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넘어서 그런지 건강검진 하니까 그전에 안나오던 의심소견이 왜이리 몇가지씩이나 되는지..
올가을은 대학병원 재검사 받다가 세월 다 가겠어요;;
작년에 실비보험 들었는데..얼마나 다행인지..의심소견이라도 재검해서 만에 하나 확진 판정 나면
치료비가 엄청 들던데..제 담당설계사에게 물어보니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은 다 나온다고 해서
그나마 많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뭐 별 일 있겠나 싶고..가족력도 없고..이런식으로 돈 아까운 생각만 들고 했는데..
사람맘이 참 간사해서 그런지..병원 갈 일 자꾸 생기니..어찌나 보험이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형편 어려워도 실비보험은 홈쇼핑 그런 싸구려 미끼로 나오는 상품 말고..제대로 가족 한명당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될 듯 해서..병원 가기 전 여기 오시는 분 들도 참고 하시라고 글 써보네요^^
참..전 나중에 환급금 얼마 안되더라도 보장을 많이 받는쪽으로 설계 금액도 많이 높지 않고 실속 있어서
좋더군요.몇십년 후 환급금 받아봤자..돈가치로 생각해보면..차라리 보장 좋은 쪽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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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나갈때는 쪼들리고 힘들어서 본전 생각나곤 했는데..
사는게 뭔지..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9-09-28 11:58:14
IP : 122.34.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8 12:02 PM (218.232.xxx.230)100퍼 다 믿진 마세요
영수증 보내놓고 기다려보면 100퍼 나오진 않습니다
특히 고가 검사비는 병명 나와야 주기도 하거든요2. 원글.
'09.9.28 12:18 PM (122.34.xxx.147)그런가요? 몇달전 남편 검진결과로 이런저런 검사 대학병원서 했거든요.고액은 아닌 몇십만원 선이지만..끝자리까지 다 나오던데..병원 가기 정말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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