고 내 생활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ㅠ.ㅠ;;
컷트는 정말 잘하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계속 수다를 떤다는게 전 너무 힘들어요.
표정관리도 못하겠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른 미용실 갔는데 이 언니는 더 심하네.....휴....
왜 자르다 말고 수다 떨다 자르고 말하고 자르고...
왜 이렇게 미용실 사람들 수다스럽죠?
딱 무시하고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컷트라 잡지도 못보고...
머리도 엉망이고...
82들어 왔더니 컷트값 올라와 있고...
읽다가 또 짜증나고.....
다른 미용실 언니들도 말 많나요?
내 얘기를 어쩜 그리 기억도 잘 해뒀다가 다시 꺼내는지....
IP : 116.126.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7 5:00 PM (211.216.xxx.4)

    전 오늘은 말리지 말아야지!(?)
    너무 수다 많이 떨지 말아야지! 하다가 머리 하다보면 시댁 얘기
    남편 얘기 애 얘기 오호호호 수다 떠는 절 발견하곤 흠칫 놀랍니다.
    -_-;;;;;;;;

  • 2. 저 가는데는
    '09.10.7 5:01 PM (203.244.xxx.254)

    암말도 안 하는데..흐..
    전 걍 제 책 갖고 가서 읽고 엠피삼 들고가서 음악 듣고 그래서 그런지 말 안 걸어요.

  • 3.
    '09.10.7 5:01 PM (211.219.xxx.78)

    그래서 커트할 때나 머리할 때 무조건 눈 감고 자는 척 해요 ㅎㅎ
    그럼 말 안 걸어요

  • 4. .
    '09.10.7 5:02 PM (122.32.xxx.178)

    동네미용실은 뒷담화근원지잖아요
    전 동네미용실 가서 개인 신상 물어 보면 노코멘트입니다.하고 말합니다.
    순간 분위기 싸해져도 더이상 귀찮게 안물어보잖아요
    연예인 사생활도 아니고 일반 개인 사생활을 시시콜콜히 다 알려고 한다는게 짜증나고 불편한지라
    차갑고 단호하게 표현하고 맙니다

  • 5. ...
    '09.10.7 5:03 PM (211.216.xxx.4)

    점하나님 무지 쿨하고 멋지셔요..노코멘트입니다..으흐흐~ㅋㅋㅋ

  • 6. 깜장이 집사
    '09.10.7 5:03 PM (110.8.xxx.104)

    미용실 수다에 기 눌려서 일년에 미용실 한 번 겨우 가는 인간도 있네요.
    나라고 말 못해.. 암.. 말 못하지.. @.@

    큰 맘 먹고 가면 차 한 잔 달라고 해서 잡지 눈 빠지도록 보고 옵니다..

  • 7. 그겄땜에
    '09.10.7 5:08 PM (123.215.xxx.130)

    짜증나서 할수 없이 멀리 머리하러 다니고 있어요..
    아무리 잡지에 집중할라구 해도 여기저기서 떠들어대는
    소리에 파마 3시간 하구 나오면 머리가 어질어질하다니까요.
    컷트하는 미용사는 수다에 정신팔려 제대로 자르고 있다 걱정두 되구요 ㅋㅋㅋ

  • 8. ㅎㅎ
    '09.10.7 5:12 PM (118.127.xxx.75)

    저희 동네 미용사들도 말 많은데 기억력도 엄청 좋아요.
    미용사분 말 장단에 저도 모르게 시댁 얘기 한번 흘린 후로 발 끊은 곳도 있어요.
    남편이랑 같은 미용실 다녔거든요. ^^;;;;;
    항상 따로 가서 둘이 부부라는 건 모르니... ^^;;;;;

    저도 컷트만 해서 잡지에 코도 못 박고,
    눈 감고 자는 척하려해도 자꾸 말걸어서 .. ㅜ.ㅜ

  • 9. ...
    '09.10.7 5:41 PM (125.130.xxx.128)

    저도 제발 말 좀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ㅠ.ㅠ

  • 10. 제가
    '09.10.7 6:55 PM (122.34.xxx.175)

    미용실을 가기 싫어하는 이유에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웬 집안얘기며 개인 사생활을 얘기하는지
    전 정말 정말 정말루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가 말하는거는 다음 문제고, 그 수다를 몇시간씩 듣고 있는게 정말 끔찍합니다.
    어쩔수 없는 한달에 한번 머리 자르려고 가지만,
    그것도 미루다 미루다 못봐줄 정도 되면 심호흡하고 갑니다.--;;

  • 11. 저도
    '09.10.8 4:39 AM (115.136.xxx.235)

    어제 미용실다녀왔는데...제가 너무 폐쇄적인건가?미용실 영업방침인가? 혼란스럽더라구요.
    친근하게 하려는지 어찌나 말을 많이 시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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