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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할 때 지켜보고 있으면..
물론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보는 사람 없는게 맘 편하고 좋으시겠지만...
내 물건 포장하는데...혹시나 손탈 수도 있고...
잘 싸시는지 지켜보는거 실례일까요??
예물 중 일부를 어디 뒀는지 모르겠어요...좀 걱정이거든요....ㅠ.ㅠ
그냥 맡기고 가신다는 분들도 있으시다던데
저는 성격상 그게 잘 안 되요.....
1. ...
'09.10.7 4:54 PM (211.216.xxx.4)음 지켜보고 있다는 말보단 그냥 지휘해야 된다고 해야 되나?
저도 얼마전에 포장이사 했는데 안주인이 있어야지요.
없으면 그 분들도 찾아요. 이건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하고...2. ^^
'09.10.7 4:58 PM (218.37.xxx.196)지켜보는건 괜찮아요
근데... 이것저것 같이 거들어주는건 성가셔하더라구요
암것두 안하고 그냥 지켜만봐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그러대요...ㅎ
그리고.. 귀중품 같은건 이삿짐싸기전에 미리 챙겨서 따로 보관하고 있어야해요3. 깜장이 집사
'09.10.7 5:00 PM (110.8.xxx.104)옆에 있으면 불편하다고 나가있으라고 해서 지하주차장에서 만화책 봤습니다. ㅡㅡ^
아침에 이건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빠져있다가 중간에 음료수 뭐 이런거 드리러 가서 좀 살펴보시구요.
나중에 말씀하실거에요. 이사한 집에 살림넣을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얘기해야하니깐 멀리 가지 마시라고요..
예물은 지금부터라도 좀 찾아보심이.. 어차피 언젠간 찾긴 찾아야 하잖아요..4. 얼마전
'09.10.7 5:01 PM (211.49.xxx.91)얼마전 층만 바꿔서 이사했어요 사다리만 썼구요
아저씨들도 괜찮았는데 층만 바꾸는거라 대충하느라 그랬는지
다 끝나고 주변이 지저분해져서 쓰레질하다가 땅바닥에서
많이 보던 금박스가 보입니다. 우리꺼랑 똑같이 생겼다하고
집어서 열어보니 헉 금메달이 그대로 ㅠㅠ
울애들 결혼할 때 쓰려고 팔지도 않은건데 아저씨들 열심히 일하고
나중에 엄한 오해 받으실 뻔 했어요
귀금속은 미리 찾아서 챙겨두세요5. 그런
'09.10.7 5:03 PM (211.219.xxx.78)예물은 따로 포장해서 따로 옮기셔야 할텐데요 ^^;;
여행용 가방 하나 준비하셔서 예물, 속옷 이런 건 미리 다 챙겨두셔요6. 원글
'09.10.7 5:03 PM (112.153.xxx.194)저도 찾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엉엉...ㅠ.ㅠ
7. 예물
'09.10.7 5:51 PM (114.202.xxx.155)지금 찾지 않으면 이사하고 나서는 더 찾기 힘들어요
빨리 찾으세요~
나중에 없네 있네 하면 서로 골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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