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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아무나 하나요?

목사는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09-09-28 23:27:28
물론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안수 받고 받는거겠지요.
우리동네
첩두고 사는 인간이 목사 한다고
아주아주 선하지 못한게
아주아주 선한 얼굴을 한척 하고 돌아다닙니다.
무식하기는 이루 말할수가 없구요.
도대체
그 사람을 보면 개신교에서 목사는 어떤 사람에게 주어지나
참 궁금합니다.
개나소나 주는건지
그 첩이라는여자는 얼굴을 온통 성형을 몇번이나 했는지
마치 괴물 같습니다.
나연이 성폭행한 놈도 목사라는데
도대체 하느님 욕뵈는 저런놈을 어떻게 해야 한답니까
IP : 121.167.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8 11:29 PM (124.111.xxx.37)

    요새 돈 벌기 제일 쉬운 직업 중 하나가 목사라지요.

    교회도 신도수 따라 권리금받고 파는 세상이니까요...

  • 2. ㅡㅡ^
    '09.9.28 11:35 PM (59.9.xxx.55)

    물론 목사 아무나 할수있다면 돈벌기 딱좋은데 개나소나 다 하겠다 달려들겠지만..
    공부 어느정도는 해야 그래도 신학대학나와서 그중에도 일부가 할수있겠져.
    중요한건 인성이나 그런거랑은 상관없다는거져.
    친정엄마랑 젤루 친하게 지내는 분이 계신데 동네목사가 결혼하자고 같이 살다시피하다가 아이낳으니 외국으로 입양보내버리고 그분도 버리셔서 10년이상 고생하셔서 겨우 아이 찾아와 지금은 둘이 살고있다고들었어요.
    그 목사는 지금도 꽤 잘나가는 교회에서 목사하면서 따르는 신도들에겐 신만큼이나 존경받고산다고들었구요ㅡㅡ^

  • 3. ==
    '09.9.28 11:39 PM (121.144.xxx.80)

    목사 자격증을 사고 파는 것 언론에 보도됐쟎아요.
    기독교방송에서 가끔 목사 설교하는 것 들어보면 그야말로 약장사같아요.

  • 4. ..
    '09.9.28 11:39 PM (99.7.xxx.39)

    요즘은 목사도 간판이 필요한 시대라서
    미국으로 유학 진짜 많이와요
    엘에이에는 일년에 배출되는 한국인 목사가 어마어마하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그 분들은 다들 어디로 가는지....

    전에 전도사가 결혼을해서 집들이로 그학교 기숙사를 갔는데...
    학교가 아니라 무슨 다 쓰러져 가는 이상한 건물이고 한인학생이 드글드글....
    그 장면을 보니 개나 소나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다는....

  • 5. 아무나
    '09.9.28 11:45 PM (116.41.xxx.185)

    개나소나 적당한데 임대할 능력만 잇으면 다되는게 목사 아닌가요..
    사업체랑 똑같아서..신도들 어지간만 모으면 금방 부자되고..

  • 6. 나영이
    '09.9.28 11:51 PM (211.173.xxx.59)

    사건이랑 상관없는데...왜 갑자기 불똥이 목사에게..-_-;;

  • 7. 목사
    '09.9.28 11:54 PM (220.88.xxx.227)

    아무나 하는 거 맞아요.
    교실하나 있고 등록되어 있는 신학교 많구요. 그런데는 아무나 받아주고 아무나 다 졸업할 수 있구요.
    일반 대학교도 신학과 제일 낮죠. 대학 다 떨어지면 신학교 가기도 하구요.
    목사 수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천주교만해도 개신교보다 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긴데도 신부 올해 5천번째 배출 했습니다.

  • 8. ..
    '09.9.28 11:55 PM (121.172.xxx.186)

    아무나 하는거다 단정적으로 말할순 없지만
    일단 제 주윗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렷을때부터 교회에서 같이 자란 오빠(?)들 보면
    일반 대학 갈 성적 안되거나
    이런저런 능력 없으면 보통 그런 길(?)로 빠지긴 하더군요

  • 9. 밑에
    '09.9.28 11:55 PM (116.46.xxx.31)

    나와 있잖아요. 어떤 목사가 9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형을 받았는데, 그 교인들이 감형해달라고 탄원한다고. 그러니 개나 소나 목사한다는 말이 나오지. 아니, 개와 소에게 너무 미안한 얘기인가? 사실 저런 인간들은 짐승만도 못하다고들 하잖아요.

  • 10. d
    '09.9.28 11:57 PM (125.186.xxx.166)

    미국으로 유학... 신학이 가장 많다던데요.
    우리나라 교회의 타락은..그런 양적인 확장과 관련이 있지 싶어요

  • 11. 아파트
    '09.9.29 12:20 AM (110.13.xxx.105)

    신축상가에 제일먼저 들어오는게 교회입니다.
    10층높이 아파트에 올라 밑에 한번 내려다 보세요
    빨강 십자가 10분안에 몇개나 셀수있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 12. ..
    '09.9.29 12:28 AM (99.7.xxx.39)

    또 생각나는 목사가족이 있어요.
    그 사모는 자기 얼굴에 침밷기라는걸 모르고 시아버지가 절대 돈지원안해준다고 투덜대고
    (시아버지도 목사입니다)
    시아주버님, 동서도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네 무시한다고 투덜(시아주버님도 목사)
    무슨 생각으로 장래희망이 목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집 아들은 어렸을때 부터 커서 목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욕도 잘하고 삐딱하고 숙제 한번도 안해오고 바인더고 한번도 안가져옵니다
    (예배 끝내고 울 남편이 아이들 무보수로 과외를 했거든요)
    또래 아이들에게는 왕따인면에 나이어린 아이들 놀리고 못되게 굴고요.

  • 13. 원글과 상관없지만
    '09.9.29 12:31 AM (221.146.xxx.74)

    여기 저기서 글을 읽다보니
    헷갈려서요

    나영양 가해자가 목사인가요?

  • 14. 아뇨
    '09.9.29 1:01 AM (114.206.xxx.123)

    다른 사건과 혼동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나영양 사건은 직업이 공개된 적이 없구요..
    그 사건이 일어난 교회의 신자를 뒤져서 잡았다고 하네요.

    목사가 성폭행 한 사건은 다른 사건입니다..

  • 15. 분별력
    '09.9.29 4:12 AM (67.168.xxx.131)

    자칭 목사들도 많으니 목사라고 다 목사구나 하지 마시고 무조건 믿지 마세요,
    소명 (신으로부터 부름 받음)을 받은 목회자보다는 스스로 비지니스처럼
    목사란 job,으로 선택한 사람들도 꽤 됩니다,,

    게다 신학교를 나왔다 해도..
    하나님의 존재를 두려워 하지 않고 인간적인 욕심 채우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목사라고 다 목사가 아닙니다,그러니 분별력을 가져야죠,
    성경에 비추어 아닌 사람은 목사라고 따라가는 일이 없도록
    목사라는 타이틀만 보고 믿고 신뢰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는 생각이예요.

  • 16. 목사 밑천
    '09.9.29 11:18 AM (114.204.xxx.147)

    안드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학교 미국유학 나중에 다 뽑을수 있기에 빚을 얻어서라도 졸업장 사냅니다
    일단 목사되면 돈버는 방법은 여기저기서 술술 들어온다네요 하나님 덕분이겠죠

  • 17.
    '09.9.29 12:07 PM (211.201.xxx.97)

    그래서 인성좋아 인물좋아 하는 연하남이 신학대에 나와서 목사한다는
    말 듣고 거부했어요...
    제게는 기도 같은거 안하고 제 앞에서 한번도 기독교라고 떠든 애는 아닌데
    결혼하면 감당이 안 되어서 미리 선을 그었어요...
    미안하기 했지만 안 되는건 안 되더라구요...
    목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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