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8개월인데 요실금증세가 있어요..

아.. 조회수 : 666
작성일 : 2009-09-26 22:55:33
두번째 임신인데..지금 지독한 기침감기를 앓고 있거든요..
콧물때문에 거의 하루에 휴지 한 롤 가까이 쓸 정도로 콧물도 심하고..기침도 심하구요..
기침때문에 배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감기가 심하네요..
근데 기침을 할 때마다 소변이 찔끔씩 나와요..
조심하려 하는데 맘대로 되는게 아닌거 같네요..
넘 심해서 생리대를 차고 있는데 출산경험이 있고 저처럼 두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음 자궁이 벌어져 있어 그런건지..아님 제가 요실금 증세가 빨리 온건지 모르겠네요.
막달이 가까워서인지 역류성 식도염증세가 있어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종종 토를 하기도 하는데
그때도 소변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새구요..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아님 그냥 생리대하면서 견뎌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ㅠ;;
IP : 211.212.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나..
    '09.9.26 11:34 PM (119.193.xxx.59)

    양수가 새어나오는 건 아닐까요? ..저도 예정일보다 일찍 낳았는데..원인이 양수가 새어나와서 였어요...일단 병원에 얼른 가보심이....

  • 2. 원래
    '09.9.26 11:43 PM (58.229.xxx.198)

    그게 정상 아닌가요? 전 방광이 압박되니 당연한 현상인 줄 알았거든요..
    참고로 전 예정일이 오늘인데 감기는 벌써 여러달째 달고 있어요.
    기침보다 재채기가 죽음이죠. 흑흑..

  • 3. 둘째
    '09.9.26 11:50 PM (121.129.xxx.165)

    첫째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둘째는 다르더라구요.
    저는 평생 팬티라이너 써본적 없었는데 둘째 만삭부터는 사용했어요.
    소변이 찔끔찔끔 거리고,
    순간순간 조금씩 지리는것 같고,
    기침하면 한방울씩 흐르는것 같고.... 그런 증상 정상이에요.
    그런데
    둘째 출산하고나서도 계속 그래요 ㅜㅜ
    화장실 굉장히 자주 가구요,
    계속 찔끔거리는 느낌이라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해요.

  • 4. 저도,
    '09.9.27 12:43 AM (117.53.xxx.60)

    첫째때는 임신중에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출산후에 몇달동안 크게 기침할때 그런 증상이있었어요. 시간이 흐르고 나아졌구요.
    둘째때는 원글님처럼 임신중에도 그러더라구요. 첫째때랑 똑같이 낳고나서도 몇달(2-3달) 그러더니 지금은 완전 괜찮아요 ^^;

  • 5. ..
    '09.9.27 2:09 AM (211.215.xxx.236)

    저도 첫째 때는 괜찮았는데, 둘째 만삭 때 그러던데요. 애 낳고 나니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04 미실 이란 여자가 대단하긴 했나보네요. 5 뒷북인지 모.. 2009/09/26 1,893
493403 50대 이상인분들, 본인의 삶에 어느정도 만족하시나요? 3 인생뭐있어... 2009/09/26 998
493402 이넘이 전문 낚시꾼이었네....ㅎㅎㅎㅎ 8 새로운세상 2009/09/26 968
493401 오빠밴드 보니깐 밴드하고 싶어져요 1 오빠 2009/09/26 357
493400 압력솥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요~ 사용방법 2009/09/26 324
493399 갑자기 c형간염 의심소견이 나왔어요 ㅠ 10 걱정. 2009/09/26 1,417
493398 부산 서면 롯데호텔부근... 2 ~.~ 2009/09/26 548
493397 방금 노무현 재단에 후원 약정하고 왔습니다. 13 많이 알려주.. 2009/09/26 730
493396 요즘 인서울지역대학가려면 반에서 5등정도는 해야한다는데 그럼 남은아이들은? 62 서울 진짜그.. 2009/09/26 5,832
493395 월메나~좋은지~그러나~ 1 ㅋㅋ^^ 2009/09/26 317
493394 저 아래 산오름님이 올린 글 세상에! 6 뭐야~! 2009/09/26 955
493393 남의주차장에 차대면서 미안함 전혀없는 앞집 아저씨. 7 뻔뻔함 2009/09/26 1,224
493392 밤은 어떻게 6 궁금이 2009/09/26 699
493391 저만그런지..비싸게 준 양파가 썩어요. 11 장터양파 2009/09/26 1,340
493390 글 삭제했습니다 8 ........ 2009/09/26 925
493389 보험사와 암진단 입원 치료비 법정재판 2 궁금하네요 2009/09/26 372
493388 여러분의 남편분들께서도 세수나 양치 안 하세요? 22 쉬는 날 2009/09/26 1,315
493387 -.-;; 학군...정말 따져서 갈만한건가요? 6 고민 2009/09/26 1,533
493386 입고난 옷들땜에 미쳐버릴거 같아요 4 빵점 2009/09/26 1,725
493385 식시세척기사용시 접시에 얼룩... 1 아기사자 2009/09/26 396
493384 관심있으신 분들을 참여 해주세요 3 산오름 2009/09/26 378
493383 미역이 상한 걸까요? 1 도와주세요~.. 2009/09/26 613
493382 난소에 혹이 있다는데요 7 수술.. 무.. 2009/09/26 1,279
493381 언니, 위로 좀 해주세요... 그냥... 10 행복하세요 2009/09/26 1,459
493380 지상파dmb+음성녹음 잘되는 제품 추천해주세요. 추천 2009/09/26 207
493379 치과갔더니 25만원짜리 3개 75만원 12 치과 2009/09/26 1,396
493378 불륜 글을 너무 읽었나...ㅠ.ㅠ..산행간 남편 찜찜 7 청계산행 2009/09/26 2,250
493377 허브 다이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6 다이어트 2009/09/26 1,593
493376 종아리가 부어서 굵어 보일 때 2 압박스타킹 2009/09/26 604
493375 방금 사과 두박스(홍로)장터에서 주문한거 받았는데..냉장보관해야할까요? 4 홍로 2009/09/26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