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했다가 먹어도 맛있는 손님초대 음식 뭐가 있을까요?

[명절음식]

키친토크와 중복되는 질문인데요,
생각해 보니까
여기에 올려야 더 많이 답해주실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명절에 시부모님 댁으로 가지 않고
큰어머님댁으로 갑니다.

평생 명절마다 시동생들 동서들 챙기고..
이젠 다들 사위 며느리 봤는데도
큰댁으로 가서 명절을 보낸답니다.
평생 뺀질거리는 저희 시어머님이 너무 싫으네요.

저라도 뭐 한 접시 해가고 싶습니다.
조카 며느리들이 한접시씩 해오면
큰어머님이 준비하시는 반찬 가지수가 좀 줄어도 되잖아요..^^

전날 미리 해 뒀다가 먹을꺼니까
냉장고에 뒀다가 먹어도 되는 음식중에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하나씩 추천해주시고,
이왕이면 좋은 레서피도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무쌈말이, 오징어 초무침, 겨자냉채,..

[냉채]

해파리 냉채, 족발 냉채. 양장피, 샐러드 종류-좀 고급스럽게 해물넣어서. 회무침 등등

[회.]

떠서 가져가세요. 보기에도 군침나오고, 먹어도 환상적이지요. 거기다가 냉장 음식 입니다.

[^^]

묵

[으윽...]

울 시집으로 모이는 사촌 시누들...
그 집은 처 백부 집으로 오는데 나는 울 부모집도 못가고...ㅠㅠ
맘이 고우시네요

초계탕 어떨까요?

[묵2]

청포묵이나 메밀묵 좋죠~